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칼의 노래, 꿈의 해석, 프로페셔널의 조건, Next Society, 21세기 지식경영 등을 읽고..)

목차

1. [칼의 노래]를 읽고...(2-5)

2.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을 읽고.(5-9)

3. [토지]를 읽고.. (9-10)

4.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읽고..(10-14)

5. 피터 드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읽고. (14-18)

6. 피터 F.드러커의 [Next Society]을 읽고..(18-25)

7. [죄와 벌]을 읽고 ..(25-27)

8. [한국의 부자들]을 읽고..(27-29)

9.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지식경영]을 읽고..(29-33)

본문내용

적으로 조직되어 있다.
경영과 국경은 더 이상 일치하지 않는다. 경영의 범위는 더 이상 정치적으로 규정될 수가 없다. 민족국가의 국경은 계속 그 중요성을 유지할 것이다. 민족국가의 국경들은 1차적으로 제약요인으로서 중요할 것이다. 경영의 실무는 점점 더 정치적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규정되어야만 할 것이다.
경영은 조직이 제공하는 결과를 위해 존재한다. 경영은 의도적인 결과와 더불어 출발해야만 하고, 경영은 결과를 얻기 위해 조직의 자원을 조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경영은 기업이든, 교회든, 대학이든, 병원이든 또는 매맞는 아내들을 위한 대피소든 간에, 어떤 조직으로 하여금, 자신의 외부에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회의 기관이다.
현대사회와 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중심은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정보가 아니다. 그것은 생산성도 아니다. 그것은 사회의 기관으로서 결과를 산출하는 경영조직이다. 그리고 경영은 이들 조직이 결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유한 도구, 구체적인 기능, 그리고 독특한 기구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기업이론은 그 조직이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그 목적은 무엇이고 그 결과를 어떻게 규정하는지, 고객은 누구이며 고객이 그 가치를 인정하고 값을 치르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 등에 대한 일련의 가정이다.
전략은 이런 기업이론을 성과창출로 전환한다. 전략의 목적은 조직으로 하여금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조직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도록 해주려는 것이다.
전략이란, 결국 현재의 자원을 투입해 미래에 기대되는 바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라면, 인구변화를 고려해 특히 선진국의 출산율 감소를 감안해 출발해야만 한다. 모든 사회발전 가운데서도, 출산율 감소현상은 가장 극적이고, 가장 예상치 못한 것이고, 또한 전례가 없는 것이다.
어떤 주어진 기업, 특히 규모가 큰 공개기업의 성과에 대한 정의, 그것도 새로운 정의를 규정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모든 조직은 성과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철저히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과거에는 그것이 분명하고도 단순했다.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전략은 점점 더 성과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수립되어야만 할 것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어떤 기관도 이 세상 어디에 있든 간에, 해당산업 분야의 선두주자가 설정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해 자신을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업은 그 활동범위를 전세계적 차원의 산업, 그리고 서비스의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업의 성공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 즉 가치와 부의 창출에 달려 있다. 최고경영자는 기업이론에, 기업전략에,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혁신하는 일에, 그리고 단기적 수익성과 시장점유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과업에 위험 부담을 안고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정보기술은 대부분 원가회계 정보가 고안된 목적, 즉 작업 활동에만 엄청난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또한 이런 사실이, 정보기술이 기업 그 자체의 경영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 배경을 설명해준다.
전통적 원가회계는 무슨 일을 하는 데 드는 비용, 예를 들면 스크류를 깎는다거나 하는 데 드는 원가를 측정한다. 활동기준 원가는 이 밖에 무엇을 하지 않는 데 드는 비용도 기록한다. 대부분의 제조기업에서 원가회계는 부적당하다. 그러나 은행, 소매업, 병원, 학교, 신문사, 그리고 라디오와 텔레비젼 방송국 등과 같은 서비스 산업은 원가정보가 실질적으로 전혀 없다. 대부분의 지식중심 작업, 그리고 서비스 작업에서는 원가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신뢰성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원가를 결과와 연관시킬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도구를 10년 내에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회사로 하여금 경제사슬 원가를 받아들이게 하는 강력한 추진력은 원가중심 가격결정에서 가격중심 원가산정으로의 이동일 것이다. 전통적으로 서구의 회사들은 원가로부터 출발했고, 거기에다가 기대 이익을 추가했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가격을 결정했다.
정보는 동료 근로자들과 조직을 연결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그들 상호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해준다. 다르게 표현하면, 지식근로자로 하여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곧 정보다. 개별 지식근로자만이, 그리고 특히 최고경영자 각자만이 자료를 정보로 전환할 수 있다. 개별 지식근로자, 그리고 특히 최고경영자 각자만이, 정보가 효과적인 행동을 위한 핵심 자원이 되도록 자신의 정보를 조직하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자료는, 앞에서 말했듯이 외부에서 나오고 내부정보 시스템과는 전혀 별도로, 그리고 다르게 조직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미 선진국에서의 중심적 도전은 더 이상 육체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비록 그 방법을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중심적 도전은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일 것이다. 지식근로자들은 급속히 모든 선진국의 노동력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단일인구집단이 되고 있다. 선진 경제의 미래번영과 진정한 미래의 생존은 무엇보다도 지식근로자의 생산성에 점점 더 의존할 것이다.
지식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거의 언제나 작업 그 자체가 구조조정되어야 하고, 작업 그 자체가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되어야만 할 것이다.
조직에 부의 창출 능력을 제공하는 인적 자본의 소유자, 즉 지식근로자를 만족시키는 두 가지 차원에서 기업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존능력은 점점 더 지식근로자를 생산성 있게 만드는 그들의 비교우위에 의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고의 지식근로자를 유인하고 보유하는 능력은 최우선의 전제조건이자 가장 기초적인 전제조건이다.
지식근로자들은 특정 고용기관보다도 점점 더 오래 살 것이고, 단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여러 직업을 가질 준비를 해야만 한다. 따라서 당연히 단 하나의 과업과 단 하나의 경력만으로는 안 되고 그 이상을 준비해야만 한다. 지식근로자는 자신의 부하든 상사든, 동료든 팀의 구성원이든 간에,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행동을 자신의 강점에, 그리고 자신이 일하는 방식에 적응하도록 요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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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감상문,   선정도서,   꿈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