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료]개구리 (개구리과 Salientia)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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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개구리의 일반적 사항
1.분류
2.형태
3.유생
4.번식 및 발생
5.수명
6.개구리가 우는 법, 우는 이유
7.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는 까닭은?
8.생활사
9.개구리의 독
10.특이한 개구리
①무당개구리
②뿔개구리(외)
③파라독스개구리(외)
④독개구리(외)
⑤다윈개구리(외)
⑥두꺼비
⑦청개구리

II. 우리나라 개구리의 분류
1.오피스토실라아목
2. 프로실라아목
3. 디플라시오실라아목

III. 개구리의 해부와 내부 기관 및 골격
1. 개구리 해부하는 방법
2. 개구리 내부 기관
3. 골 격

참고자료

본문내용

어 그릇에 집어넣은 다음 뚜껑을 닫아 몇 분이 지나면 마취가 된다. 마취시킨 개구리의 피부를 항문 가까이에서부터 몸의 정중선을 따라 아래턱의 맨 끝 부분까지 가위나 칼로 절개하고 뒷다리 부분의 피부를 옆으로 베어 이를 좌우로 펼친 다음 복벽의 근육을 같은 방법으로 절개한다.
2. 개구리 내부 기관
1) 심장
좌우의 간 사이의 앞부분에는 심장이 있는데 마취한 후 곧 해부한 개구리에 있어서는 잠시 동안은 심장이 박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개구리의 심장은 2심방 1심실이다.
2) 소화기
식도는 극히 짧으며 위가 간의 등쪽 정중선에서부터 약간 왼쪽에 간에 의해서 일부가 가려져 보인다. 십이지장은 위의 바른편에서 "U"자 모양으로 굽어 앞으로 나아가 굴곡된 소장으로 연결되며 이 창자는 여러 번 굽고난 후 굵다란 직장과 이어진다. 개구리에는 결장이 없어서 소장은 직접 직장과 연결되며 그 끝은 총배설강이 된다. 총배설강의 끝은 항문이라 부르고 있다. 개구리의 배를 절개하였을 때 몸 속의 거의 중앙부에 심장을 좌우에서 싸는 암적갈색의 큰 기관은 간이다. 간은 바른편에 하나 왼편에 둘 모두 3엽으로 되어 있다. 간의 좌엽을 들쳐서 그 밑을 보면 그의 기부에 암녹색인 담낭이 보인다. 소화관에는 엷은 막이 있어서 이 막은 췌장의 등쪽벽 중앙에 붙어 소화간을 고정시키게 되어 있는데, 이 막을 장간막이라 하며 소화기관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이 이 막에 분포하고 있다.
3) 호흡기
간의 등쪽에는 좌우의 하나씩 폐가 있으며 이 폐를 끄집어올리면 얇은 막으로 된 수많은 소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개구리에 있어서는 피부호흡이 비교적 왕성하며 폐호흡을 돕고 있다.
4) 비뇨기
복강의 뒤쪽 배끝에는 투명한 막으로 된 방광이 있다. 방광은 좌우로 갈라져 있으나 뒤로 가서는 하나로 되어 총배설강의 복벽 정중선에 개구하게 된다. 콩팥은 암적색의 납작하고 갸름한 기관으로써 체강의 약간 뒤쪽 복막 밖에 있으며 이 막에 덮여 있게 된다.
5) 생식기
① 자성생식기 : 몸속의 등쪽 중앙부 좌우에 있는 난소는 생식기에 이르면 대단히 커지기 때문에 배속 거의 전부를 차지하게 된다. 형체에 있어서는 생식기의 한 개 한 개의 알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은 다수의 주름 모양의 형태를 한 난소의 엷은 막에 깔려 있다. 난소에는 조그만 손가락 모양의 노란색의 물질이 붙어 있게 되는데 이는 지방체이다. 지방체는 지방을 축적하고 있고 동면시 몸의 영양 공급을 한다.
