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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알고 있지 못하던 우리나라의 여러 면모들을 알 수 있었다. 역사, 정치, 문화, 예술등 각 분야를 통해 우리나라를 재조명해 볼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어 준 이 책과 인터뷰를 해주신 7인의 필자들에게 우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교양을 쌓아 좀더 교양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생각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에 있는 인터뷰들을 읽으며 느낀 것이지만, 교양이라는 것은 자신이 안다고 해서 남에게 뽐낼 수 있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나아가 이 세계를 이해하고 더욱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훗날 이 7인들이 또 다른 주제로 다시 모여 토론한 내용을 담은 책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서평을 이쯤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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