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 고 부 갈 등 : 매 듭
◊ 고 부 간 매 듭 의 실 체
◊ 세대차이 / 가치관의 차이
◊ 인간관계의 보편적 갈등
◊ 여성의 해바라기적 삶의 한계
◊ 노 인 심 리
Ⅱ. 본 론
◇ 고 부 갈 등 : 해 결 의 실 마 리
◊ 갈등해결을 위한 기본입장
◇ 매 듭 을 푸 는 요 령
Ⅲ. 결 론
◇ 고부갈등, 모두 함께 풀어야 합니다.
◊ 개 인 적 해 결 방 안
◊ 가 족 적 해 결 방 안
◊ 사 회 적 해 결 방 안
Ⅳ. 사 례
◇ 고 부 갈 등 : 매 듭
◊ 고 부 간 매 듭 의 실 체
◊ 세대차이 / 가치관의 차이
◊ 인간관계의 보편적 갈등
◊ 여성의 해바라기적 삶의 한계
◊ 노 인 심 리
Ⅱ. 본 론
◇ 고 부 갈 등 : 해 결 의 실 마 리
◊ 갈등해결을 위한 기본입장
◇ 매 듭 을 푸 는 요 령
Ⅲ. 결 론
◇ 고부갈등, 모두 함께 풀어야 합니다.
◊ 개 인 적 해 결 방 안
◊ 가 족 적 해 결 방 안
◊ 사 회 적 해 결 방 안
Ⅳ. 사 례
본문내용
듯한 거 알면서 꼬박 꼬박 용돈에, 선물에 어휴 양심도 없어!
내가 이렇게 빚내서 시댁에 돈 쳐 들이는 거 알면 우리 엄마, 아빠 기절하실 거야 기절!
남 편: 당신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장남인 내가 아니면 누가 돌봐드려!
당신이 조금만 아껴 써도 그깟 용돈 좀 더 드릴 수 있는 거잖아?
며느리: 아껴써?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아껴 쓰는 것도 한계가 있지…….
당신 어머니 말대로 내가 직장이라도 그만 뒀어봐~ 당장 나가 앉게 생겼지~…….
(A씨는 시어머니와의 불화로 인해 남편과의 말다툼도 부쩍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임
클리닉에서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갖게 되었고 출신일이 다가왔습니다)
시어머니: 얘! 너 집에 한번 내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우리 얼굴 보러 내려온 지가 언제냐? (노인심리-자식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며 느 리: 어머니 제가 지금 홀몸도 아니고, 곧 출산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매번 찾아 봬요.
시어머니: 어이구 나는 옛날에 배가 불러도 보리 섬 몇 마지기를 머리에 이고 십리를 걸었어. 니가 걸어서 여기까지 오냐! 됐다 됐어 말하자면 내 입만 아프지 애비나 바꿔라! (세대/가치관의 차이)
애비야 갸는 대체 애가 왜 그러냐? 먼저 안부 전화 한통 넣어주면 어디 덧난다냐. 꼭 내가 먼저 이렇게 해야지. 그리고 지가 무슨 상전이라도 되는 듯 착각을 해요. 말투는 또 그게 뭐냐 내가? 그러려고 너 결혼시킨 줄 아냐! 얘 애비야 애미 교육 좀 단단히 시켜라!
남 편: 엄마, 죄송해요. 이사람 때문에 제가 알아서 잘 할게요.
(전화를 끊고) 당신! 왜 그렇게 못돼 빠졌어! 사람이 왜 그렇게 비비 꼬였냐고!
내가 당신 엄마 미워하면 당신은 좋아?
며 느 리: 여보, 제가 먼저 그런 게 아니잖아요. 어머님이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뻔히 알면서 진짜
이러기에요? 그리고 내가 시골 내려가서 갖은 핍박을 당하면 우리 어렵게 얻은 애기라도 잘못되면 어떡하냔 말이에요! 나 더 이상 당신 엄마랑 마주치기도 싫으니까 나랑 우리 아기를 택하던지 당신 엄마를 택하던지 알아서 해요!
