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사회] 사회적 통념을 거부하는 저항의 목소리,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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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연구목적과 동기

2. 본론
2.1. 김기덕 감독의 영화의 특징-전복(Upset)
2.1.1. 전복의 서사구조
a. 영화<파란대문>에서 나타나는 전복의 서사구조
b. 영화<나쁜남자>에서 나타나는 전복의 서사구조
2.1.2. 전복의 서사구조를 표현하는 기법-카메라의 주관적 시점
a. 영화<나쁜남자>에서 나타나는 카메라의 주관적 시점
b. 영화<파란대문>에서 나타나는 카메라의 주관적 시점
2.2. 전복의 서사구조를 통해 김기덕 감독이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
2.2.1. 사회 통념적 가치에 대한 의문 제기
2.2.2. 소외된 계층의 재조명

3. 결론

4. 참고자료 및 출처

본문내용

러내기 위한 기법을 조사하였으며 그러한 서사구조를 이용하여 김기덕감독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시도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김기덕 감독은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 전복의 서사구조를 이용하였다. 도덕과 비도덕, 선과 악, 윤리와 욕망 간의 대립을 다룬 경우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세계와 그것에 대립되는 비도덕적인 세계나 욕망의 세계와 대립이 우선 제시되고 욕망의 세계의 순수함 또는 비도덕적 세계의 의리 등이 강조되어 도덕과 윤리의 세계와의 경계가 무화되고 대립되던 두 세계가 동일시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김기덕 감독은 이러한 전복의 서사구조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카메라의 주관적 시점을 이용했다. 악과 비도덕, 비양심이 가진 선, 도덕, 양심에 카메라를 주목시킴으로써 사람들의 의식 전복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유도했다.
셋째. 김기덕 감독은 이러한 전복의 서사구조를 통해 관객들의 사회적 통념을 흔들어 스스로 자신속에 내재된 사회적 통념을 들여다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는 궁극적으로 사회속에서 ‘소외’를 만들어 내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던져버리라고 말한다. 또한 김기덕 감독은 전복적 서사구조를 통해 사회에서 유리된 사람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상으로 김기덕 감독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떠한 사회에 어떤 방법으로 어떤 말을 하려는지 밝혀보았다. 김기덕 감독은 선과 악, 도덕과 비도덕간의 경계를 허문 원형적인 세계에서 현실을 바라보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그가 작품 속에서 재현하는 현실이 현실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선택되었음을 말한다. 주관성이 강한 세계를 관객에게 제시함으로써 관객의 기존의 관념을 전복시키고자 하기 때문에 김기덕이 보여주는 세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게 될 것이다.
4.참고문헌 및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www.naver.com) 검색어; 김기덕, 파란대문, 나쁜 남자
김기덕 외 저 <김기덕;야생 혹은 속죄양>
김시무, 영화비평 창간호, 2000년, 87-94p, <김기덕 감독의 작품세계>
김민지, 주간 한국 [영화]<‘파란대문’ 창녀와 여대생의 벽 허물기>
박재환의 영화읽기<나쁜 남자>(http://www.kinocine.com/reviews/korea/badguy.htm)
황영미, 문학과 영상 2003 봄.여름 <김기덕 영화의 미학>
영상예술의 이해 -오종환 교수- 강의자료
  • 가격1,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7.02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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