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기업의 다각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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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기업의 다각화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다각화란?
1. 다각화의 정의
2. 다각화의 개념
3. 다각화의 유형
4. 다각화의 목적
5. 다각화를 추진하는 방법
6. 한국 기업의 다각화 유형

Ⅲ 다각화의 사례분석
▶ 오리온의 다각화

Ⅳ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식 미디어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로 사업을 뻗어가 불과 4년 만에 중견그룹의 외형을 다진 것이다.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과 글로벌식품기업의 두 축을 지향하는 오리온그룹을 상하에 걸쳐 입체적으로 조명해본다.
\'먹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 느끼는 즐거움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홍모씨 가족. 아침식사 대용으로 초코파이를 먹은 뒤 삼성동에 소재한 동양최대의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를 찾았다.
영화 \'신석기블루스\'를 관람한 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에서 점심을 먹고 오리온스농구단 경기장으로 향했다. 아빠는 오리온스의 최근 성적을 바탕으로 \'스포츠토토\'복권을 구입했다.
집에 들어온 홍모씨 가족은 케이블TV시청을 놓고 줄다리기중이다. 아빠 엄마가 \'OCN\'을 시청하자, 아이들은 \'투니버스\'를 본다고 아우성이다.
오리온의 사업 영역은 한 가족의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마주친다.
지금의 \'먹고 즐기는 사업 군\' 오리온 모습은 1989년 담철곤 회장이 동양제과 대표로 취임하면서 초석을 다졌다.
1990년 제과회사 오리온(옛 동양제과)의 매출액은 1808억 원에 지나지 않았지만 2004년 매출액 5258억원에 달해 무려 3배에 달하는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강력한 파워브랜드를 구축하고 수익성위주와 최고 영업력을 지향하는 경영을 펼쳤기 때문이다.
담 회장은 모회사의 탄탄한 성장을 바탕으로 2001년 독립그룹 출범 이후 변화를 시도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미래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주목하고, 미디어, 영화. 외식 등에 잇따라 진출, 알짜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현재 지주회사격인 오리온을 필두로 케이블TV의 온미디어, 메가박스와 쇼박스의 미디어플렉스, 외식사업체인 롸이즈온, 스포츠토토 등을 계열사로 보유했다.
◇오리온-자회사의 높은 기업가치 \'든든\'
오리온은 초코파이를 비롯한 파이류와 껌 비스킷 캔디 스낵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건과시장 점유율은 27%.
2000년 매출 4557억 원에서 꾸준히 성장해 2003년과 2004년 각각 5114억 원, 5258억 원을 달성 제과사업 매출 5000억 원 시대를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또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외식 등 신사업군의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리온이 거느린 주요 자회사들로는 △온미디어(지분율 45.4%) △미디어플렉스(84.2%)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100%) △외국 현지법인인 오리온푸드(80.3%) △오리온푸드상하이(100%) △롸이즈온(88.8%) △스포츠토토(41%) 등 8곳에 이른다. 총 자산에서 투자유가증권의 비중이 45%를 차지한다.
현대증권은 오리온의 기업가치 1050억 원 중 제과 영업가치 3733억원, 자회사의 가치 6767억 원으로 보고 있다.
현대증권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허쉬 예감 등 신규제품 매출 효과가 본격화돼 15.4%의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기업공개를 앞둔 미디어플렉스, 온미디어의 할인율 축소 등으로 자회사 가치도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온미디어
미디어 사업은 오리온그룹의 다각화 과정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분야다. 온미디어는 10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프로그램 공급사다.
케이블과 위성TV시장ㅇ에서 30% 이상의 시청률을 자랑한다. 2003년 1690억 원이 넘는 매출에 3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오리온의 케이블TV사업은 시장을 미리 내다본 전략이 주효했다. 90년대 중반 만화채널 투니버스로 출발해 OCN 캐치온 등 인기채널을 꾸준히 사들였다. MTV 온게임넷 등 비주류 채널들도 인기채널로 탈바꿈시켰다.
온미디어는 10개의 많은 채널을 확보해 사업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데다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제작할 때 협상력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플렉스
오리온이 영화사업을 시작한 때는 90년대 후반. 99년 영화관 사업법인 \'메가박스 시네플렉스\'를 설립하고 이듬해에는 삼성동 코엑스몰에 동양최대 복합 상영관인 메가박스를 열어, 국내 영화관사업에 돌풍을 일으켰다. 2002년에는 영화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를 설립, 영화 사업 수직 계열화를 이뤘다.
쇼박스는 2002년과 2003년 큰 실적을 올리지 못했으나 지난해 \'태극기 휘날리며\'로 흥행 신기원을 이욱하며 선두 제작배급사로 부상했다. 이후에도 \'효자동 이발사\', \'범죄의 재구성\'을 히트 치며 지난해 전체 배급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메가박스는 전국 105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기준 매출 805억원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메가박스는 올해 말까지 전국 200개 상영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복권 외식 유통
오리온그룹이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투자는 스포츠토토 인수가 꼽힌다.
대표적 부실기업이던 스포츠 토토를 오리온은 2003년 약 300억 원으로 사들였다. 때문에 오리온의 주가에 가장 큰 발목을 잡는 주요 요인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관련법 개정으로 스포츠 토토는 거의 모든 스포츠에 복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토토의 주간 발매 액은 손익분기점인 70억~90억 원으로 상승했다.
대우증권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스포츠토토는 지난해 영업에서 적자가 지속됐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사전고지제가 도입되고 토토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토토의 시장규모는 크게 성장할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95년 베니건스를 통해 시작한 외식사업은 내수불황에도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21개 매장을 운영하며 TGI프라이데이스와 매장당 평균 1위 매출을 다투고 있다.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5개 이상의 매장을 새로 열어 공격경영에 시동을 건다는 전략이다. 닥터노로 알려진 노홍철씨를 기용, CF를 만들어 15일부터 케이블과 극장에서 광고도 선보인다.
1990년 국내 독자기술의 \'한국형 편의점\'으로 설립된 \'바이더웨이\'는 현재 8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1000개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정호 기자 meetho@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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