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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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목차별 내용요약

3 감상평

본문내용

농촌으로 하방을 당한 젊은이들의 청춘에 대한 회고담의 지식척년문학으로 진보하였다. 이렇게 볼 때 1980년대는 비판 각성 계몽의 시대였다. 문화대혁명이 종결되자 다시 정계로 복귀한 덩샤오핑은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사상해방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덩샤오핑 시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시대정신인 '현대성'을 바탕으로 세계로 향해야하는데. 현대성, 세계성, 진보의 담론들은, 현실 역사의 비전을 담보하는 한편 문혁청산에 내재된 모순성을 은폐하고 현실 역사를 망각시키는 이중적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8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중국 현대사의 상흔에 대한 비탄과 회한, 혁명에 대한 환멸, 현실역사에 대한 부정과 반항, 자아의 부재확인과 신음을 노래하였고 이에 지식인들은 이런 의지를 동요하게 되고 이것이 대중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기말 중국의 문화는 다양하게 변화하였는데. 그것은 외국과의 활발한 문화수용에 따는 현상이라고 본다. 특히 자랑할만한 것은 한류열풍을 몰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중국에 심어주는 것이다.
감상평
그저 중국이란 나라는 영화를 통해 그 나라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그동안 겉으로만 알아온 중국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운 것 같다.
배운 것 같다는 것은 이 책이 너무 교과서적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다. 말의 규칙부분에서는 중국어를 배우는 것 같이 교과서적이어서 너무 지루하고 힘이 들었다. 한자도 모르고 중국어도 모르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 있었던 부분은 예술 부분이다. 평소 서양화보다 동양화에 관심이 있었던 까닭도 있겠지만 우리 선조들도 그리던 산수화 등이 나의 흥미를 끌었다. 생동감과 자연을 표현한 그 웅장한 그림들이 모두 검은색 먹과 하늘하늘한 붓으로 그렸다는 것은 감히 극찬하고 싶다. 그리고 책의 중간 중간에 있는 중국문화산책은 중국을 알아가는 첨가제 역할을 하여 책의 구성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그저 중국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란 무엇인가? 라는 궁금점만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면 그냥 가볍게 한번 읽고 말았겠지만 읽고 감상문을 쓴다는 것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까지가서 어렵게 대출한 책이어서 3번을 반복해서 읽었다. 그리고 이것은 읽은 책과 무관한 이야기 이지만 최근 중국은 급격한 공업의 성장으로 어느 때보다도 가파른 경제발전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21세기에 경제력으로 미국을 압도할 유일한 나라로 중국을 꼽고 있다. 문제는 중국의 경제 발전이 마치 80년대 한국의 성장처럼 성장우선, 수출제일주의를 표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의 환경문제와 직결되어 해마다 봄이면 겪는 오염물질이 섞여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황사에 대해 나 개인만이 가질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 이는 현재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을 주시해야할 나의 견해였고, 앞으로 보고서가 아니라도 이제는 우리와 역사를 함께한 중국, 앞으로 무한한 발전을 할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책을 읽을 생각이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9.03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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