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외국의 평생교육 - 스웨덴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스웨덴 국가소개

Ⅱ. 스웨덴의 교육제도

Ⅲ. 스웨덴의 평생교육

Ⅳ. 스웨덴 평생교육의 현황 및 특징

Ⅴ. 학습 동아리

본문내용

에 따라 학습 공동체 운동의 향방과 전개과정은 전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5. 스웨덴 학습 동아리 현황
1) 목적 및 발전
스웨덴의 학습동아리(Study Circle)의 궁극적인 목적은 특정한 문제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문화의 이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훌륭한 시민성을 키우는 것이다. 스웨덴의 학습동아리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2차대전을 전후하여 1947년에 정부의 재정보조가 입법화되면서부터이다. 이때부터 정부는 일정요건만 되면 리더에 대한 사례금, 교재비, 운영비 등을 전폭 지원하여, 학습동아리는 스웨덴 시민교육의 중추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다.
2) 국고 보조금
학습동아리가 국고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네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학습활동을 4주 이상 최저 20시간(1시간=45분 단위) 실시하거나, 주 2회 이내로 1회 3시간을 넘지 않을 것, 둘째, 매회 지도자를 포함해서 5명이상 20명 이내의 참가자가 있을 것, 셋쩨, 교육단체의 이해 승인된 기본학습 과제를 사용하며, 교육단체에 의해 인정된 학습지도자가 있을 것, 넷째, 특정 과목 또는 과목군의 테두리 내에서 계통적인 학습을 실시할 것 등이다.
3) 국가적 차원의 지원 규모
현재 스웨덴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일정한 기준에 따라 학습 비용의 75%를 지원하여 스터디 써클을 장려함으로써 10여개의 성인교육단체가 중심이 되어 전국에 30만개 정도의 학습동아리에 성인인구의 약 40%가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습을 통해 민주시민사회를 정착시켰다. 즉 현재 전 학습동아리의 98%가 국고보조 대상이 되고 있다.
4) 자발적인 학습활동
스웨덴의 학습동아리의 특색은 일정한 교육과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자발적인 학습활동으로 참여한 학습자들의 관심과 개성을 크게 반영하며, 학습자들의 개인적 경험이 주요한 학습자원으로 활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학습주제나 방법, 형식 등 모든 사항에 대하여 학습자들 그리고 동아리는 거의 무제한적 자율을 누린다. 정부도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에 대하여 지원만 해줄뿐, 전혀 아무런 관여나 규제는 가하지 않는다. 다만, 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습동아리-장애자 모임, 이민자 모임, 시민교육 등-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지원을 하는 식으로 정책을 펴고 있다.
5) 시민교육의 일환
스웨덴에서는 특히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학습동아리를 전개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상태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일하고 협동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학습자료는 통신학교나 도서관 등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는 교회, 공공기관의 미팅홀, 농장, 도서관 등이다.
6) 리더교육
학습동아리는 교사가 아닌 리더가 이끌며, 리더들은 협회 등에서 교육을 받는다. 스웨덴의 성인학교협회(Aduit Schools Association)에서는 Folk high school과 연계하여 1년에 600여 개의 강좌를 학습동아리 리더들을 위해 개설하고 있다. 강좌내용으로는 집단심리, 성인교육, 교육방법 등이며, 장애자들을 위한 특별훈련도 제공하고 있다. 리더는 학습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같은 동아리내에 있는 구성원 중에서 선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6. 국내에서의 학습 동아리의 필요성
1) 개인 성장의 측면
(1) 학습 기회의 부족 : 시간, 비용, 시설까지의 거리 등으로 인해 학습기회가 부족함.
(2) 학습과 생활의 분리 :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배운 내용은 실생활에 활용하거나, 자신과 주변생활여건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어려움.
(3) 일회성 단발성 학습 위주 : 대부분의 평생학습이 단기강좌 중심으로 강좌 전후의 학습 준비 혹은 심화과정이 거의 없음.
2) 지역사회 발전의 측면
(1) 개인과 공동체의 괴리 : 개인의 문제를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의 문제를 개인 안에서 생각하고 함께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부족.
(2) 풀뿌리 시민조직의 부재 : 지역사회 내 시민들이 유사한 관심과 문제를 중심으로 모이고 토론하면서 서로 간에 협조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모색해가는 지역조직의 결여.
(3) 소비성 오락성 지역문화 만연 : 소비 향락시설의 성행에 비하여 같이 배우고 생각하는 지역문화는 상대적으로 몹시 취약.
3) 국가인적자원 양성의 측면
(1) 세분화된 전문성 중심 능력신장에 애로 : 지역 및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전문인력, 자원봉사인력의 현저한 부족.
(2) 미발굴 여성유휴인력 계발 시급
(3) 평생학습투자의 효율성이 높지 않음
7. 시사점 및 활성화 방안
1) 전문적인 지도자 양성 및 발굴
학습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학습욕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교육체계가 필요함.
2) 소모임을 위한 고유 공간의 마련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고 언제든지 만나서 학습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으며 지식과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자료가 소장되어 있는 공간마련이 시급한 문제임.
3) 재정적인 지원
소모임을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이나 계몽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회비 외에 다소의 재정적 지원이 있다면 활발한 사회활동도 가능하리라 봄.
4) 소모임에 대한 홍보
학습 소모임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있다면 많은 회원이 함께 하는 만남이 이루어질 것임.
참고 문헌
- 김도수 저, ■평생교육 사회의 교육제도론■, 교육과학사, 1996.
- 이규환, ■선진국의 교육제도■, 배영사, 1990.
- alternative approaches to financing lifelong learning: country report sweden 1998 (Oecd Homepage)
- thematic review on adult learning: sweden backgroud report 2000
- thematic review on adult learning: sweden country note 2000
- 이희수 외, ‘지역단위 평생교육체제’, 한국교육개발원, 2001.12

추천자료

  • 가격2,8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10.1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601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