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자유주의와 자유주의운동

본문내용

한 그 이상의 선거법 개혁안이 됨. 제 2차 선거법 개정(1867)으로 지방의 광산 노동자와 농업 노동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노동자들이 선거권을 부여받게 됨. 이후 노동입법을 비롯한 각종의 정치적, 사회적 개혁이 촉진. 보수당의 디즈데일리의 제 2차 내각도 새로이 참정권을 얻은 도시 노동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유당에 못지않은 개혁을 단행(파업의 합법화, 공중위생과 노동자의 주택에 관한 정책). 19세기 후반에는 보수당과 자유당이 의회정치의 묘미를 살리면서 서로 경쟁적으로 개혁을 추진. 1867년 이후 양당은 ‘인민(people)을 신뢰하라’는 구호로 노동계급의 표를 추구, 양당은 모두 국내 정치의 개혁을 통한 집권을 목표로 삼음으로써 대중민주주의가 갑자기 정치적 현실화.
② 제2차 선거법 개정
글래드스턴의 제 2차 자유당 내각은 1884년 제 3차 선거법 개정을 실시하여 농업노동자와 광산노동자들도 참정권을 얻게 되었고 그 결과 총 700만 성인 남자들 중 500만이 선거권(남자보통선거권)을 갖게 됨.
1873년에서 1896년에 이르렀던 대불황으로 지속적 진보의 환상이 붕괴, 자유방임과 경쟁의 원리가 의문시->1880년대에 사회주의 정당들과 전투적인 새로운 노동조합이 출현->1906년 선거에 압승한 자유당은 신자유주의적 사회개혁을 추진. 1911년에는 국민 보험법이 제정되어 영국은 실질적으로 복지국가로의 획기적인 발전. 같은 해(1911) 상원의 권한을 제약하는 의회 개혁안을 관철(의회법). 1912년에는 최저임금법이 제정. 같은 해 아일랜드 자치법안(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실행되지는 못했음)을 통과.

키워드

자유주의,   1848혁명,   7월 혁명,   2월 혁명,   인민주권,   프랑스제3공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