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문호 괴테의 파우스트

본문내용

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까지 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주인공의 감수성이 메마른 낡은 사회에 끼친 영향을 책을 읽는 독자들이 지극히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3-1. 주제.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게 되지만, 착한 인간은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알고 있다. 우리 삶에 있어서 순간순간에 느끼는 깨달음이란 것은 소중한 가치이며 방황과 절망 역시도 우리의 삶의 완성으로 이끄는 필연적인 과정일 것이라고 가르쳐 준다.
3-2. 나의 생각, 느낀점.
내가 두껍고, 다소 어렵게 다가오는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멋지고, 좋은 구절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가 이 지상에 산 흔적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존재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해준 구절이다.
인간은 노력하는 동안 방황하게 마련이다.
- 파우스트 전 작품을 꽤 뚫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부분의 파우스트의 구원과도 일맥상통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란 무언가 잘 하기위해, 잘 살기위해 노력을 하는데, 어느 순간 실패를 경험 할 수 있고, 그래서 실망하고 좌절할 수 있다. 그래도 우리는 또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러 면에서 그런 방황을 계속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방황이 참된 인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구원을 얻기 위해 우리는 끝없는 방황의 연속을 경험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파우스트,   괴테,   독후감,   감상문,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