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 테마로 보는 유럽문화기행] 시대별 유럽 미술 양식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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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cu 테마로 보는 유럽문화기행] 시대별 유럽 미술 양식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중세 미술
(1) 비잔틴 미술
(2) 로마네스크 미술
① 건축 ② 조각 ③ 회화
(3) 고딕 미술
① 건축 ② 조각 ③ 회화
2. 르네상스 미술
3. 매너리즘 미술
4. 바로크 미술
5. 로코코 미술
6. 근대 미술
(1) 신 고전주의
(2) 낭만주의
(3) 사실주의
(4) 아르누보
(5) 인상주의
(6) 후기 인상주의
7. 20세기의 현대 미술
(1) 야수파
(2) 입체파
(3) 표현주의
(4) 다다이즘
(5) 초현실주의
(6) 추상주의
(7) 추상표현주의
8. 포스트 모더니즘
(1) 팝아트
(2) 옵아트
(3) 미니멀아트
(4) 극사실주의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콜라병을 그린 작품, 올덴버그의 일상적 사물을 그대로 베낀 작품, 그리고 만화 이미지를 확대해서 캔버스에 옮긴 리히텐슈타인의 작업에서 우리는 상업문화로 매몰된 현실에의 순응과 타협, 심지어 그에 대한 도취만을 볼 뿐이다. 1962년, 팝 아티스트들은 대중적인 인기를 획득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요소들들 고루 갖추고 있었다. 빛나는 색채, 날렵한 디자인, 기계적인 질감들은 대중들에게 매우 친근한 것이었다. 이러한 장점으로 팝 아트는 하루아침에 미술 시장의 총아로 떠올랐다.
(2)옵 아트
옵 아트는 팝 아트의 상업주의에 대한 반동적 성격을 지닌, 순수한 시각적 움직임의 가능성을 추구한 유파였다. 옵 아트는 '옵티컬 아트'를 줄여서 부른 말인데, '망막의 미술' 이라고도 불린다. 옵 아트는 시각적 착시현상을 이용해 화면을 불룩 튀어나오게 한다든가 옴폭 들어가게 함으로써 작품에 다이내믹한 빛과 색의 움직임을 주었다. 바사렐 리가 대표작가로서, 옵 아트는 독일 바우하우스의 한 시각적 실험을 그 기원으로 하고 있다. 옵 아트에는 빛의 공간적 움직임을 추구한 키네틱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평면상의 효과를 추구한 회화작품이 있는데, 이들 모두 매우 차가운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미니멀 아트의 차가움과 상통하는데가 있다. 즉 옵 아트는 팝 아트와 같은 시사적인 자극이라던가 정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과도하게 지적이고 조직적이어서 차가운 느낌을 주는 예술이다. 옵아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가능한 방법으로 시각적 착각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비재현적이라는 사실에 있다.
(3)미니멀 아트
미니멀 아트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극소한의 미술, 최소한의 미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름처럼 미니멀 아트 작가들이 추구했던 것은 극도로 단순화되고 금욕적이리 만큼 절제된 형태였다. 이 유파의 창시자였던 도널드 저드는 미니멀리즘을 가르켜 '사람들이 미술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는 요소들을 제거한 것'이라 정의했다.미니멀 아트는 작품 속에 은유나 상징적 의미의 존재를 일절 거부하고, 작품이 차가운 형태로서의 오브제로 제시되고 있다. 미니멀리즘은 추상표현주의의 과장된 감성과 팝의 천박함에 반발하여 일어난 사조였다. 이렇듯 개성과 소비주의를 팽개친 미니멀리스트들에게 남은 것은 차갑고 기하학적인 형태뿐이었으므로 그들의 작품은 어디서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미술과 벽에 돌출된 금속 선반이나 마룻바닥에 놓인 유리판,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는 두꺼운 판자를 보면 모두 미니멀리스트들의 작품이라 보아도 틀림 없을 것이다.
(4)극사실주의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새로운 경향의 회화와 조각으로 같은 시기에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시도된 비슷한 경향의 미술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극단적인 사실적 묘사에 의하여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을 일순간 정지시켜 생생하게 사실적으로 강조해 표현하려는 미술의 한 경향이다. '초사실주의라는 뜻이며, 슈퍼리얼리즘, 포토리즘, 스튜디오 리얼리즘, 샤프 포커스 리얼리즘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주로 일상적인 현실을 극히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관을 적극 배격하고 어디까지나 중립적 입장에서 사진과 같이 극명한 화면을 구성하는데, 주로 의미없는 장소, 친구, 가족 등이 대상으로 취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캔버스에 감광제를 발라 사진을 직접 프린트한 작품도 있다. 극사실주의는 본질적으로 미국적인 사실주의로, 특히 팝아트의 강력한 영향 아래서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팝 아트처럼 평상의 생활, 즉 우리의 눈앞에 늘 있는 진부한 이미지의 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팝아트와는 달리 그것은 극히 억제된 것으로써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다만 그 세계를 현상 그대로 다룰 뿐이다. 감정을 배제한 채 기계적으로 확대한 화면의 효과는 매우 충격적이다. 우리가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었던 추악함, 모발에 가려진 점 이라든가 미세한 흉터까지도 그대로 클로즈업되어, 보통이라면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사실성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잔혹한 인상을 받게 만든다. 사진을 택하여 그리는 극사실주의는 자연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보고 그리기 때문에 3차원의 자연물을 2차원에 올길 때 일어나는 이미지와 리얼리티의 부조화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즉 그들은 평면이미지를 평면이미지로 확대하는 것이지 3차원은 실재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현이라는 문제에서 비켜 날수가 있었다. 또한 사진을 이용하는 작가들은 전체를 구성하면서 종합적으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적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완성시켜나가면서 전체로 확대해나가기 때문에 자신의 감성을 빼고, 거의 기계가 하듯 객관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Ⅲ. 결 론
정리를 하다보니 내용이 아주 많았다.조금 벅차기도 했지만 지금껏 알지 못했던 미술과 관련된 많은 역사들을 알게 되었고 간간히 참고문헌들을 보다가 낯익은 화가의 이름이나 그림들을 보면 반갑고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다. 예전에 몰랐던 미술에 대해 조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정말 유럽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절실하게 들었다.
1. 새롭게 읽는 유럽 미술사. 김홍섭. 도서출판 이유. 2003
2. 클릭, 서양미술사. 캐롤 스트릭랜드(김호경 옮김). 도서출판 예경. 2000
3. 서양미술사. H.W.잰슨&A.F잰슨(최기득 옮김). 미진사. 2001
4. 한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 미술사. 박우찬. 이룸
5. 한권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 이야기. 임두빈. 가람기획. 2003
6. 한국인의 시각에서 본 서양 미술사. 장준석. 학연문화사. 2004
7. 이야기 근대 미술사. 정금희. 집사재. 2001
8. 현대 미술의 개념. 니코스 스탠고스(성완경, 김안례 역). 2000
9.
http://100.naver.com/100.php?&id=189221&adflag=1
10.
http://www.fractal.co.kr
11.
http://iartedu.com/history/west/h1-25.htm
12.
http://www.arin.pe.kr/west_4_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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