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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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도르프 교육의 탄생

2. 발도르프 교육의 제이론

3. 발도르프 학교의 운영

4. 가정에서의 교육

5. 한국유아 교육에서의 적용

6. 발도르프 유아교육이 주는 시사점

7. 발도르프 교육의 현대적 조명

◈ 결 언 ◈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린 교육 슈나이더 학교 교육 현장),
1998, 고야스미치코 / 임영희 옮김, 밝은누리
우리 아이는 발도르프 학교에 다녀요!, 2001, 요헨부스만 / 최경은 옮김, 밝은누리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발도르프학교, 2000, 정윤경, 내일을 여는책
놀잇감으로 길러주는 상상의 날개 (발도로프 교육과 아이의 세계), 2002, 카린노이슈츠, 최영란 / 전경원 옮김, 한울림
발도르프 교육의 예시
<설을 위한 라이겐 시>
윤선영
노래 1: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묶은 해는 지나가고 새해가 와요.
색동옷 설빔을 입고 새해를 맞이해요.
동그란 해님이 새 단장을 하고 찾아와요.
동그란 해님이 하얀빛으로 떡국 속에 가득 담겼어요.
떡국, 약과, 빈대떡, 나물을 차려놓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요.
할아버지, 아버지 절을 하시면
오빠, 언니 나도 절을 따라 하지요.
차례상의 약과가 맛있게 나를 쳐다보네요.
뒤뜰에 쥐들도 차례를 지낸다고
좁쌀, 멥쌀 차려놓고 찍찍거려요.
떡국은 열 그릇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나이는 한 살 밖에 못 먹는대요.
한 살을 더 먹었으니, 세배를 해요.
엄마, 아빠, 어른들게 세배를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뒤뜰에 쥐들도 세배를 한다고
엄마 쥐, 아빠 쥐 앞에 줄을 섰어요.
찍찍 찍찍 세배를 해요(위와 대조적인 작은 동작으로).
쿵덕 쿵덕 널을 뛰자
새해를 맞아 널을 뛰자
네 머리 흔들, 내 다리 삽작
네 댕기 팔랑, 내 치마 낭넉
네 눈이 휘휘, 내 발이 알알(전래 노래 중에서 삽입)
우리 소원 다 이루어지도록 널을 뛰자
(사이에 쥐들의 널뛰는 모습을 같은 시로 넣어도 좋습니다)
엉덩이를 실룩 실룩 제기를 차요.
오른발이 출렁출렁
왼발이 출렁출렁
오른 발이 출렁이면 오른 손도 출렁이고
왼 발이 출렁이면 왼 손도 출렁이네.
뒤뜰에 쥐들도 제기를 차요.
오른발이 출렁출렁
왼발이 출렁출렁
오른 발이 출렁이면 오른 손도 출렁이고
왼 발이 출렁이면 왼 손도 출렁이네(위와 대조적인 작은 동작으로).
연을 날려요, 연을 날려요.
나쁜 병, 나쁜 재수 모두 날려 보내요.
방패연, 치마연, 꼭지연, 가오리연
바람이 휙휙, 연은 훨훨
연도 나도 어느새 날고 있네요.
복조리 사세요, 복조리 사세요.
먹을 복, 입을 복, 잠 복
듬뿍 듬뿍 담았으니
복조리 사세요, 복조리 사세요!
1년 내내 복을 퍼 보세요, 복을 퍼 보세요.
묶은 해는 지나가고 새해가 와요.
색동옷 설빔을 입고 새해를 맞이해요.
동그란 해님이 새 단장을 하고 찾아와요.
동그란 해님이 하얀빛으로 떡국 속에 가득 담겼어요.
노래 2: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 받고 좋아하셔요.
<대보름에 부를 수 있는 노래>
(어린이 동요)
얘들아 나오너라, 달 따러 가자.
장대 들고 망태 메고 뒷동산으로.
뒷동산에 올라가 무등을 타고
장대로 달을 따서 망태에 담자.
저 건너 순이네는 불을 못 켜서
밤이면은 바느질도 못한다더라.
얘들아 나오너라 달을 따다가
순이 엄마 방에다가 달아 드리자
문자교육
1. 주제: : “가지” <형태에 따라 움직이기와 그림을 통한 문자 배우기>
2. 내용:
1) 달팽이 형태 움직임
2) 수직선과 수평선 그리기
3) 이야기 들려주기(커다란 가지 - * “커다란 무우”의 이야기를 바꾼 것임. 칠판에 이야기에 대한 그림을 먼저 준비해 놓았다)
4) 그림에서 문자로(가지 “가”, 지게와 지팡이의 “지”)
3. 진행과정:
1) 달팽이 형태로 노래를 부르며 달팽이 만들기와 풀기
2) 인사: 개별적으로 악수하며 인사
3) 공책에 달팽이 형태 그리기
4) 공책에 수직선과 수평선 그리기(복습)
5) 커다란 가지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기 (미리 칠판에 그림을 그려 놓았다)
6) 가지를 먹고 나서 껍데기와 꼭지만 남아서 “가”
7) 가지가 크고 무거워 지게에 싣고 가야하고 무겁기 때문에 지팡이를 짚고 “지”
8) 공책에 가지 쓰기
9) 가지와 지게, 지팡이 그려보기
10) 끝인사
4. 결과 및 평가:
시작하기 전 두 반의 취학반 어린이들이 모이는 것이 분위기를 무척 산만하게 했다. 두 명의 아이들이 서로 다투고는 울며 다른 곳에 가서 외면을 하고 있었다. 나는 둘에게 “공부”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하며 우선 둘 없이 시작하겠다고 했다. 위의 과정을 한참 진행하는 과정 중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 칠판그림을 보여주자(아이들이 칠판의 그림에만 관심을 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칠판을 돌려놓았다가 보여줌) 장난을 치던 아이가 갑자기 자기 자리에 앉았다. 그러다 다시 일어나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하는 내 앞을 가로막고 친구들이 보이지 않게 했다. 두 번 정도 네 자리에 가든지 방해하지 말라고 했지만 들은 척도 안 했다(이 아이는 십여 회가 될 때까지 나를 시험하였던 아이다). 나는 대단히 엄하고 진지하게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앉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비켜 주세요!” 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는 듯 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달래주고 관심을 더 가져주길 기대했던 것이 빗나가서일까? 우리들의 밀고 당김은 계속될 것 같다. 공부를 마치려고 하는데 두 글자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은지 수성이는 시시하다고 했다(수성이는 “문자실력”이 대단히 높은 아이다). 나는 다음 시간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그리고 몇 개의 글자가 나올지? 하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마치도록 하였다. 그러나 글자를 전혀 모르던 아이들은 대단한 호기심을 가지고 대하였다. 그리고 칠판그림에 대한 관심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었다. 교실을 나가면서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은 양 “아, 참 재미있다”라고 입맛을 다시며 말하면서 나가는 아이들이 있었다.
5. 다음 계획:
사회가 원하는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어린이들과 인간적으로 가까울 수 있는 관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좀 더 어린이들과 내면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달팽이의 모양이 오늘 문자 “가지”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다음부터는 문자에 담겨있는 형태를 가지고 움직임을 시작하도록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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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12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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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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