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술산업의 역사연구

소개글

영화 예술산업의 역사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화산업의 역사]
1. 역 사 개 관
2. 사진영상의 발달
3. 색채와 스크린의 발달

[기술발달과 영화의 예술화와 산업화]
1. 초 기 (1885~1908)
2. 영화, 표현기술의 확립 (1908~1918)
3. 무성영화 예술의 완성 (1918~1929)
4. 토키 초기 시대 (1929~1939)
5. 토키 표현의 혁신 (1939~1952)
6. 대형영화 시대 (1952~현재)

본문내용

는 전부 토키화 되었다. 1929년 이후 유럽 여러나라의 영화도 잇달아 토키 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영화예술의 흑백 무성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영화예술가의 대부분은 토키에 반대했다. 그들은 무성영화의 예술성은 토키의 새로운 요소인 음성에 의해 파괴된다고 보았지만 이윽고 그들도 음성과 영상을 적절히 조화하는 것을 연구했다. 에이젠슈타인, 푸도프킨 등은 영상과 음성의 두 요소를 독립적으로 생각한 끝에 그것을 몽타주(편집)할 것을 생각했다. 또 클레르는 영상과 음성을 비동시적으로 짜 맞추는 것을 고려하여 이것을 작품으로 실험했다. 영화 예술가도 이미 기정사실인 토키를 자기 작품으로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1929-30년 무렵부터 시작해 1935년에는 각국 모두 토키의 예술적 방법론이 대체로 수립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번에는 컬러 영화가 출현했다.(1935) 컬러영화는 토키와는 달리 그리 심한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색채 디자인의 필요성 역시 영화 작업에 다소의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1939년까지의 10년 사이에 컬러 토키가 예술성이 일단은 완성되었다고 볼 수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영화와 배우는 단연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를 위시로 한 찰리 채플린이 아닐까 싶다.
5. 토기 표현의 혁신 (1939∼1952)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전부터 전후 수년까지를 여기에서 일괄한 까닭은 전후의 영화는 오히려 전쟁 당시에 그 근원이 있다고 여겨지는데다가, 전쟁은 영화작가의 세대를 교체시켰다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전의 대가의 활약도 전후 수년까지였다. 1952년 텔레비젼의 공세가 대형영화의 출현을 낳았다. 전시에 있어서의 현실의 혹독성은 현실을 응시해야 하는 일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영화작법도 그에 맞추어 변화했다. 그중 가장 명백한 예가 이탈리아의 네오레알리스모이다. 영국의 다큐멘타리풍의 영국적 리얼리즘, 미국의 세미 다큐멘터리, 뉴로틱 영화, 이 모든 것들도 전쟁의 현실과 무관하지는 않았다. 또 순수하게 기술상의 대변혁은 미국에서의 팬 포커스 촬영의 발명이었는데, 이것은 영화의 연출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고, 영상의 현실 존중의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하였다. 이 시기의 우수작품은 종래와 같이 이야기 중심이 아니고 작가의 태도도 지성적이며 때로는 그 묘사가 참옥하기조차 했다. 대표적으로 데 시카가 감독한 <자전거도둑 Ladri 야 biciclette>(1948)이나 오손웰스의 첫작품인 <시민 케인 Citizen Kane>(1941) 등을 들 수 있다.
6. 대형영화 시대 (1952∼현재)
텔레비젼의 공세에 대한 영화의 자위책으로 출현한 것이 바로 대형영화(시네라마, 시네마스코프, 70mm 등)인데, 이것은 즉시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이것은 영화예술과는 관계없는 일이었지만, 예술가는 이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 대형영화시대는 당연히 스펙터클 영화의 유행을 촉진했다. 한편 표준형 영화에서는 텔레비젼으로 감상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텔레비젼의 영향을 받은 예술적 의욕이 앞선 작품도 나타났다. 또한 1960년경 부터는 종래의 영화작법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영화작가들이 등장해 독자적인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그중에는 영화에 대한 관념의 변혁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1970년대로 접어 들면서 비디오의 유행도 예상되었다. 이 보급은 영화 흥행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영화 자체의 예술에도 대변화를 가져왔고 드디어 영화는 대변혁기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후 새로운 기법과 영상기술의 발달과 함께 영화의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변화무쌍해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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