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서명-얼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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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도서명-얼굴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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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를 애매하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이 책은 유명한 그림이나 조각 등의 미술품에 나타난 얼굴에 대한 작가의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것 같다. 그만큼 감상적이고 작가의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다보니 책을 읽는 내내 '음, 작가는 그렇게 보고 있는 모양이군.’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책의 제목은 <얼굴의 역사>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역사라고 말하기엔 좀 두서 없고 주제 또한 애매모호했던 것이다. 시대가 너무 미에 치우치고 있는 시점에서 미의 기준과 얼굴에 관한 현대적 의미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인 것 같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획일화된 얼굴에만 너무 집착하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교훈 하나 만큼은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얼굴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바로 ‘자신의 얼굴에 대한 소중함’이었을 것이다.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행복이며 다행스러운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언젠가 여느 때처럼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가진 얼굴은 세상에서 유일한 것이기에 더 가치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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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5.10.24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6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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