사례 2
(결혼 6년차인 주부 C씨. 그녀는 31살에 홀로 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맏며느리 입니다.
그녀의 시어머니는 C씨에게 며느리로서 그리고 그녀의 아들 A씨의 아내로서 설자리를 무색하게 만드는 분입니다. 결혼한 아들을 아직까지 세 살 먹은 아이처럼 여기고 사사건건 간섭을 하신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그녀의 남편이 오픈한 변호사 사무실에서의 전화업무며 각종 재무업무를 담당하시고 살림살이의 주도권까지 맡고 있다 합니다. 자 다음 상황을 보시죠)
시어머니: 얘~ 동석애비랑 출근할 테니깐 싱크대에 설거지마저 다 해놓고 너도 출근 하거라.
며 느 리: 어머니~ 저도 늦었는데 갔다 와서 할게요. 지금 바빠요!!
시어머니: 아니~ 쟤가…….
(퇴근 후 시어머니는 남편과 함께 벨을 누른다. D가 문을 열어준다.)
시어머니: 동석아 엄마 아직 안 들어 왔냐! 왜 네가 문을 열어줘?
손 자: 할머니~ 엄마 오늘 회식 있어서 늦는다고 전화 왔어~
시어머니: (표정이 상당히 일그러짐) 동석아 밥 안 먹었지? 어여 아빠랑 할머니랑 밥 먹자~ 쯧~ 즈그 자식새끼는 굶겨 놓고 회식을 가?? 어디 들어오기만 해봐라!
며 느 리: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어머니~ 저 왔어요!
시어머니: 잘한다! 잘해! 너 지금이 몇 시냐? 제정신이냐? 살림하는 애가 살림은 이따위로 해놓고 무슨 회사야 회사는!! 느그 아들이 쫄~쫄 굶고 있는데 그래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가디??
(세대 차이 / 가치관의 차이)
며 느 리: 어머니~ 죄송해요. 하지만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거 잘 아시잖아요.
(비꼬는 듯이) 어머니도 동석아범 회사에 출근하시니 잘 아시겠네요.
시어머니: 너 지금 말대꾸 하냐? 버르장머리 하고는……. 들어가라 들어가!
동석애비야~ 오늘은 이 애미랑 같이 자자~ 요즘 내가 팔, 다리가 저려와~ 너 어릴 때 엄마가 재워주곤 했으니 이젠 이 애미도 좀 재워다오~(능청스럽게) <여성의 해바라기적 삶의 한계>
남 편: 엄마~ 저 사람은 어떡하고요~
시어머니: 너 지금 동석애미 편드는 거냐? 내가 말을 안 하려고 해도 안할 수가 없어 도대체 동석애미가 너한테 뭐냐? 뭘 잘하냐 이 말이야~ <여성의 해바라기적 삶의 한계>
며 느 리: 어머니 제가 가만히 듣고만 있으려고 했는데 정말 말씀이 지나치시잖아요!!
시어머니: 누가 지금 너랑 말하고 있었냐? 너랑 말하고 있었냐고~ 니가 지금 어디라고 우리 대화에 끼어들어!! 느그 친정에서 그렇게 가르치든?
며 느 리: 제 흉은 보건, 뭐를 하시건 참을 수 있어도 저희 친정에 대해서는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시어머니: 함부로?? 너~ 웃긴다. 어디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 대체 느그 친정 애미, 애비는 뭐 하는 사람들이다냐? 딸년 가정교육하나 제대로 못시켰으면 혼수라도 두둑이 보내던가……. 어디 시집올 때 니가 해온 게 뭐있냐? 뭐있어!!
며 느 리: 어머니!! 그럼 이 아파트는 누가 해왔어요! 제가 아니고 이이가 해왔던 가요!! 어머니는 뭐 그리 대단하시다고 항상 혼수에 대해서 그러시는 건데요!!! 결혼한 지 이미 6년이나, 저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해 왔어요!!
시어머니: 이게 어디서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여? 그까짓 게 혼수냐! 우리 아들이 변호사인 걸 생각해봐~! 너깟게 어디 “사”자 들어가는 집에 감히 어울리기나 한다든? 우리 아들이 착해 빠져서 너 같은 거랑 결혼했지…….
