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주거의 문화 비교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중일 주거의 문화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의 주거문화

2. 중국의 주거문화

3. 일본의 전통주거문화

본문내용

형에서 다노지형으로 점차 분화ㆍ발전된 것으로 생각된다.
<광간형(좌)과 전자형(우) 평면 구성> 
<히로마>
2) 상류주택
일본 전통사회 상류계급의 대표적인 주택유형으로 침전조와 서원조를 들 수 있다.
①침전조
침전조는 헤이안시대에 형성된 일본 고대 및 중세의 상류계층 주택형식이다. 현존하는 침전조의 건물은 없으나, 당시를 묘사한 에마끼, 곧 두루마리 그림 등을 통해 침전조의 구성을 추론해볼 수 있다. 침전조에서는 주인 부부가 거처하는 본채인 침전을 대략 부지의 중앙에, 정원과 그 남쪽의 연못에 면하여 남향으로 둔다. 이 정원은 각종 의식 또는 연회의 장소이다. 침전의 동, 서, 북쪽에 각각 대옥을 배치하고 서로 복도로 연결한 형식이다. 대옥에는 딸과 사위가 거처한다. 대옥으로부터는 중문랑이 뻣어나와서 연못 쪽에 설치된 조전 및 천전과 연결된다. 이밖에도 우차(牛車)를 넣는 차숙과 시소 등을 두었다. 고대 일본의 귀족계급 사이에는 데릴사위제가 일반적이었으며 침전조는 그러한 결혼형식에 부합되는 주택형식이다.
침전은 모야와 히사시로 구성되는데 남쪽에 구성되는 미나미비사시는 손님접대에, 북쪽의 기따비사시는 일상생활공간으로 쓰인다. 실들을 침실로 사용할 경우 이외에는 '일실 공간'을 이루며, 병풍, 가베시로등으로 공간이 나뉘어 사용된다. 이 침전은 외주부의 문을 개방하면 주택 내부가 하나로 통하는 공간이 될뿐더러 외부공간과도 관통된다. 따라서 일상적으로 실들 사이의 프라이버시는 부족했었다. 기따비사시는 중세에 다시 창호에 의해 분화되어 사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초기에는 바닥의 일부에만 다다미가 깔렸으나 점차 실의 모든 면이 다다미로 깔리게 된다. 침전조의 구성은 초기에 좌우대칭을 추구했으나 점차 대칭적인 배치가 사라지며 단순하고 실용적으로 변모된다. 침전조는 중세말에 서원조로 발전된다.
<침전조의 변천>
②서원조
서원조는 무로마찌시대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근세초기에 확립된 상류주택 양식으로, 무가주택을 이룬 주택형식이다. 무로마찌시대에는 침전조의 구성 중 전면의 의식공간보다 후면의 일상생활공간이 중시되어 여러 가지 자시끼가 만들어지는데, 도꼬노마의 원형인 오시이따, 찌가이다나의 원형인 다나, 쇼인 등이 생겨났다. 서원조에서는 이같은 장식적인 붙박이 장치, 곧 자시끼가자리가 하나의 자시끼에 일정하게 배열된다. 그림 에서 보듯이, 서원조는 자시끼의 정면에 도꼬노마와 찌가이다나를 나란히 설치하고 양측면에는 쯔께쇼인)과 쬡다이가마에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 전체에 다다미가 깔렸고, 천장은 우물천장 곧 격자천장으로 하였다. 또한, 신분이 높은 사람을 접대하기 위해 죠단가마에라 하여 가마찌높이만큼 다다미바닥을 올렸다. 그밖에도, 창문에는 아마도라 불리는 널판 덧문을 설치하여 밤이나 궂은 날씨에 대비하였다.
바닥을 높여 조성한 도꼬노마에는 불화를 걸고, 높이가 다른 선반을 설치한 찌가이다나에는 족자와 다기 등을 진열한다. 쯔께쇼인은 실의 일부를 밝은 엔가와, 곧 쪽마루쪽으로 돌출시켜 맹장지를 설치한 서재이다. 난도가마에 또는 쬡다이가마에는 난도, 곧 침실의 입구로서 신변의 안전과 귀중품의 수납을 위해 문턱을 올리고 윗미닫이틀을 내리며 안쪽으로 자물쇠를 채운다. 원래 문턱은 침실 바닥에 깐 짚이 나오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후에는 이러한 입구형식이 히로마의 장식이 되었다.
3) 도시주택
①마찌야
일본의 전통 도시주택은 마찌야로 대변된다. 마찌야는 공공의 도로에 면하여 미세, 곧 상점 기능과 주거기능을 가진 도시주택을 말한다. 마찌야는 헤이안시대에 성립되었고, 중세 및 근세에 발달한 일본 도시주택의 유형이다. 쬡닌이라는 상인과 직공들이 도시 안에서 독립된 생활을 하는 것은 궁실이 있는 도성이 도시로 자리잡은 헤이안꾜(현재의 교또)부터이다. 쬡닌의 주거가 마찌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은 점차 지방의 도시로 확산되었다.
근세에 주거지의 밀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마찌야는 좁고 긴 대지에 의해 규정된 2층의 도시주거 유형으로 발전하였다.
마찌야는 인접 주택과 벽을 공유하지는 않으며, 2층 난간 높이까지 담을 두르고 그 내부에 최대한 건물을 세워 거기에 적당한 니와, 곧 마당을 도려낸 형태를 갖게 되었다. 따라서 마찌야는 외부에 대해서 폐쇄적이다. 도로에 면해서는 격자창를 형성하고, 전면 개방된 창은 이 격자에 의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한다.
<교또의 마찌야>
②나가야
몇 개의 소규모 단위주택이 횡으로 연결되어 이루어진 주택형식으로, 후면에는 공유하는 우라니와(뒷뜰)를 갖는다. 이는 근세의 에도시대에 성립되어 2차대전 전까지 도꾜 서민의 일반적인 주거로 자리잡아왔다.에도에서 쬡닌의 7~80%는 나가야에서 살았다고 한다.
(4) 일본 전통 주거공간의 이용패턴
1) 니와(중정)의 이용
중정의 사용방법은 생활양식과 관련된다. 특히, 실내에서 신을 벗는 관습의 유무와 관련된다. 신을 벗는 관습을 가진 일본에서는 중정이 주로 '보는 정원'이다. 실내는 열린 공간을 형성하며 중정은 완전히 실내의 연장으로서 생각된다. 또한 중정은 '인공적 자연'으로 조성된다. 이것이 일본 정원의 기본적 성격이다. 중정을 외부의 거실로서 즐기는 습관은 부족하다. 실내외 공간의 연결요소(또는 동선공간)로는 처마, 쪽마루, 수원(낮은 담장) 등이 설치된다. 그리고 실과 이들 요소 사이에는 명장지가 설치된다.
2) 민가의 주생활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달리 실의 위치, 명칭, 기능 등이 지역에 따라 또는 주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본주택의 주생활 패턴을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전자형에서는 전형적인 실의 이용패턴이 나타나므로 그것을 설명하기로 한다.
전자형 민가에서는 광간형에서와 달리 손님을 접대하는 등 마을생활이 일어나는 공간(데이)과 가족생활이 일어나는 공간(다이도꼬로)이 구별된다.
<도마> 
이상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주거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서로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나라의 고유한 주거문화가 존재하는걸 알 수 있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배우지 않은 내용도 있긴 했지만 이번과제를 통하여 한중일 세 나라의 주거문화관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거 같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5.06.19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331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