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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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상스의 음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르네상스 음악의 역사적 배경

2.르네상스 음악의 특징

3.르네상스 시기의 프랑스 음악

4.르네상스 시기의 영국 음악

5.플랑드르 악파

6.플랑드르 악파의 특성

7.민족양식의 등장(이탈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8.르네상스의 기악곡의 생성

9.오보에

본문내용

것으로 음을 길게 유지할 수 있는 오르간의 특성을 이용하여 한손에서 음을 지속시키는 동안 다른 손에서 빠른 음들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곡이다. 후에 베네치아의 오르간주자 메룰로(Claudio Merulo, 1533-1604)가 즉흥ㅈ거인 토카타 부분 뒤에 모방적으로 전개되는 리체르카레적인 부분을 삽입한 후 다시 처음과 같이 토카타적인 양식으로 돌아오는 토카타를 작곡하기 시작하였다.
4) 변주곡
16세기에는 베이스에서 짧고 단조로운 노래나 춤곡이 계속 반복되는 동안 다른 성부에서 변주되는 일련의 변주곡들이 시작되었다. 변주곡은 스페인의 비우엘라(vihuela) 연주가와 16세기 후반의 버드, 불, 기본스, 톰킨스등 영국 버지날(virginal)연주가들에 의해 발달되었다. 특히 [핏츠윌리암 버지날 책](The Fitzwilliam Virginal Book, 1609-1619)에 실린 300여곡 중 2/3 이상이 변주곡 기법으로 작곡되어 있으며 16세기에 작곡되었던 모든 유형의 변주기법들이 총 망라 되어 있다.
Ⅲ. 결론
흐르는 듯 부드럽게 나아가는 그레고리오 성가에 비해 르네상스 음악은 약간 무디고 딱딱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여러 소리가 풍부하게 어울려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악기들이 쓰이게 되었으며, 노래가 빠진 악기만을 위한 기악곡도 나타났다. 그렇지만 여전히 종교적인 주제를 가진 음악들이었다. 성가 역시 새로운 음악의 영향을 받아 크게 탈바꿈했다. 이어서 종교 개혁이 일어나자, 신교도들은 완전히 새로운 음악 형식에 따라 찬송가를 만들어 부르게 되었다. 민속 음악들은 여전히 민속 음악의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예전처럼 민속 음악을 천박하게 여기거나 멀리하는 일은 없었다.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민속음악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모두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종교 음악과 민속음악이 나란히 놓이게 되자, 그 두 가지를 골고루 섞은 음악인 창작 음악이 나타나 음악도 미술이나 문학과 함께 예술이 되었다. 그 전까지는 예배의 한 부분에 들었던 종교 음악과 오락을 위한 민속 음악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작곡법이 나타났고, 작곡가들은 자기의 뜻과 느낌을 또렷하게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또 신에게 바치는 음악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름답고 감정이 흘러 넘치는 음악을 만들었다.
르네상스 음악가들의 작품은 밝고 균형이 잘 잡혀 있다. 꾸밈음이나 떨림음, 당김음들을 장식음이라고 하는데, 민속 음악에는 장식음이 많지만 르네상스의 창작 음악들은 장식음이 거의 없었다. 그것은 듣는 이들에게 기쁨, 즐거움, 힘, 슬픔 따위의 감정을 억지로 안겨 주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과 깊은 정신이 깃 들인 시를 주제로 하는 일이 많았다. 그 시의 내용과 형식을 음악으로 살려내기 위해 장식음들을 멀리하고 균형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다.
르네상스 음악은 반주가 없는 합창이나 같은 악기들의 합주곡이 많다. 그러나 듣고 있노라면 전혀 다른 악기들을 모아 합주하는 듯이 들리며, 합창도 여러 높이의 소리들을 다 존중해 주고 있는 까닭에 매우 다양하게 들리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악 기 론 - 오보에
* oboe (프)hautbois (독)oboe.
오보에는 원추형 관과 겹리드로 된 고음의 목관악기이며, 주로 관현악단 악기로 사용되지만 독주악기로도 중요하다.
오보에의 프랑스어인 '오부아'(hautbois : 프랑스어로 '높은 음을 내는 나무'라는 뜻)는 본래 실외 의식에서 사용되는 거칠고 강렬한 악기인 숌의 이름 중 하나였다. 그러나 관현악단 악기로서 본격적인 오보에는 17세기 중엽 2명의 프랑스의 궁정음악가 장 오트테르와 미셸 필리도르에 의해 만들어졌다.
초기 오보에는 키가 2개밖에 없고, 음역도 가온 다(C)음 위 2옥타브에 불과했으나, 곧 그위 F음까지 확대되었다. 19세기 초 음악 양식이 변하면서 동시에 목관악기의 키 장치가 몇 가지 개선되었고, 특히 키를 올려놓은 보조기둥을 나무대신 금속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키를 추가함으로써 나타났던 목관악기의 강한 공기압이 크게 개선되었다. 1839년 프랑스에서는 키가 점점 늘어나 모두 10개가 되었다. 1800년 이전의 프랑스의 오보에 연주자들은 이미 좁은 형태의 근대형 리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1860년대 기욤 트리에베르와 아들 프레데리크는 표현력이 풍부하고 유연하며, 특히 20세기 프랑스 오보에와 거의 일치하는 악기를 개발한 바 있다. 현재 미국과 프랑스에서 널리 사용하는 오보에 형태인 손가락 구멍이 구멍 뚫린 판으로 덮인 오보에는 1906년 프랑수아 로레와 조르주 질레가 제작한 것이다.
오보에는 입부분에서 벨(bell) 부분으로 갈수록 약간씩 굵어지는 원추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오보에를 만드는 소재로는 그레나딜라(흑단과 유사함), 코카야 나무, 에보나이트, 화양목 등이 쓰이며, 남미산 자단나무와 동인도산 자단나무도 많이 사용된다. 하단부에는 그리 넓지 않은 깔때기 모양의 음관이 있는 반면, 상단부의 가늘어진 끝에는 금속제의 소형 원뿔관을 끼운 리드 관(reed tube)이 박혀져 있는데, 거기에 리드가 부착된다.
오보에 소리는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중에도 금방 구별이 되는데, 이런 이유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오보에 소리를 듣고 튜닝을 하곤 한다. 물론 오보에를 기준으로 튜닝을 하는 것은 그 악기가 갖는 또 다른 특징, 즉 주위환경이 변해도 음정의 변화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것도 이유가 있다.
오보에는 유럽에서 사용되기 이전에 이미 힌두스탄, 중국, 아라비아, 아프리카 일부 지역 및 고대 아메리카에서 사용되고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지역에 따라 구조와 형태가 조금씩 달랐는데, 이 악기들은 지방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중세에 이르러 이 악기의 형태를 갖추게 된 숌(영국), 칼라므스(라틴), 샬뤼모(프랑스), 샬마이 (독일) 등의 악기가 있었는데, 이 악기들은 크기와 음역이 달라 목관 합주에 쓰이기도 했다. 이들 악기 중에서 숌 종류가 이후에 오보에, 잉글리시 호른, 바순 등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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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04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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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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