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목차

Ⅰ. 서 론
1. 포탈의 개념 및 의의
2. 국내 · 외 포탈사이트의 개념

Ⅱ. 본 론
1.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분류와 제공 서비스
2. 인터넷 포털 사이트는 왜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는가?
3. 현재까지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성공적인 진입요소와 컨텐츠
4. 국내 주요 포탈 사이트 기업의 수익구조
5. 대형 포털 사이트의 등장으로 인한 부작용
6. 포화상태에 이른 포털 산업
7. 신문법과 포털 사이트의 뉴스
8. 내용규제와 자율규제
9. 인터넷 종량제는 과연 빛인가? 그림자인가?

Ⅲ. 결 론
1. 뉴 미디어 시대에서 발전해 나가야하는 포털 사이트
2.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크호스. 바로 탄탄한 커뮤니티를 갖춘 싸이월드를 M&A한 후 성장시켜 포털의 높은 벽을 1년 만에 훌쩍 뛰어넘어 선두에 진입한 것이다. 반면 올해 합류한 KT의 파란은 포털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에 찬 계획과는 달리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제자리걸음을 하는 형편이다.
그렇다면 포털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할까. 상위 포털들은 선두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순위에서 뒤쳐진 포털들은 선두로 진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터넷 시장에서 특히 포털 시장에서 하나 혹은 두개의 업체 이외에 3위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4위와 5위가 존재하기 힘들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그렇다면 포털은 어떻게 진화, 발전해나갈 것인가? 솔직하게 말하면 전문가들도 예측이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포털들의 움직임을 주시할 때 몇 개의 트렌드를 짚어낼 수 있다.
3. 기존의 사용자들을 잡아라
포털 기업의 전략의 첫 과정은 지금까지의 자사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붙잡아 두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인터넷 사용자 인구의 정체, 성장곡선에서 둔화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포털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은 두 가지이다. 국내에서 포털의 로열티를 강화시키기 위한 커뮤니티를 강화시키면서 다른 산업 분야와 결합해나가는 것과 해외로의 진출이다.
향후 포털은 유선, 무선, TV, 자동차로 전이되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게 발전해나갈 것이다. 또한 벤치 마크할 선진 사례가 없을 정도로 발전한 인터넷 서비스를 들고 해외에 진출해나가야 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새로운 플랫폼에 맞는 서비스 개발은 일정한 사용자를 확보한 성공한 서비스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선두포털 NHN 플랫폼 전략을 살펴보면 모바일, TV포털에서 모두 게임과 통합검색을 전면에 내세워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에서 게임과 통합검색이 첨병으로 나서고 있다. 다른 포털들도 비슷한 형태로 진출하고 있다. 따라서 차세대 전략의 핵심은 '잘하는 것 더 잘하기' 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포털들의 차세대 전략은 크게 플랫폼 전략과 글로벌 전략으로 나뉜다. 글로벌 전략은 국내의 작은 시장에서 탈피해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해외로 눈을 돌려 승부를 벌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말한다.
플랫폼 전략은 유선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무선으로 확대하는 형태, 휴대 인터넷 영역으로 확장하는 형태, 방송 영역으로 확대하는 TV포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즉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포털들이 기존 산업과 어떻게 결합해나갈 것인가의 문제로 볼 수 있다.
4. 이미 준비를 마친 모바일 서비스
이미 포털 기업들은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NHN 모바일 사업팀을 예를 들면 이미 모바일 블로그, 모바일 통합검색, 모바일 카페 서비스준비하고 실행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모바일 서비스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이동통신사가 포털 기업과의 제휴를 꺼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5년을 기점으로 변화의 기류가 형성될 전망이다.
☞ 다음은 네이버 모바일 사업팀의 커맨트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서비스의 대부분은 컨텐트 다운로드 서비스였습니다. 이동통신사들도 유선에서 사용자를 확보한 서비스와 결합한다면 좀더 폭발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통신사와 통신망개방 문제에 관한 의견이 조율될 것으로 판단되는 올해 NHN, 다음, 야후 포털 3사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모바일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자사 서비스 이외에 배타적이었던 이동통신사가 포털 서비스와 결합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도 캐치된다. 따라서 미니홈페이지는 싸이월드, 카페는 다음, 통합검색과 블로그는 네이버와 같이 이미 유선에서 충분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로 전이시켜 나감으로써 모바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5. TV 포털
TV포털 사용자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
삼성전자, LG전자가 포털 서비스가 가능한 디지털 TV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현재
TV포털을 준비하는 포털은 NHN, 다음, KTH. NHN은 게임을 TV에 맞는 형태로 개발하는 한편 교육 컨텐트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TV포털 시장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TV포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발표했고, KTH은 KT와 협력하여 TV포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몇 년 전에도 비슷한 개념의 웹TV가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지만, 대중화에 실패하고 중도하차한 사례가 있다.
TV포털이 새삼스럽게 언급되는 이유는 개별 서비스 영역이 충분히 성숙해서 충돌, 융합의 과정를 거치고 있기 때문이다. 포털에게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신규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 다음은 TV 포털을 준비하는 포털의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 발췌한 것이다.
"현재 PC를 통해 포털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53%입니다. 반면에 TV를 시청하는 사람들 100%이지요. 그 갭으로 남아 있는 47%가 잠재시장이라고 봅니다."
당면 과제는 디지털 TV를 제조하는 가전 업체와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추진 중인 SK텔레콤, KT와 같은 통신업체들이 TV 포털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미 시작된 서비스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포털 업체들은 어떤 업체와 어떤 식으로 결합해나가야 하는가를 해결하는 것이다.
Ⅳ. 참고문헌
서 적
디지털 컨버전스,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유재천 저 2005. 2
컨버전스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세계 유재천 외 공저 2005. 3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인터넷 전자신문
연합뉴스
한겨래 신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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