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션 디자이너 샤넬, 크리스찬 디올, 이세이 미야케 3인의 생애와 작품특성에 대하여 각각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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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패션 디자이너 샤넬, 크리스찬 디올, 이세이 미야케 3인의 생애와 작품특성에 대하여 각각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샤넬
1. 샤넬의 생애
2. 샤넬의 작품특성
(1). 대담성
(2). 완벽주의
(3). 유일함
(4). 열정
(5). 통찰력

Ⅱ. 크리스찬 디올
1. 크리스찬 디올의 생애
2. 크리스찬 디올의 작품특성
(1). 레이디 디올
(2). 디올 루즈
(3). 여성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대변하는 브랜드

Ⅲ. 이세이 미야케
1. 이세이 미야케의 생애
2. 이세이 미야케의 작품특성

참고문헌 & 참고싸이트

본문내용

한해도 거르지 않고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하고 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은 동양과 서양, 테크놀로지와 엄격한 일본 전통과의 조화에 근본을 두고 있다. 새 날개처럼 얇고 가벼운 패브릭을 래핑, 폴딩, 레이어링하는 그의 기술은 곧잘 인체조각에 비유되었고, 로렌 휴튼(Lauren Hutton)과 같은 숭배자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1989년에는 '플리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는 인디안 여성에게는 사리를, 파리지엥에게는 슈트를, 일본 여성에게는 토탈 패션 전체를 벗어 던지게 하여 보다 가볍고 편한 의상을 입게 하기 위한 컬렉션이었다. 이 컬렉션은 1993년의 '플리츠 플리즈 컬렉션'과 함께 세계 각지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비상한 것에 대한 미야케의 명성은 때때로 그의 쇼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모델 (때로는 80세의 모델을)을 무대에 내세운다든가 '퐁투아즈' 수영장 같은 의외의 장소에서 드라마틱한 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1999년 10월, 그는 텍스타일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패션무대 은퇴를 선언한 후, 파리의 '내셔널 스쿨 파인 아트'에서 이음새가 없이 풀로 고정시킨 그의 마지막 컬렉션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기성복 비즈니스를 어시스턴트 '나오키 타키자와'에게 넘겨주었다.
1999년 이후 이세이 미야케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타키자와 나오키.
흔히 이세이 미야케, 하면 플리츠 의상만을 연상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는 플리츠 시리즈 외에도 수많은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플리츠 시리즈에 이어 윈드 패딩 시리즈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고, 가장 최근엔 미래 사회를 겨냥, 컴퓨터에 대해 옷이 재단된 채 대량 생산되는, 그러니까 두 겹으로 된 원단을 가위로 오리기만 하면 옷이 완성되는, 미래의 옷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많은 파리지엔들과 전세계 예술인들에게 이세이 미야케는 그때까지 유럽 사람들이 접해본 적이 없는 기상천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의상, 이를테면 평면 재단되어 마치 옷이 도형처럼 보이는 실루엣이나 인체의 곡선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 동양적인 공간 개념을 옷에 도입한 조형적 작품들을 선보여 서양인들에게 획기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오히려 크리에이티브를 중시하는 유럽에서 더 유명해졌고, 컬렉션과 함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전시를 여는 등 독특한 행보는 그를 패션 디자이너에서 더 나아가 아티스트의 경지에 오르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마쯔리의 행복하고 북적이는 여운, 일본의 전통 동요, 주름이 촘촘히 진 일본의 전통 우산 등을 연상시키는 그의 컬렉션에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언제나 일본적인 색채를 가득 채운 채 가장 일본적인 전통에 모던한 새로운 빛을 덧입혔다. 한마디로 '전통에 가치를 둔 창조'의 세계를 펼쳐 보인 것이다.
그가 세계적인 명성을 갖게 된 계기는 '한 장의 천(A Piece of Cloth)'이란 주제로 파리 컬렉션을 선보였던 1973년. 이 컬렉션에서 이세이 미야케는 클래식하고 엘리건트하기만 했던 파리 패션계에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로부터 영감을 얻어 봉제나 재단을 최소화한 자연 친화적인 의상을 무대에 올렸고, 이는 곧 전세계 패션 전문가들의 찬사로 이어졌다. 이어 1992년에 발표한 '플리츠' 의상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이세이 미야케의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마담 그레가 고대 그리스나 로마 시대의 인간의 곡선을 살린 의상을 재창조했듯이, 이세이 미야케는 자연 친화적인 일본의 전통 의상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세이 미야케가 사람들로부터 추앙받고 존경받는 이유는 항상 일본의 전통에 관심을 갖고 서양의 것을 일본의 전통과 결합시키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본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전통적인 일본의 의상이나 천에 최첨단의 현대적인 테크놀로지를 그 시대에 맞게 반영시켜왔다. 바로 그 점이 이세이 미야케가 패션에 남긴 위대한 족적이다.
이제 그 이세이 미야케는 겐조와 마찬가지로 일선에서 물러났고, 이세이 미야케 브랜드는 오랫동안 함께 작업을 해왔던 타키자와 나오키에게 전승되었다. 타키자와 나오키는 1982년 미야케 디자인 사무소에 입사한 후 이세이 미야케 곁에서 디자인을 지도받았으며, 미야케의 디자인 철학에 깊이 공감하여 곧 플랜테이션(Plantation) 라인을 담당하게 되었다. 뒤이어 1989년에는 이세이 미야케 컬렉션 팀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어소시에이트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 이듬해에는 이세이 미야케 남성복 디자이너로 임명되어 맨즈 컬렉션에 참여했으며, 1998년에는 밀라노로 컬렉션 장소를 옮겼다. 실험적인 도전을 계속하던 타키자와는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와도 활발히 교류, 프랑크푸르트 발레단의 무대의상 디자인, 현대 미술가인 무라카미 다케시와의 공동작업, 디지털 분야의 그래픽 아티스트나 뮤지션들과의 쇼 연출 등 다양한 공동 작업을 펼쳐왔고, 1998년에는 마이니치 패션 대상, 이듬해에는 뉴욕 댄스&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이세이 미야케의 컬렉션 디자이너로 임명된 건 1999년. 이후 이세이 미야케의 철학과 정신을 토대로 현대적인 서정성을 표현해온 그는 프레스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나오키가 만들어내는 옷들은 항상 리서치를 토대로 한 소재 연구와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조화시키면서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세이 미야케의 철학을 계승하면서 서정이 넘치는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타키자와 나오키. 그가 있기에, 유기적인 본질에의 탐구, 본질에의 회귀, 인간의 자연스러움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이세이 미야케 디자인의 영원한 주제와 디자인 철학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참고문헌 & 참고싸이트
1. 샤넬 http://www.chanel.co.kr
2. 코코 샤넬 (내가 곧 스타일이다 ) 카타리나 칠코프스키 지음 유영미 옮김 솔
3. 크리스찬 디올 http://www.dior.com/
4. Issey miyake http://www.isseymiyake.com/
5. 세계의 패션 디자이너 (1) 라사라교육개발원 지음 라사라패션정보
  • 가격2,9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09.04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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