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지체 장애아동의 특성과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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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지체 장애인의 정의

Ⅱ. 지체 장애의 분류

Ⅲ. 지체 장애의 원인

Ⅳ. 지체 장애아동의 특성과 심리

Ⅴ. 현황

Ⅵ. 문제점

Ⅶ. 대책

Ⅷ. 결론

Ⅸ. 사례들

Ⅸ. 지체 장애관련 영화 & 책

* 참고문헌

본문내용

왼쪽 팔 다리로는 정상적인 학습이 불가능 하므로 아직 취학을 못하고 있다.
처음 세은이가 다쳐서 그 가정의 불상사를 보게 되었을 때 가장 부정적으로 그 사건을 본 사람은 세은이의 할머니였다. 그러나 다른 나머지 가족이 세은이를 감싸주고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려고 노력해 오는 동안에 할머니도 긍정적 태도로 변했다고 한다.
고대부속병원에 입원 당시 치료비는 적은 액수가 아니어서 가정에 가져온 제일 큰 타격은 경제적 어려움 이었다. 현재 재활원 치료로 바꾼 뒤 부담이 적어졌으나 아직도 가정의 경제생활에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세은이가 다친 이후 또래들과 노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세은이는 외로워하면서도 집에서만 놀았다. 그러나 통원치료 이후 재활원의 친구들과 사귀게 되어 또래들과의 교제에서 즐거움을 알기 시작하나, 아직은 정상 아동에 비해 사회 성숙도가 낮은 편이다. 8세쯤 세은이는 정상 취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가족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도 점차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섯번째 사례 - 다리가 불편한 신혜씨의 이야기>
신혜씨는 올해 24살인 미혼녀이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결혼한 오빠, 올케, 남동생, 조카, 신혜씨, 이렇게 7식구이다.
신혜씨가 어릴 때 그녀는 정상아였다. 잘 뛰어 놀며 성격도 좋았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뛰면 자꾸 넘어지더니 6학년 때는 걷기만 해도 자꾸 넘어졌다. 그래서 가까운 동네 병원을 찾아갔는데 정확한 병명은 가르쳐주지 않고 진행성 질병으로 척추에서 다리로 가는 신경이 약화되다가 나중에는 온 몸으로 퍼져 전신마비가 되는 병이라고 했다. 이 병은 수술을 해야 하는데 완치는 불가능하고 다만 전신마비가 되는 것을 방지할 뿐이라고 했다. 그래서 가족들은 고민 끝에 수술을 시키기로 결심했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수술을 받았다.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수술 후에 다리 뿐 아니라 멀쩡했던 다리와 팔까지 힘이 빠지고 잘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의사는 말하기를 척추에서 팔로 가는 신경이 다리로도 조금 보내지기 때문에 팔이 자유로이 움직여지지 않는 대신에 다리의 완전마비를 막았다고 했다.
그렇게 처음 수술을 받고 나서 그녀는 고등학교 입학하여 1학년이 될 때까지도 옆에서 손을 잡아주면 평지는 물론 계단까지 겨우 움직여서 다닐 수가 있었는데, 병은 점점 악화되어 고등학교 졸업할 때에는 걷는 것조차 가능하지 않았다. 다만 그저 벽에 기대어 설 수 있는 정도였다.
그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잘 움직일 수도 없고 그저,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나 앉거나, 앉아서 조금씩 앞으로 밀고나가는 정도에 머물러 있다.
신혜씨는 특수교육을 특별히 받지 않고 인문계 고등학교까지를 졸업했는데 발병 후 수술한 뒤 처음 부딪힌 문제는 등하교 문제였다. 아버지는 지방에서 직장에 다니고 계셨고 그녀가 학교를 나갈 시간에는 오빠도 동생도 학교를 나갈 시간이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그녀를 등하교 시켰다. 그녀의 어머니는 이 일이 매우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가서 병이 생겨 고생했다.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교는 무사히 졸업했다.
그녀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집에 목욕탕이 없어 목욕할 때와 세수할 때 무척 번거로웠고, 방안에서 대소변을 보는 것도 거의 자기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남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여져야만 했다. 이 때문에 성격에 변화가 생겼는데 자존심이 손상된 그녀는 고집이 세고 화를 잘 내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기독교를 믿게 된 이후부터 따뜻하고 이해력이 많은 사람으로 변하여 남들이 편안하게 그녀에게 다가올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이럭저럭 살아가고 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가 과연 그녀를 돌보아 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문제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인데,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여 무엇으로 생활을 유지해야 할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다.
Ⅸ. 지체 장애관련 영화 & 책
<영화>
-나의 왼발 : 뇌성마비로 인해 전신이 뒤틀리고 왼발만을 움직일 수 있는 크리스티의 자전 적 생애를 그린 인간 승리의 감동적인 휴머니즘 영화.
-브레이킹 더 웨이브 :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하게 된 두 연인이 유정에서 일하는 남편이 사 고로 지체장애가 되면서 겪는 비극적인 사랑.
<책>
-오체불만족 : 그 유명한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이야기.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거야. : 두 팔이 없는 몸으로도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살아왔던 존 포프의 이야기
-잃어버린 내 얼굴 : 생후 7개월에 사고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중증 안면장애인인 저 자가 장애인으로서 살아온 29년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
-빛의 음악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의 아들 오에 히카리의 삶을 담은 이야기.
-나는 네게 의미가 되고 싶다 : 선천적으로 3급 뇌성마비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저자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
-조막손의 기적 : 장애인으로서의 삶과 만화가로서의 삶을 너무나 멋지게 일궈온 한 사람의 치열한 삶의 기록.
-티타늄 다리의 천사 애덤킹 :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온 국민의 가슴에 희망의 공을 던 진 아주 특별한 소년 애덤킹의 감동적인 이야기.
-네가 엄마라고 부르는 그 날에 : 생명을 포기하라는 권유를 받을 정도로 복합적인 중증 장 애를 가진 아이의 엄마가 쓴 눈물겨운 휴먼 드라마.
-내게 없는 것이 길이 된다 : 휠체어 바퀴를 굴려 유럽을 횡단한 지체장애인의 감동적인 이 야기.
* 참고문헌
학령기 장애아동의 양육부담과 가족지원 - 신정도서출판 (2003) p.39~ 45
특수 아동의 발달과 지도 - 중앙적성출판사(1992) p.150~177
지체 부자유아 심리이해 - 학지사(2001)
특수아동교육 - 교문사(1995) 11장. 지체장애편
장애인복지 통합창구시스템 http://www.freeget.net/
한국 지체장애인 협회 http://www.kappd.or.kr/
선천성 기형아의 원인 http://www.obgyclinic.co.kr/infor_03_a.html
통계자료; 보건복지부 발췌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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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30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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