며 느 리: 그래요! 그럼 당신 착한 아들이랑 천년, 만년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럼 되겠네……. 저 없이 둘이 어디한 번 잘 살아 봐요! (밖으로 뛰쳐나감)
남 편: (따라 나간다) 여보~
시어머니: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Y야. 내가……. 내가 하도 기가 막혀 말이 다 안나온다. 글쎄 그년이 나한테 뭘 했는지 알아! 지주제에!
시어머니 여동생: 언니~ 거 언니도 참……. 너무 하우~ 며느리한테 그년이 뭐요? 그년이…….
시어머니: 시끄러!! 느그 며느리는 안 그래서 넌 모른다! 그래서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려야 해!!
내가 이렇게 빚내서 시댁에 돈 쳐 들이는 거 알면 우리 엄마, 아빠 기절하실 거야 기절!
남 편: 당신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장남인 내가 아니면 누가 돌봐드려!
당신이 조금만 아껴 써도 그깟 용돈 좀 더 드릴 수 있는 거잖아?
며느리: 아껴써?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아껴 쓰는 것도 한계가 있지…….
당신 어머니 말대로 내가 직장이라도 그만 뒀어봐~ 당장 나가 앉게 생겼지~…….
(A씨는 시어머니와의 불화로 인해 남편과의 말다툼도 부쩍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임
클리닉에서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갖게 되었고 출신일이 다가왔습니다)
시어머니: 얘! 너 집에 한번 내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우리 얼굴 보러 내려온 지가 언제냐? (노인심리-자식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며 느 리: 어머니 제가 지금 홀몸도 아니고, 곧 출산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매번 찾아 봬요.
시어머니: 어이구 나는 옛날에 배가 불러도 보리 섬 몇 마지기를 머리에 이고 십리를 걸었어. 니가 걸어서 여기까지 오냐! 됐다 됐어 말하자면 내 입만 아프지 애비나 바꿔라! (세대/가치관의 차이)
애비야 갸는 대체 애가 왜 그러냐? 먼저 안부 전화 한통 넣어주면 어디 덧난다냐. 꼭 내가 먼저 이렇게 해야지. 그리고 지가 무슨 상전이라도 되는 듯 착각을 해요. 말투는 또 그게 뭐냐 내가? 그러려고 너 결혼시킨 줄 아냐! 얘 애비야 애미 교육 좀 단단히 시켜라!
남 편: 엄마, 죄송해요. 이사람 때문에 제가 알아서 잘 할게요.
(전화를 끊고) 당신! 왜 그렇게 못돼 빠졌어! 사람이 왜 그렇게 비비 꼬였냐고!
내가 당신 엄마 미워하면 당신은 좋아?
며 느 리: 여보, 제가 먼저 그런 게 아니잖아요. 어머님이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뻔히 알면서 진짜
이러기에요? 그리고 내가 시골 내려가서 갖은 핍박을 당하면 우리 어렵게 얻은 애기라도 잘못되면 어떡하냔 말이에요! 나 더 이상 당신 엄마랑 마주치기도 싫으니까 나랑 우리 아기를 택하던지 당신 엄마를 택하던지 알아서 해요!
사례 2
(결혼 6년차인 주부 C씨. 그녀는 31살에 홀로 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맏며느리 입니다.
그녀의 시어머니는 C씨에게 며느리로서 그리고 그녀의 아들 A씨의 아내로서 설자리를 무색하게 만드는 분입니다. 결혼한 아들을 아직까지 세 살 먹은 아이처럼 여기고 사사건건 간섭을 하신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그녀의 남편이 오픈한 변호사 사무실에서의 전화업무며 각종 재무업무를 담당하시고 살림살이의 주도권까지 맡고 있다 합니다. 자 다음 상황을 보시죠)
시어머니: 얘~ 동석애비랑 출근할 테니깐 싱크대에 설거지마저 다 해놓고 너도 출근 하거라.
며 느 리: 어머니~ 저도 늦었는데 갔다 와서 할게요. 지금 바빠요!!
