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무속신화인 당금애기 비교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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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단군신화 (檀君神話)
작품 정리
요점 정리
생각해 보기
소재의 상징성
단군 신화의 역사적·민속적 의미
건국신화의 원형

2.주몽신화
해설
단군 신화·박혁거세 신화·주몽 신화·수로왕 신화'의 공통점
단군신화 주몽신화 비교하기
1. 천상적 혈통
2. 신이한 출생
3. 어린시절의 시련
4. 구출자(조력자)를 통해 시련극복
5. 2차시련(다시 시련)
6. 시련 극복 영광스러운 존재가 됨
3.당금애기 제석본풀이
<당금애기> 이해하기
당금애기는 어떤 사람인가?

본문내용

른 사람의 신하가 되니 제가 비록 재주는 없으나 어찌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하였다. 어머니가 말하되 "너의 아버지가 떠날 떠 말을 남긴 것이 있으니 '내가 일곱 고개 일곱 골짜기 돌 위 소나무에 물건을 감춘 것이 있으니 이것을 얻은 자라야 나의 아들이라' 하였다."고 했다. 유리는 스스로 산골짜기로 다니면서 찾았으나 얻지 못하고 지치고 피로해서 돌아왔다. 유리는 집 기둥에서 슬픈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보니 그 기둥은 돌 위에 소나무였고 나무의 몸은 일곱모였다. 유리는 스스로 이를 해석하되 일곱 고개 일곱 골은 일곱모요 돌 위에 소나무는 곧 기둥이라 하고 일어나서 가 보니 기둥 위에 구멍이 있어서 부러진 칼 한 조각을 얻고 매우 기뻐했다. 전한(前漢) 홍가(鴻嘉) 4년 하사월(夏四月)에 고구려로 달아나서 칼 한 조각을 왕에게 바치니 왕이 가지고 있던 칼 한 조각을 꺼내어 이를 맞추자 피를 흘리며 이어져서 하나의 칼이 되었다. 왕이 유리에게 말하되 "네가 실로 나의 아들이라면 어떤 신성함이 있는가?" 하니 유리는 소리에 응해서 몸을 들어 공중으로 솟으며 창을 타고 해에 닿아 그 신성의 기이함을 보였다. 왕은 크게 기뻐하며 세워서 태자를 삼았다.
단군신화 주몽신화 비교하기
비교 기준
1. 천상적 혈통
2. 신이한 출생
3. 어린시절의 시련
4. 구출자(조력자)를 통해 시련극복
5. 2차시련(다시 시련)
6. 시련 극복 영광스러운 존재가 됨
1.천상적 혈통
단군: 환인(하느님, 옥황상제)의 손자. 아빠는 환인의 아들, 엄마는 곰언니
주몽: 천제(역시 같은 의미)의 손자. 아빠는 해모수. 엄마는 유화(엄마는 강의 신의 딸)
엄마가 좀 업그레이드 됐나요?
2.신이한 출생
단군: 엄마가 울트라 변신. 곰에서 사람으로 진화상 쾌거를 이룸
주몽: 엄마가 방에 있는데 햇빛 비쳐서 임신, 알로 태어남
3.어린 시절의 시련
단군: 잘 모르겠음. 없을 듯함
주몽: 알이라서 괴이하다고 내다버리자 새가 날개로 덮어주고(아마 지 알로 착각한 듯)
개랑 돼지가 와서 감싸줬다고 함(먹을라다가 못 먹고 얼쩡거린 건지도). 신기해서
사람들이 도로 엄마 갖다 줌. 알에서 나와서도 고생 열라 많이 함. 엄마 새 남편(?)
아들들이 무지 질투해서 죽일려고 함. 결국 도망나옴.
4.구출자를 통해 시련 극복
단군: 잘 모르겠음. 풍백 우사 뭐 이런 사람들이 늘 도와줌
주몽: 도망나오던 길에 강가에 이르자 모세를 찜쪄먹는 기적을 행함. 나는 천제의 손자
이고 하백의 외손이니 나를 도우라고 하자 거북이 자라 등등이 떠올라 다리가 됨.
도망나와서는 졸본 땅에 이르러 졸본의 여주 소서노를 만나 고구려를 창업하게