② 웅성생식기 : 정소는 계란형으로 된 흰색의 것으로 흉복막의 일부인 정소망막에 의하여 좌우에 있는 콩팥 앞부분의 배쪽에 한 개씩 달려 있다. 정소의 앞끝에는 역시 담황색의 지방체가 붙어 있다.
6) 비장
직장의 앞끝에는 그의 장간막 왼쪽에 암적색의 팥알만한 크기의 기관이 매달려 있는데 이를 비장(지라)이라고 한다.
3. 골 격
척추동물은 내부골격계를 가지고 있으며 경골(Bones), 연골(Cartilages), 그리고 인대(Ligament)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격은 체구를 지탱시키고 내부기관을 보호시키며 운동에 필요한 근육의 부착지점이 다. 또 무기물의 저장소이며 귀에는 이소골(Ossicles)이 있어 소리를 전달시키는 역할을 하며 골수에서는 조혈작용도 한다. 개구리의 골격계는 두 가지로 나누는데 중추골격(Axial skeleton)과 부속지 골격(Appendienler skeleton)으로 나누는데 전자에는 두개골, 척추, 흉골, 늑골 등이 있으며 후자에는 지대(Girdle)로서 흉대(Pectoral girdle)와 요대(Pelvic girdle)로 구성되어 있다. 두골(Os capitis, skull)은 두개골(Cranium), 안면골(Facial bones), 상악골(Maxilla), 하악골(Mandible) 그리고 이소골(Ossicles)로 되어 있다. 인간에 있어서 척추골은 5개 부분으로 나누는데 7개의 경추, 5개의 흉추, 5개의 요추 그리고 45개의 천추 등이 결합하여 천골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미추는 미골을 형성한다. 개구리의 요대는 한 쌍의 장골(Os ilium, Ilium bone)과 한 쌍의 좌골(Os ischium) 그리고 한 쌍의 치골(Os pubis)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이 9번째의 척추와 연결되어 있다. 개구리의 뒷다리(Hind limb)는 대퇴골(Femur), 경비골(Tibiofibura), 경골 말단에는 거골(Os tibiale, Astragalus vel talus), 비골 말단에는 근골(Calcaneus fibulae)이 있으나 비골과 근골은 결합되어 있고, 척골(Metatarsus)과 지골(Digitus pedis)이 이어져 있다. 개구리의 흉대(Pectoral girdle)는 오훼골(Coracoid), 쇄골(Clavicula, Clavicle) 그리고 견갑골(Scapula)로 구성되어 있으며 견갑골의 바깥쪽 끝으로 연결되는 납작한 뼈는 상견갑골(Suprascapula)이라고 한다. 전지골(Os extremitatis anterioris)은 상박골(H-umerus)과 요척골(Radioulna)로 이어지는데 요척골은 요골(Radius)에 척골(Ulna)이 유착하여 형성된 것이다. 제 1지의 쪽이 요골 , 바깥쪽이 척골이다. 이어서 작은 뼈로 구성된 완골(Carpus)이 있으며 완골 끝에는 장골(Metacarpus)이 붙는다. 처음 엄지손가락에는 지골(Digitus manus, Psaamges)이 없으나 다른 손가락에는 2-3개씩의 지골이 붙어 있다.
참고자료
책 이 름
저 자
발행년도
출 판 사
동물대백과 10
Halliday, T.
1988
아카데미서적
비교해부학
George G. Kent
1990
서울외국서적
실험척추동물해부학
김종섭 김창환 공저
1991
형설 출판사
척추동물의 해부실험
하재청 한춘배 공저
1994
집 현 사
한국동식물도감 제17권 동물편(양서 파충류)
강영선 윤일병 공저
1975
문 교 부
양서강 : 개구리목의 총칭.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양서류에 비해 다양한 생활형을 나타내고 따라서 분포 지역도 상당히 넓고 다양하다.
(외) : 외국종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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