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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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마도 기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잡한 건물과 많은 사람이 북적대니 일상의 생활로 돌아온 것 같다. 입국수속은 30분 정도 걸렸다. 짧은 일정관계로 이즈하라 부근의 많은 유적과 일본관련의 사적을 탐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산행과 답사를 2일간에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이번 여행에서 많은 교훈과 자부심을 느꼈다. 여행경비의 부담도 비교적 적다. 주위의 친구에게도 대마도 유적답사나 관광을 추천하고 싶다. 그러나 여흥과 위락을 위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후회가 될 수 있는 여행이므로 말리고 싶다.
#17. 이번 대마도기행에서 처음에 기대한 대마도에서 부산모습은 못 보았지만 거제도는 똑똑히 잘 보았다. 그리고 왜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선린우호를 갈망하는 대마도가 한국땅이 되지 못했나 라는 의문에 해답을 얻었다. 그 해답은 우리가 대마도를 버렸다 라고.
자급할 식량이 부족한 척박한 땅 대마도가 우리국토라면 식량을 원조하고 관리와 군대를 파견해야 했다. 이런 부담을 당쟁에 휘말린 한반도 조선이 외면한 것이다. 일본(대마도)인이 볼 때 한반도(대륙)의 자연여건을 하늘나라처럼 이상향으로 본다는 것을 일본본토 관광시 공공시설과 정원(水前寺公園)조경을 볼 때도 짐작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서 너무나 흔하게 보는 자연의 돌 나무와 작품을 가장 아름다운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보았다.
내가 한반도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자연환경에 살게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수준높은 문명을 간직하고 발전시켜야 할 본분을 지키지 못한 우리가 후회스럽다.
*18. 검소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대마도 현지인의 생활모습은 우리의 대중서민의 모습과 같고 침작하고 예의 바른 주민에게 우리의 혈족과 같은 친밀이 느껴졌다. 해방전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배를 타고 가까운 부산항으로 갔고 요즘에도 대부분의 대마도주민은 태어나서 자기의 수도인 동경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부산에는 가끔 가본다고 한다.
동네에 심어져 있는 무궁화나무들과 우리의 무궁화 노래를 들으며, 매년 8월 첫째 토일요일이면 아리랑 축제라 하여 조선 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곳곳에 한글표기를 하는 대마도는 옛날부터 한반도와 선린우호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도 한국에서 시설투자와 관심을 바라고 있다. 심지어 일본 국내에서는 대마도에 시설투자를 외면하여 한국정부를 통해 일본정부에 투자지원 요청을 하도록 당부하는 실정이란다.
#19. 대마도를 100년후 한국어와 일본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의 공동기지를 만들기 위해 뛰고 있는 시민단체도 있다. 최근에 한국의 대아고속과 일부기업에서 위락시설을 추진 건립하고 있다고 한다. 정기여객선이 왕래하는 요즘에 와서 대마도를 방문하는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대마도 주민이 해마다 점차 많아지고 있다.
대마도를 우리역사의 산 교훈 장소로 생각하며 대마도 주민이 원하는 선린우호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양국의 많은 사람이 자주 왕래하며 따뜻한 인정을 나눈다면 머지 않아 일본땅 대마도는 우리의 영토와 다름없는 한일공동의 기지가 될 것이라 봅니다.

키워드

대마도,   기행,   일본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9.17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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