5.2차 시련
단군: 오늘날 정신나간 모 종교인들이 단군 상의 목을 자르고 단군 영정을 불에 태움
주몽: 송양왕과 힘겨루기
6.극복
단군: 민족정기 함양으로 해결해야 할 듯. 아직도 모 종교인들은 정신차릴 기미가 없음
주몽: 고구려 창업과 완성
3.당금애기 제석본풀이
여주인공의 이름이 ‘애기’라는 점에서 귀한 가문의 미혼 처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주인공은 불승이고, 낳은 아들도 3형제라는 점 등이 유형상 공통점이다.
옛날 어느 벼슬도 높고 돈도 많은 집에 딸이 하나 있었다. 부모들은 불가피한 볼일로 집을 떠나게 되었고, 시녀와 딸만 남아 있게 되었다. 이 때 도술이 높은 중이 이 집을 찾아와서 시주를 청한다. 딸은 시주를 하였으나 중의 바랑은 터진 것이어서 쌀은 모두 흘려진다. 중은 쌀을 주어 달라고 요청한다. 쌀을 줍는 도중(또는 다 줍고 나서 자면서) 중은 그 집 딸아기에게 잉태를 시키고 사라진다. 잉태한 딸은 귀가한 부모에게 발각되어 추방(또는 토굴에 감금)되고, 딸은 천우신조로 삼형제를 낳아 기르고, 장성한 아들들은 아버지인 중을 찾아간다. 그리하여 중은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 주고 앞길을 인도하여 삼불제석이 되게 하고 당금애기는 삼신 할머니가 되게 했다.
● <당금애기> 이해하기
<당금애기>는 전국 각지에서 전승돼 온 한국의 대표적인 무속신화로서, 아기의 출산 및 생장을 주관하는 '삼신'의 내력을 전하고 있다. 이 신화의 주인공 '당금애기' 가 곧 삼신이다. 이 신화는 <제석 본풀이>로도 불리는데, 당금애기의 자식들이 제석신(帝釋神)이 되는 데 따른 명칭이다.
<당금애기>는 전해지는 지역에 따라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른데, 남녀간의 기이한 연분을 통해 비범한 인물이 출생 성장하여 신이 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천상의 고귀한 존재인 삼한 시준님과 지상의 순결한 여인 당금애기의 만남에 의한 3형제의 탄생은 하늘과 땅의 결합을 통한 고귀한 생명의 탄생이라는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신성한 사연이 실은 시련과 고난으로 점철돼 있다. 뜻하지 않게 시준님의 아이를 잉태한 당금애기가 겪은 시련은 참담한 것이었다. 주변의 오해와 박해 속에서 처녀 몸으로 아이를 셋이나 낳아 기르는 그 심정이 어떠했으랴. 한편 아버지 없이 슬픈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수모를 당하는 세 쌍동이의 시련 또한 그에 버금가는 것이었다.
한국적 성모(聖母)와 성자(聖子)의 상(像)은 그야말로 '고난의 화신'이다. 그 어머니와 아들은 그 고난의 세월을 참고 견디어 마침내 그것을 극복해낸다. 그리고는 신이 되어 사람들의 삶을 돌보게 된다. 시련의 끝에는 새로운 날이 온다는 신념이 거기 담겨 있다. 고난의 역정이야말로 새 차원의 고귀한 삶으로 이어지는 통로라는 믿음이 또한 새겨져 있다.
그런가 하면 이 신화는 부당한 인간 차별에 대한 경종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가장의 결손(缺損)으로 차별과 모욕 속에 고통을 겪은 그 모자(母子)가 실은 신의 선택을 받은 고귀한 존재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신성(神聖)에 이르는 통로는 화려한 영광이 아니라 모진 시련이었다. 고난을 짐지며 살아온 한겨레의 세계관이다.
● 당금애기는 어떤 사람인가?
제석본풀이에 나오는 여주인공.
원래는 천계의 처녀신이었으나, 신승(神僧)과 결혼하여 아들 3형제를 낳고 후에 인간의 생명을 창조하는 삼신 할머니가 되었다. 이 삼신 할머니가 최초로 지상의 인간을 점지해주었기로, 이로부터 집집마다 삼신이 아이를 태어나게 해준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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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03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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