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소개글

영화감상문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본론
1) 삶과 죽음
2) 모리 교수의 죽음에 대한 인식
3) 한국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

맺음말

본문내용

하는 경우가 많다. 모리교수가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기다리던 모습과는 굉장히 비교된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하지만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우리로서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는 것도,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도 쉽지 않다.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자기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신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도 진지하다는 것이다. 모리교수는 그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최상의 죽음은 예기치 않은 죽음, 별안간 맞는 죽음이라는 말이 있다. 기다리고 예비하는 죽음이 차선이라면, 오래 두고 두려워하며 버티는 죽음은 최악이다. 공자는 '삶도 제대로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랴'(未知生 焉知死)고 했지만, 현대인에겐 라틴어 경구 '죽음을 기억하라'(Memento mori)가 더 절실하다. 죽음은 악이나 벌이 아니라 오랜 여행 끝 귀향이라고들 한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삶도 용기 있고 겸손하며 평화로울 것이다.
참 고 문 헌
앨봄 마치, 공경희 역,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서울: 세종서적, 1998
오진탁, 「죽음, 삶이 존재하는 방식」, 서울: 청립출판사
정진홍, 「만남, 죽음과의 만남」, 서울: 궁리, 2003
조선일보
www.chosun.com
http://suny.yonsei.ac.kr/~msshin/minsu/knocking_on_heavens_doo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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