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문학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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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르투갈 문학사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르투갈의 개관. ----------------------------- p.2


2. 포르투갈 문학의 역사. ------------------------- p.3
(1) 중 세
(2) 르네상스
(3) 17세기
(4) 18세기
(5) 19세기
(6) 20세기


3. 포르투갈 대표작가 탐구. ----------------------- p.11
(1) Saramago, Jose.
(2) Luis vaz de Camoes


4. 맺음말 ------------------------------------- p.21


참고문헌 ------------------------------------ p.22

본문내용

언자.
발견의 시인으로서 그리고 근대인을 그린 서사시의 시인으로서 까몽이스는 바다를 통한 팽창의 배후에 자리한 두 가지의 주요한 원동력을 놓치지 않았다. 그 첫째는 신앙의 전파였다. 유럽은 거대한 이슬람 세력의 약화를 꾀했으며 유럽 문화의 보급을 위한 출발점으로도 해석할 수 있었다. 둘째는, 모든 사람을 위한 세계적 규모의 무역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까몽이스는 세속적 의미에서, 다시 말해, 그가 오랜 세기에 걸친 문화유산을 고양하고 이용하며 재창조했다는 의미에서 유럽적 시인이었다. 공간적, 지정학적, 경제적 의미에서 또한 그는 유럽을 유대와 이해관계의 특정한 인연을 지닌 지역으로 선택한 한 사람의 유럽 시인이었다.
까몽이스는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바스꾸 다 가마의 항해를, '하느님의 보다 큰 영광'에 바쳐진 탐험으로만 아니라 상업적 모험으로 보았다. 그 모험의 결과, 이 항해 가는 캘리컷의 통치자에게 포르투갈 국왕과 그 자신의 상호이익을 위한 평화적 교역에 참여할 것을 종용하는 제안을 제시한다.
"신성하고 순수한 평화와 우호의 조약과 협약에 의해, 그대 왕국의 수입과 부를 늘리기 위해 - 이는 사람들의 노동과 땀의 최고 목표이지만 - 포르투갈의 많은 자원과 고대 왕국의 자원을 교환하는 데 그대가 동의 한다면, 이는 두말할 것 없이 그대의 이익이자 포르투갈 왕의 커다란 영광일지니." - 루지아다스 VII.65
이것은 멀리 떨어진 사람들 사이의 상업적 교류가 부와 풍요 그리고 이익과 영광의 원천이 된다는 개념을 잘 요약하고 있다. 여기서 다시금 까몽이스의 관점은 그가 호혜주의의 원칙에 바탕을 둔 교역을 통해 - 동시에 그러한 교역에 도덕적 제약을 부과하려고 노력하면서 - 풍요를 수확하는 기술과 가치를 예찬한다는 의미에서 근대성을 확보한다. 바스꾸 다 가마는, 세계적 교역망의 시대가 열리는 때에, 세계의 으뜸가는 교역자 가운데 하나가 된 포르투갈 왕에 의해 부여된 질서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결단력과 규율 성을 보여 주었다.
까몽이스는 다양한 삶을 살았다. 17년 사이에 그는 인도 항해의 험난한 사건들을 겪었고 전쟁에 출정했으며 극동 지방을 여행했다. 그는 추방, 역경, 치욕, 고통, 절망을 체험했다. 한마디로 그는 위대한 발견을 위해 개인적 희생을 치른 것이다.
그가 겪은 체험의 흔적은 "루지아다스" 안의 여러 주요 주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칼과 펜에 모두 능통했던 그는 자신을 희생물로 삼은 망각과 불의를 쓰디쓰게 한탄하고 있다. 그는 배가 난파한 위기에 관해 언급한다. 그는 자신의 연애 사건들의 위기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이를 가련한 인물인 거인 아다마스토르에게서, 그리고 사랑의 섬에 있는 님프들에 대한 군인 레오나르두 히베이루의 박대 속에서 전치시켜 놓고 있다. 그는 자기의 천재성과 미래의 영광을 계속 노래할 자기의 의지를 강력히 의식하고 있었다.
수백 편의 서정시와 편지 및 희곡을 한데 묶은 까몽이스의 작품 전집은 최상의 조화에 대한 동경과 세계의 부조리 및 혼란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 사이에서, 인간의 자유 속에 간직된 긍정적 가치와 인간이 운명의 노리갯감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대한 격노 사이에서, 그리고 불가피하고도 영속적인 불행 및 삶과 행복의 무상함 사이에서 갈가리 찢어진 한 인간 속에 내재한 모순을 강조하고 있다. 궁극적인 대비는 현재의 악과 과거의 선 사이의 대비이며, 그것이 까모잉스의 작품 가운데 가장 강렬한 특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 맺음말.
어느 나라를 알고 싶으면 그 나라사람들의 말과 그 나라사람들의 문학을 이해하라는 말이 있다. 대학이란 곳에 들어와서 포르투갈어를 전공으로 공부하며 4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다.
포르투갈의 문학을 공부하면서 그들의 생활과 그들의 낭만, 열정, 슬픔, 기쁨을 볼 수 있었고 포르투갈어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발음과 부드러운 표현을 바탕으로 단순한 글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제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의지를 자유롭고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문학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사라마구'라는 포르투갈의 대표 작가를 이번 리포트를 준비하며 알게 되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 꼭 시간을 내서 그의 대표작인 '눈먼 자들의 도시'를 꼼꼼히 읽어보리라 다짐해본다.
* 따뜻한 햇살 아래 잔디밭에 누워 한권의 책을 읽는 작지만 여유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학 생활의 끝자락에…….
인생의 아름다움을 습득하게 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참 고 문 헌>
『Os Lus adas』, Lu s de Cam es 저, 1985, PORTO EDITORA
『루지아다스』, 까몽이스 원작, 김창수 옮김, 1988, 삼영서관
『스페인 포르투갈史』, 강석영, 최영수 공저, 1993,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포르투갈 문학사」, 김용재, 1995, 부산외대 출판부.
Portuguese Literature : Aubrey F. G. Bell, Clarendon Press, 1922
Studies in Portuguese Literature : Aubrey F. G. Bell, B. H. Blackwell, 1914
Dictionalio de literatura, 2 vol. : Jacinto do Prado Coelho (red.), Livraria Figueirinhas, 1969.
<참고 사이트>
http://www.bitwalla.com/project_x/about.html
http://www.cncdp.pt/cncdp/biblio/
http://www.instituto-camoes.pt/escritores/camoes.htm
http://www.instituto-camoes.pt/cvc/manuscritomist/lusiadas.html
http://lusiadas.gertrudes.com/prefacio.html
http://www.madinfo.pt/organismos/ceha/rdp/india.html
http://www.terravista.pt/mussulo/4040/lusiada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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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29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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