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논어에 대하여
1.1 논어의 편찬과 구성
1.2 논어의 주요사상
2. 논어의 내용요약
3. 논어를 읽고 난후
1.1 논어의 편찬과 구성
1.2 논어의 주요사상
2. 논어의 내용요약
3. 논어를 읽고 난후
본문내용
1. <論語>에 대하여
1.1. <論語>의 편찬과 구성
<論語>의 편찬에 대한 설은 동한 때 정현(鄭玄)은 이책이 공자의 제자인 중궁(仲弓)과 자유(子游)와 자하(子夏) 등에 의해 편찬되었다는 주장과 唐나라 때 유종원을 비롯한 몇몇 학자들은 이 책이 증자의 제자들이 편찬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즉, 공자의 말이나 그가 제자들이나 당시의 위정자, 은자들과 나눈 단편적 대화들이 그의 제자 혹은 제자의 제자들에 의해 편찬된 공자의 어록이다.
<論語>는 <上論語>와<下論語>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 <상논어>의 마지막에는 <향당>편이 있는데 오로지 공자의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있는데 글들이 매우 간결하다. <하논어>는 뒤로 갈수록 문장이 길어지고 글이 상세하다. 특히 <하논어>의 마지막에 있는 <요왈>편은 문장이 산문처럼 길다. 이는 <논어>가 어느 한 시기에 한사람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상당한 시일이 지나면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이루어졌으리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고본으로는 <魯論語>, <齊論語>, <古論語>의 세 종류가 있어 일부가 여러 사람에 의해 전해 오다가 단편들을 모아 漢나라 시대 어느 정도의 원본이 만들어 지면서 論語로서의 구실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論語>는 송나라 시대 주희에 의해 만들어진 "論語集註" 이다.
<論語>의 구성을 대강 살펴보면 1) 개인의 인격수양에 관계되는 교훈 2) 사회윤리에 관계되는 교훈 3) 정치론 4) 철학론 5) 제자들과 동시대인을 상대로 사람에 따라 가르침을 달리한 문답 6) 문인,고인,동시대인들에 대한 비평 7) 공자 자신의 술회 8) 공자의 일상생활과 공자에 대한 제자들의 존중과 친미 등 8개의 항으로 나눠볼 수 있고 이들 중 1,2항이 <논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1.2. <論語>의 주요사상
<論語>는 중국 고대의 정치,경제,윤리,교육,철학,역사 등 여러 분야를 아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공자사상을 연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論語>는 중국유교의 근본문헌이자 사서 중의 하나로 그 바탕에는 효(孝)를, 형식으로는 예를 갖춘 인(仁)의 실천을 중요시 하였다. 공자가 말한 인은 자기자신에 대한 것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것의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가 되는데 자기자신에 대해 말하자면 나를 이겨내어 예에 맞게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충(忠)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서(恕)가 요구되는데 공자는 "자기가 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않는 것"을 서(恕)라고 보았다. 공자의 사상을 후세에 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증자는 충서(忠恕)를 공자사상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論語>에서는 인(仁)을 실천하는 근본으로 효제(孝悌)를 들었다. 인한 마음씨와 태도로 부모를 섬기는 것이 효라면 인한 마음씨와 태도로 형이나 어른을 따르는 것이 제이다.
<論語>에서는 가까운 이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사람들의 떳떳한 감정이라고 보았다. 효를 실천할 때 육신을 봉양하는 것보다 부모의 뜻을 공경하고 받드는 것을 더욱 중시하였다. 즉 인을 인간 본위의 일로 보고 친애의 정을 인의 근본으로 하여 가족과 나아가 국가에 까지 넓히려 했다. 공자의 '인(仁)'은 그 의미가 상황에 따라 변하고, 포괄적인 것이어서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렵다. 그 현대적 의의를 몇 가닥으로 요약해 본다.
1.1. <論語>의 편찬과 구성
<論語>의 편찬에 대한 설은 동한 때 정현(鄭玄)은 이책이 공자의 제자인 중궁(仲弓)과 자유(子游)와 자하(子夏) 등에 의해 편찬되었다는 주장과 唐나라 때 유종원을 비롯한 몇몇 학자들은 이 책이 증자의 제자들이 편찬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즉, 공자의 말이나 그가 제자들이나 당시의 위정자, 은자들과 나눈 단편적 대화들이 그의 제자 혹은 제자의 제자들에 의해 편찬된 공자의 어록이다.
<論語>는 <上論語>와<下論語>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 <상논어>의 마지막에는 <향당>편이 있는데 오로지 공자의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있는데 글들이 매우 간결하다. <하논어>는 뒤로 갈수록 문장이 길어지고 글이 상세하다. 특히 <하논어>의 마지막에 있는 <요왈>편은 문장이 산문처럼 길다. 이는 <논어>가 어느 한 시기에 한사람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상당한 시일이 지나면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이루어졌으리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고본으로는 <魯論語>, <齊論語>, <古論語>의 세 종류가 있어 일부가 여러 사람에 의해 전해 오다가 단편들을 모아 漢나라 시대 어느 정도의 원본이 만들어 지면서 論語로서의 구실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論語>는 송나라 시대 주희에 의해 만들어진 "論語集註" 이다.
<論語>의 구성을 대강 살펴보면 1) 개인의 인격수양에 관계되는 교훈 2) 사회윤리에 관계되는 교훈 3) 정치론 4) 철학론 5) 제자들과 동시대인을 상대로 사람에 따라 가르침을 달리한 문답 6) 문인,고인,동시대인들에 대한 비평 7) 공자 자신의 술회 8) 공자의 일상생활과 공자에 대한 제자들의 존중과 친미 등 8개의 항으로 나눠볼 수 있고 이들 중 1,2항이 <논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1.2. <論語>의 주요사상
<論語>는 중국 고대의 정치,경제,윤리,교육,철학,역사 등 여러 분야를 아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공자사상을 연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論語>는 중국유교의 근본문헌이자 사서 중의 하나로 그 바탕에는 효(孝)를, 형식으로는 예를 갖춘 인(仁)의 실천을 중요시 하였다. 공자가 말한 인은 자기자신에 대한 것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것의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가 되는데 자기자신에 대해 말하자면 나를 이겨내어 예에 맞게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충(忠)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서(恕)가 요구되는데 공자는 "자기가 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않는 것"을 서(恕)라고 보았다. 공자의 사상을 후세에 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증자는 충서(忠恕)를 공자사상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論語>에서는 인(仁)을 실천하는 근본으로 효제(孝悌)를 들었다. 인한 마음씨와 태도로 부모를 섬기는 것이 효라면 인한 마음씨와 태도로 형이나 어른을 따르는 것이 제이다.
<論語>에서는 가까운 이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사람들의 떳떳한 감정이라고 보았다. 효를 실천할 때 육신을 봉양하는 것보다 부모의 뜻을 공경하고 받드는 것을 더욱 중시하였다. 즉 인을 인간 본위의 일로 보고 친애의 정을 인의 근본으로 하여 가족과 나아가 국가에 까지 넓히려 했다. 공자의 '인(仁)'은 그 의미가 상황에 따라 변하고, 포괄적인 것이어서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렵다. 그 현대적 의의를 몇 가닥으로 요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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