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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얼마나 빠져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계토픽을 보고, 수업에서 원서를 보고, 영어사전을 꺼내 토익공부를 하고,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미국에서 정립되어진 지식을 절대지식으로 믿으며 말을하다 1/4는 외국어를 사용하고, 윤돌리기라는 말에 촌스러움을 느끼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60년대의 시대 고민을 오발탄이 했었더라면 21세기 문화적인 고민은 오발탄을 보고 영화를 만든 감독들과 그 감독들과 함께하는 대중이 해야할것이다.
‘나운규’가 고난에 찬 한국을 우리에게 남겼다면 ‘임권택’은 잊지 말아야할 과거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길것이다. ‘임권택’이 역사를 남긴다면 ‘김기덕’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뻔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길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계토픽을 보고, 수업에서 원서를 보고, 영어사전을 꺼내 토익공부를 하고,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미국에서 정립되어진 지식을 절대지식으로 믿으며 말을하다 1/4는 외국어를 사용하고, 윤돌리기라는 말에 촌스러움을 느끼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60년대의 시대 고민을 오발탄이 했었더라면 21세기 문화적인 고민은 오발탄을 보고 영화를 만든 감독들과 그 감독들과 함께하는 대중이 해야할것이다.
‘나운규’가 고난에 찬 한국을 우리에게 남겼다면 ‘임권택’은 잊지 말아야할 과거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길것이다. ‘임권택’이 역사를 남긴다면 ‘김기덕’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뻔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길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