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난을 무마시키기 위한 술책일 수도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초판이 나왔을 때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서평란에는 찬사와 비난이 엇갈렸다고 한다.
또한 프리드먼은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강조하면 서도 정작 책의 내용면 에서는 세계화 즉, 더 나은 렉서스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화 속에서 올리브나무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균형된 발전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가 미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덧붙이자면 가장 세계화가 잘 되어 있다고 프리드만이 자화자찬해 마지않는 미국이야말로 외국인 비자 발급에 대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으며, 심지어는 이민자와 외국 노동자를 등록하고 감시하려고 까지 하는 가장 '비세계적인'나라라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 이 책의 의미를 평가 절하 할 순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세계화라는 현상과 우리가 이미 그 체제 속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 책의 부제대로 세계화가 우리에게 덫이 되지 않고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화가 갖는 의미와 세계화의 법칙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에서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 주게 한다.
또한 프리드먼은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강조하면 서도 정작 책의 내용면 에서는 세계화 즉, 더 나은 렉서스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화 속에서 올리브나무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균형된 발전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가 미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덧붙이자면 가장 세계화가 잘 되어 있다고 프리드만이 자화자찬해 마지않는 미국이야말로 외국인 비자 발급에 대해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으며, 심지어는 이민자와 외국 노동자를 등록하고 감시하려고 까지 하는 가장 '비세계적인'나라라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 이 책의 의미를 평가 절하 할 순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세계화라는 현상과 우리가 이미 그 체제 속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 책의 부제대로 세계화가 우리에게 덫이 되지 않고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화가 갖는 의미와 세계화의 법칙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에서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 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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