시어머니: 아니~ 쟤가…….
(퇴근 후 시어머니는 남편과 함께 벨을 누른다. D가 문을 열어준다.)
시어머니: 동석아 엄마 아직 안 들어 왔냐! 왜 네가 문을 열어줘?
손 자: 할머니~ 엄마 오늘 회식 있어서 늦는다고 전화 왔어~
시어머니: (표정이 상당히 일그러짐) 동석아 밥 안 먹었지? 어여 아빠랑 할머니랑 밥 먹자~ 쯧~ 즈그 자식새끼는 굶겨 놓고 회식을 가?? 어디 들어오기만 해봐라!
며 느 리: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어머니~ 저 왔어요!
시어머니: 잘한다! 잘해! 너 지금이 몇 시냐? 제정신이냐? 살림하는 애가 살림은 이따위로 해놓고 무슨 회사야 회사는!! 느그 아들이 쫄~쫄 굶고 있는데 그래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가디??
(세대 차이 / 가치관의 차이)
며 느 리: 어머니~ 죄송해요. 하지만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거 잘 아시잖아요.
(비꼬는 듯이) 어머니도 동석아범 회사에 출근하시니 잘 아시겠네요.
시어머니: 너 지금 말대꾸 하냐? 버르장머리 하고는……. 들어가라 들어가!
동석애비야~ 오늘은 이 애미랑 같이 자자~ 요즘 내가 팔, 다리가 저려와~ 너 어릴 때 엄마가 재워주곤 했으니 이젠 이 애미도 좀 재워다오~(능청스럽게) <여성의 해바라기적 삶의 한계>
남 편: 엄마~ 저 사람은 어떡하고요~
시어머니: 너 지금 동석애미 편드는 거냐? 내가 말을 안 하려고 해도 안할 수가 없어 도대체 동석애미가 너한테 뭐냐? 뭘 잘하냐 이 말이야~ <여성의 해바라기적 삶의 한계>
며 느 리: 어머니 제가 가만히 듣고만 있으려고 했는데 정말 말씀이 지나치시잖아요!!
시어머니: 누가 지금 너랑 말하고 있었냐? 너랑 말하고 있었냐고~ 니가 지금 어디라고 우리 대화에 끼어들어!! 느그 친정에서 그렇게 가르치든?
며 느 리: 제 흉은 보건, 뭐를 하시건 참을 수 있어도 저희 친정에 대해서는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시어머니: 함부로?? 너~ 웃긴다. 어디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 대체 느그 친정 애미, 애비는 뭐 하는 사람들이다냐? 딸년 가정교육하나 제대로 못시켰으면 혼수라도 두둑이 보내던가……. 어디 시집올 때 니가 해온 게 뭐있냐? 뭐있어!!
며 느 리: 어머니!! 그럼 이 아파트는 누가 해왔어요! 제가 아니고 이이가 해왔던 가요!! 어머니는 뭐 그리 대단하시다고 항상 혼수에 대해서 그러시는 건데요!!! 결혼한 지 이미 6년이나, 저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해 왔어요!!
시어머니: 이게 어디서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여? 그까짓 게 혼수냐! 우리 아들이 변호사인 걸 생각해봐~! 너깟게 어디 “사”자 들어가는 집에 감히 어울리기나 한다든? 우리 아들이 착해 빠져서 너 같은 거랑 결혼했지…….
며 느 리: 그래요! 그럼 당신 착한 아들이랑 천년, 만년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럼 되겠네……. 저 없이 둘이 어디한 번 잘 살아 봐요! (밖으로 뛰쳐나감)
남 편: (따라 나간다) 여보~
시어머니: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Y야. 내가……. 내가 하도 기가 막혀 말이 다 안나온다. 글쎄 그년이 나한테 뭘 했는지 알아! 지주제에!
시어머니 여동생: 언니~ 거 언니도 참……. 너무 하우~ 며느리한테 그년이 뭐요? 그년이…….
시어머니: 시끄러!! 느그 며느리는 안 그래서 넌 모른다! 그래서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려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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