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무속신화인 당금애기(제석본풀이)를 읽고 이들 신화의 같고 다른 점에 관하여 고찰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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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무속신화인 당금애기(제석본풀이)를 읽고 이들 신화의 같고 다른 점에 관하여 고찰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단군신화
2.동명왕편
3. 당금애기 신화의 내용

Ⅱ.본론
1.단군신화의 특징
2.단군신화 이해하기
3.<홍익인간>의 의미와 현대적인 교훈
4.동명왕편의 작품 해설
5.동명왕편의 해설 및 감상
6. 당금애기의 신화적 형상 [대지를 관장하는 지凋?
7. 당금애기의 신화적 형상 [천신과 지신의 결합을 상징]
8. 당금애기의 신화적 형상 [어머니로서의 영원한 모성]

Ⅲ. 단군신화, 동명왕편, 당금애기의 공통점과 차이점 측면

참고문헌

본문내용

산에서 내려와’ 당곰아기와는 부모가 없는 사이에 관계를 마련하므로 역시 사통이요 야합이다. 부모는 딸이 임신했음을 추궁하고 나무라며 축출한다. 그밖에 도식에서 제시된 요소들은 <도식 2>에 대한 설명과 다르지 않다.
1.단군신화와 동명왕신화의 구조적 내용적 측면
(1)구조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동명왕 신화」는 「단군 신화」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수직관계로 하늘로부터 내려온 환웅처럼 해모수도 하늘 나라 천왕(天王)의 자격으로 역사적 시간 속에 들어온다. 환웅이 임시로 변하여 웅녀에게 임신시킨 것처럼 해모수도 유화와의 사이에서 동명왕을 낳고 이내 초월적 시간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2)역사적 시간 속에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동명왕은 많은 시련을 겪은 후에 승천함으로써 신이 된다. 단군의 경우와 같은 것이다. 환인의 서자 환웅이 천제의 아들 해모수로, 웅녀는 하백의 딸 유화로, 그리고 단군은 주몽으로 옮겨져 있다.
「단군 신화」에서 곰이 인간화하는 것처럼 유화도 인간화하게 된다. 유화의 본래 자질은 사람이 아니다. 하백의 딸로서 물 고기였던 유화가 입술이 잘림으로써 인간화하는 것이다. 동물이 인간으로 바뀌는 것은 「단군 신화」와 같으면서 방법은 「혁거세 신화」에서 알영이 부리를 떼이고 인간이 되는 것과 같다. 이것은 「동명왕 신화」가 「단군 신화」의 후기적 형태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1)공통점
① 둘다 건국 시조 신화이다.
② 두 인물이 모두 천제의 손자로서 천손 하강형의 신화소(神話素)가 있다.
③ 부모가 모두 신이한 결혼을 했다.
④ 하늘을 중시하는 관념 : 건국 시조의 부계 혈통을 천신으로 설정. 이는 우리 민족이 하늘을 생명과 권위의 원천으로 보았음을 의미한다.
⑤ 인간 중심적인 사고 : 건국 시조인 단군이나 주몽 등은 모두 인간으로 태어나며, 하늘이 아니라 인간 세상을 위하여 존재한다.
(3)이 두 신화의 기틀은 유사하나 단군의 탄생이 천계의 아들과 웅녀의 신혼(神婚)으로 이루어진 데 비하여 동명왕은 유화가 낳은 알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두 신화의 다른 점이 있다. 또 「단군 신화」는 순수한 천손 강림(天孫降臨)의 형태를 지녔으나, 「동명왕 신화」는 천손 강림과 난생 (卵生)의 두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다.
(4)「단군 신화」는 투쟁이나 갈등이 전혀 없는 조화로운 세계인 데 비해 「동명왕 신화」는 투쟁과 갈등의 세계이나, 한편 우리는 「단군 신화」에서 나타난 웅녀(熊女)의 흔적이 유화가 해모수와 정을 통한 곳-웅심산(熊心山)-으로 잔존하고 있는 점, 해가 비추어 잉태된 동명왕이 그 이름에서 '해가 뜨는 곳-동명 (東明)'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차이점
① 단군 신화에는 출생 방식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없는데, 동명왕 신화에는 난생(알의 형태로 태어나 어미의 몸 밖에서 부화하는 일) 화소가 있다.
② 태어난 직후에 버림받아서 짐승이 보호하는 등의 시련은 동명왕 신화에만 있다.
③ 갈등 구조의 유무 : '단군 신화'에는 주인공이 시련을 이겨내는 갈등의 구조가 없다.
이에 비해 '주몽 신화'는 지속적인 갈등 구조가 나타나 있다.
단군 신화에서는 왕위에 오르는 과정의 장애가 나타나지 않으나, 주몽은 부여에서부터 적대국들과 투쟁하고, 남쪽 땅으로 내려와서도 개국을 전후하여 몇 차례의 싸움을 치른다.
④ 국가 이념의 유무 : '단군 신화'에는 홍익인간이라는 뚜렷한 건국 이념이 있으나' 주몽 신화'에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⑤ 천손하강(하늘의 자손이 내려오는 것) 과정의 차이: '단군 신화'에서 단군은 환웅(천신)이 지상계(곰 토템족)와 결합하여 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주몽 신화'에서 주몽은 해모수(천신)과 유화(수신)이 결합하여 '알'로 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1.단군과 단군조선 이형구 지음 살림터 1995년 05월 01일
2.한국 고소설 연구 최운식 지음 보고사 2002년 10월 25일
3.살아있는 한국사 1 (단군조선에서 후삼국까지 )이덕일 지음 휴머니스트 2003년 08월 25일
4.소설기술론 정한숙 지음 고려대학교출판부 2003년 06월 30일
5.한국소설의 시학과 해석 양진오 지음 2004년 02월 15일
6.한국고대사 산책 한국역사연구회고대사분과 지음 1998년 02월 01일
7.소별왕 대별왕 당금 애기 한창수, 문명식, 신동흔, 정출헌 지음
한겨레신문사
8.살아있는 우리 신화 (우리 신들의 귀환을 위한 이야기 열두 마당 )
신동흔 지음 | 한겨레신문사
  • 가격3,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9.20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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