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술과 그 양면성

소개글

동서양의 술과 그 양면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술의 기원

2.술의 양면성

3.동·서양의 지리학적 술의 기원

4.각 나라를 대표하는 술

5.동·서양 각 나라마다 다른 주도

본문내용

도는 마시는 사람끼리 술잔을 주고받거나 술잔을 돌려 마시는 문화이다. 이러한 음주문화는 음주를 동질감 형성과 결속의 매체로 보는 것에서 비롯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술 마시는 양이나 시간을 자의대로 조절할 수 없는 타의성의 음주문화이기도 하다.
흔히 인류가치의 소산이라 하는 문화. 그 중에서도 음주문화는 그 어떤 문화보다도 솔직담백하고 여실하게 각 인류가 가진 특수성과 가치, 그리고 한 나라의 국민성을 드러내준다.
이처럼 각 나라에 따라 그리고 시대와 문화의 변천에 따라, 때로는 긍정적으로 때로는 부정적으로 그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는 음주문화.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생활의 윤활유이자 활력소로서의 술은 좋지만, 그것이 오용되지 않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기능해야만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음주문화로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동·서양의 술과 그 문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크게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그 차이점을 통해 우리의 문화에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피해야 할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받아들일 것과 피해야 할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확실히 요즘의 술 소비 행태를 보면 참 어처구니가 없을 때가 많다. 고급위스키를 물처럼 마셔대는 나라다.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군음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선조들의 미덕은 분명 절제에 있었지 않았을까? 어차피 세계는 하나의 문화로 통합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우리가 받아 들여야 할 것은 개인주의적인 삭막함이 아니라 우리자신에게 원래 있었던 향음주례의 여유와 가치가 아닐까 한다.

키워드

칵테일과 술문화,   OCU,   동서양,   양면성,   칵테일,   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