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일본인의 정신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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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주의 일본인의 정신구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1. 재조선 일본인 식민자의 "제국의식"
1-2. 재조선 일본인 식민자의 "제국의식"

2. 만주이민과 일본인 관리

3. 식민자의 정신구조

4. 식민지의 일본 지식인

5. 식민자 2세의 의식

6. "제국의식"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재조선 일본인 식민자의 "제국의식"
"소화"(昭和, 1926∼89)시대는 끝났고 "소화"는 나날이 멀어져가고 있다. 그러나 소화는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시대이다. 일본 민중과 아시아 민중에게 무한한 고통을 준 일본제국주의는 1945년(소화 20) 8월 15일 전쟁의 종결과 함께 무너졌지만, 극복되어야 할 "제국의식"은 아직도 갖가지 위상을 가지고 일본인들의 의식 속에 잠복해 있다. "소화"가 끝났다고 해서 "제국의식"이 씻은 듯 없어질 수는 없다. 오히려 그것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무관심" 속에서 끈덕지게 살아 숨쉬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근대란 국가권력의 팽창, 영토의 침략적 확장이었으며, 민족적 우위를 자부하는 바로 그것이었다. 강대한 군사력을 행사하여 대만•조선•중국에 식민지적 침략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일본인들의 "제국의식"이 형성되어갔던 것인데, 그 밑바닥에서 강한 민족적 차별감이 육성되고 고정화되어갔다. 특히 대만과 조선을 강점한 후, 그리고 "만주사변"(滿洲事變) 이후 15년전쟁의 기간에 1천만 명 이상의 일본인들이 바다를 건너 아시아의 각지로 뻗어나가 살았던 것은 일본인들의 "제국의식"의 형성에서 결정적인 의미를 가졌다. 더욱이 일본제국주의에게 식민지란 국내 모순의 외부적 "해소책"으로서 중요한 정치적 위치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제국의 성립과 그 전개의 전과정에 걸쳐 불가결한 구조적 일환으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식민지에서 살았던 일본인들의 생활의식과 정신구조는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극복되지 아니한 일본인들의 "제국의식"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근대사의 연구는 일본제국주의 연구를 빼고서는 성립될 수 없다.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연구는 일본 식민지 연구의 불가결의 구성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근년에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연구실적이 축적되면서 그 일환으로서의 일본 식민지 연구도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총체적•체계적 파악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상사•정신사의 분야에서는 70년대 이후 이민수기류•전쟁체험기•잔류기록•가해고백기 따위의 것들이 많이 출판되어 일종의 붐을 이루고 있는데도 그것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거의 등한시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는 일본의 식민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던 조선과 만주(중국 동북지구)에서 생활했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삼아 검토함으로써 일본인의 "제국의식"의 전형에 다가서보려고 한다.
물론 식민지에서 지낸 일본인이라 해도 식민지 관료, 군인, 기업경영자, 지식인, 교원, 회사원, 상인, 소매상, 지주, 농민, 낭인(浪人), 주부, 학생, 기타 등 각양각색이어서 이것들을 하나의 범주 속에 묶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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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05.06.21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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