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약기업 경쟁력 제고해야

목차

제약업계 M&A 번성

아시안 제약기업들 경계해야

내부 과당경쟁도 문제

정부와 업계의 결단이 필요

제약업체 자체 기술 있어야

본문내용

면 한국제약산업의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다. 자금난에 봉착한 한국제약업체들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약을 개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신약분야는 차치하고 일반의약품 분야에서도 인도와 중국 등 후발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어려울 지 모른다.
한국의 제약업체들은 종종 새로운 제약 특허법이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라고 불평한다. 새로운 특허법에서는 신약개발기회가 이전에 비해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날 제약시장의 냉엄한 현실을 보건대 다가올 미래가 장미빛이라고만 단정할 수 없다. 자체 기술개발을 등한시 한채 약품 복제에 의해 생존하는 방식은 점차 불가능해질 것이다.
바야흐로 세계제약업체들이 회사구조와 마케팅, 연구개발정책들을 바꾸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의 제약업체들도 서둘러 행동에 나서야할 것이다.

키워드

제약기업,   과당경쟁,   제약업계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