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왜 채식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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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가 주장하는 대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이 채소만 먹어야 하는 시기는 과연 내가 살아있을 때 올 지 걱정스러울 정도로, 나는 고기를 좋아한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런데 이 책이 말하는 바를 계속 되새기면서 자꾸 어머니가 생각났다. 집에 있을 때는 그래도 고기가 먹고 싶다는 '솟증'을 여러 번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김치, 된장찌개, 콩나물, 열무 따위로 밥상을 차리셨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고기를 한 번 먹을 정도였다. 집에 안 간 지도 오래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싱싱한 채소로 풍성하게 차려진 밥상이 갑자기 그립다. 잘 익은 배추김치, 콩 건더기와 무 조각과 두부가 떠 있는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싱싱하고 푸른 상추와 풋고추와 풋마늘이 날된장과 함께 차려진 밥상을 받고 싶다.
  • 가격1,5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5.07.02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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