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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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작을 연출하여 프랑스영화감독들 사이에 최고의 거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르누아르는 유명한 문학작품들을 각색해 영화화하는데 각별한 재능을 보였다.
르느와르가 그린 어린아들 쟝 미국에서의 르느와르
6. 심리적 사실주의 세계 제2차대전발발직후에는 당시 독일군의 프랑스 점령으로 인한 암울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일시적인 망각을 통해 탈출해 보려는 욕구가 잘 반영된 현실 도피적인 작품들이 많다.
제2차 대전이후에는 심리적 사실주의 양식의 영화들이 등장한다. “금지된 장난” - 오량쥬와 보스뜨 공동시나리오, 감독 끌레망-은 전쟁의 부조리를 어린아이들의 시각에서 보여주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명작이다.
“금지된 장난”의 두 주인공들 르네 끌레망
7. 작가영화(Cinema d'auteur)
창조자들의 창조적 자유를 유지하는 개성적인 창작자, 즉 감독들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를 의미하는 “작가영화”는 산업적 제작상황에 의해서 창조되는 절박한 경우에도 불구하고 예술로서 영화발전에 가장 필요한 영화이다.
까이에 뒤씨네마 영화 “400번의 구타”와 감독 트뤼포
다른 예술에서 처럼 영화에서 개인의 독창적인 시각을 중요시하는 “작가영화”에 대한 최초의 전제를 확립한 것은 1954년 영화이론가이며 비평가인 바쟁이 창간한 영화전문지 “까이에 뒤씨네마(Cahiers du cinema)”에 발표된 프랑스와 트뤼포(Francois Truffaut)의 논문 “프랑스영화에서의 어떤경향”이었다. 전문가, “영화기술자”에 의해서 완성된 잘 만들어진 “문학적인”시나리오 작가의 영화들 특히 심리적 사실주의 양식의 영화들을 맹렬히 비판하며 영화와 같은 산업적인 예술도 예술가인 감독의 직접적인 개인적 창조활동을 통해서만이 풍부하고 생명감을 지닐 수 있다고 하는 도덕적 확신으로 이루어진 “작가영화” 즉 작가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8. 누벨바그 (Nouvelle Vague) 새로운 물결(직역)
1950년대 후반에 나타난 새로운 영화 미학운동으로 현대 프랑스 영화의 미적 성숙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기존의 모든 영화방식을 부정했던 “누벨바그”는 사회구조와 정치에 대해서가 아닌, 전통적으로 다루어오던 종래의 영화미학에 대한 부정이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프랑스의 영화산업구조에 저예산의 활발한 독립제작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아니라 현대 영화예술을 이룩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다른 많은 나라에도 영향을 끼쳤다.
쟝뤽 고다르 그의 영화 “오 슬프도다”에서 열연하는 드빠르디외
프랑수와 트뤼포를 비롯하여 쟝뤽 고다르(Jean Luc Godard), 끌로드 샤브롤(Claude Chabrol) 등에 의해 이끌어 졌는데 그들은 각기 상이한 개인적인 체험과 개성을 가지고 자기들의 세계를 전개시켜 주제에 있어서나 영화적 방법론에 있어서 서로가 거의 공통되는 점이 없었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1959년에서 1962년까지 폭발적인 양상으로 몇 년간 지속되었던 누벨바그는 현재 프랑스 영화의 다양하고 풍부한 예술적 경향속에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게다가 이후로는 예술로서의 영화 그리고 작품을 지배하는 예술가로서 감독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끌로드 샤브롤 에릭 로메르
9. 오늘날의 프랑스 영화 주요감독들 끌로드 를루슈(Claude Lelouch), 삐알라(Pialat), 따베르니에(Tavernier), 쟝쟉 아노(Jean Jaques Annaud), 뤽베쏭(Luc Besson) 등에 의해 다양한 장르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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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해마다 140여편의 장편영화 제작이 이루어지고 30여명의 신인감독들이 배출되고 프랑스 국내영화관에서 국내 영화 점유율이 38-40%를 유지한다. 1948년 영화 재정지원법이 제정된 이후로 국가가 다양한 형태로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기도 하다.
한편 1959년 이래 프랑스의 영화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은 국립영화원 CNC Centre national de la cinematographie 의 약자
인데 여기서 “재정지원금고”라는 보조금을 위한 자금이 조성되어 있다. 2001년을 기준으로 프랑스에서 제작된 379편의 단편영화 중 154편이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스크린쿼터가 배급단위를 확보해 간접으로 제작 과정을 돕는다면 프랑스는 제작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을 취한다. 특히 프랑스영화제작과 흥행활성화를 위하여 최근 프랑스 정부는 기존의 국가 영화 산업지원제도, 관객의 입장료에서 얻어지는 세금의 자동적인 재분배 형식으로 지급되는 자동지원제도와 선택지원제도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영화제작에 대한 TV방송사들의 재정적인 투자의무제도(년 수익금의 3%), 프랑스 영화 상영 의무편수와 시간대 규제, 영화제작에 투자되어 얻어지는 이익금에 대한 세금감소나 면세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프랑스는 전세계에 자국의 영화를 홍보하거나 타국 영화인들에 대한 프랑스의 영향력을 확보시키는 노력을 제도화하고 있는데 그중에 2002년부터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영화제도 프랑스 영화국제홍보원의 활동 중 일부다.
참고 문헌 :
프랑스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람들, 만남, 2002, p.277-289
프랑스 영화의 이해, 김호영, 연극과 인관, 2003, p.15-53
프랑스문화의 이해, 이 창순, 학문사, 2002. p.396-403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도서출판 강, 2004, p.221-225
참고 사이트 :
Les Archives du Film du Centre national de la cinematographie. 국립영화원 소속 영화복원소 (주소 및 전화 번호)
7 bis, Alexandre Turpault.
78 390 Bois d'Arcy.
01 30 14 80 00
www.cnc.fr(국립영화원 공식 사이트)
http://www.lecnc.tv/(국립영화원 사이트 내 비디오보기)
http://cours.cstj.net/530-gjb-p.l/debuts.htm(프랑스 영화사 사이트)
http://silentgents.com/Gents.html(영화배우 및 영화감독 사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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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6.21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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