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동거문화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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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목적

II. 본론
1. 이론적 배경
2. 동거란?
3. 사례조사
3-2. 설문조사 (동거에 관한 인식 조사)
4. 설문 조사 및 분석
5. 동거의 문제점
6. 법적 사례와 대비책
7. 혼인, 사실혼, 동거
8. (올바른 동거 문화의 정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
8-2. Action
9. 조사방법
10. 일정
11. 업무분담

III. 결론

본문내용

이용한 자료조사
10. 일정
11/10 1차 설문지 작성
11/12 예비발표
설문, 레포트 검토 및 수정
11/16 최종 설문지 작성
11/18~20 설문조사
11/21 통계도출
11/22 1차 레포트 작성
11/23~24 레포트 수정
11/24 최종 레포트 완성
11/25 발표자료 완성, 발표 연습
11/26 본발표
11. 업무분담
설문조사-문항작성(전원)
설문지 타이핑 및 복사()
설문조사원(전원)
통계도출()
자료수집 및 레포트 수정 (전원)
레포트 작성()
대자보 ()
발표자료 준비 ()
발표자 ()
Ⅲ. 결론
우리 사회는 급격히 변화해 왔고 지금도 변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가치관, 생활양식 등이 변하였고 그 변화와 더불어 동거라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잡고자 하고 있다. 그리고 사랑과 결혼, 순결 등이 지배적인 가족 이데올로기로 여전히 제 무게를 갖고 있는 가운데 동거라는 변화의 물결이 인터넷을 매개로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동거를 놓고 좋다, 나쁘다 식의 일차원적인 가치 판단을 하기에 앞서 결혼이라는 정해진 테두리 밖의 사람들을 비정상적으로 보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동거가 성의 문란, 임신, 낙태, 미혼모의 문제 등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는 점이 기성세대의 부정적 인식과 맞물려 동거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들 때문에 동거가 가지고 있는 좋은 면까지 부정해 버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한다.
동거는 계속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들은 좀더 자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하는 생활의 아름다움을 원한다. 지금의 현실 속에서 미래에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에게 확신을 얻고자 노력하는 의지의 발현인 것이다.
동거를 선택한 개인 각자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함께 하면서 서로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인식을 통해 상대에 대한 배려의 폭을 넓힐 것이며, 자아 실현을 위해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터득해 갈 것이다. 동거를 하는 세대들은 결혼을 원치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원치 않는 것이다. 상대와 자신이 사랑하는 것만큼 잘 생활할 수 있는지 서로 자문을 구하고, 함께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자는 약속이며, 사회적 존재로서 책임을 지려는 진지한 선택이다.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 의지며 자율성의 권리인 것이다.
또한 가족제도의 연장선상에서 동거문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해 제도적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 참고 문헌 **********
* 우리 동거 할까요, 함인희 외 22인 지음. 2002. 코드
* www. ilikedonger.com
* 2002.1.19 “문성근의 다큐세상 그것이 알고 싶다” <지금은 동거중- 혼전동거를 선택한 사람들> 비디오 자료
* http://news.empas.com
-보충-
[취재 파일] 동거 확산, 남의 일 아니다
시인 유하씨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용은 그야말로 작금(昨今)의 상업화된 결혼제도에 대한 딴죽걸기다. 청춘남녀가 서로의 조건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짝짓기를 하지만 결혼 따로, 사랑 따로로 돌아가는 세태를 비꼬는 내용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바로 이전에는 와니와 준하라는 영화를 통해 국내에 동거(同居)문화가 소개됐다.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에서도 동거문화가 음지(陰地)에서 양지(陽地)로 나왔다는 신호탄의 하나로 받아들여진다.
주간조선은 4월 6일 동거 커플 세 쌍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로 초대해 동거에 관한 방담(放談)을 가졌다. 사랑, 생활비 절감 등 동거 이유도 다양했고 결혼 전제, 결혼 배제 등 동거 유형도 각양각색이었다. 방담에 참여한 커플들은 다른 커플의 생활방식에 귀를 귀울였고 한국에서 동거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털어놓았다. 그래서인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끝내 자신들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이들이 익명(匿名)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1차적으로 주위의 시선 때문이었다. 집안에서 둘 사이는 그 어느 부부보다도 애정이 넘치지만 일단 대문 밖을 나서면 아직까지는 사회가 비정상(非正常) 커플로 보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위의 시선도 문제지만 법적인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는 것도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동거 커플들의 천국인 프랑스를 부러워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최근 동거 커플 수가 250만쌍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같은 추세를 감안한 프랑스 정부는 1999년 시민연대협약(PACS)이라는 동거법(同居法)을 만들었다. 이성(異性)이든 동성(同性)이든 모든 형태의 동거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프랑스에서는 동거를 시작한 후 PACS계약자로 법원에 등록하고 3년 이상 동거관계를 지속하면 법률혼(法律婚) 부부와 같은 대우를 받는다. 동거 부부의 아이 역시 법률혼 부부가 낳은 아이와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 동거족(族)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이혼을 줄이기 위해서도 동거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조심스럽게 제시했다. 부부의 연(緣)을 맺어 백년해로(百年偕老)하는 것이 최상이지만 결혼식을 올리고 이혼할 바에야 차라리 동거기간 중에 헤어지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동거라는 제도가 젊은 날의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백년해로를 위한 예비 결혼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게 이들의 제안이다.
따지고 보면 이들의 주장이 전혀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급증하는 이혼을 줄일 수 있다면 동거도 한가지 예방 수단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혼이냐, 동거냐, 독신이냐는 순전히 개인적 판단에 따른 사생활(私生活)의 영역일 수 있다. 하지만 만일 동거 풍조가 확산된다면 성적(性的) 문란 등 사회적 부작용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도 동거 확산에 따른 사회적 순(順)기능과 역(逆)기능을 따져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에서 동거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일일 것이다. 이제 우리도 동거 확산이라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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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25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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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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