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교육(선행학습)의 실태와 효과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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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사교육(선행학습)의 실태와 효과 여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는 말

2.우리나라 사교육의 실태
1. 전염병처럼 확산되는 선행학습 열풍
2. 선행학습을 하는 이유

3.사교육의 효과 여부와 의견
1. 선행학습의 효과 여부
2. 사교육의 효과에 대한 의견

4.맺는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는 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응용문제나 고난도의 문제에 약할 수밖에 없다. 사교육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선행학습이라 함은 학교 수업에 앞서 그 수업의 능률과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일종의 예습이라고 볼 수 있는 학습이다. 본 학습에 앞서 선행되어 이루어지는 학습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효과란 본 학습의 이해도와 집중도 그리고 수업의 내실을 기할 수 있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선행학습이 지금의 현 교육에서 주객전도되어 정작 학교 내에서 이루어 져야 할 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 하고자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선행학습의 예와 그 폐단을 들어보고 그 대안까지도 마련해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 사례를 얼마 전 교생실습을 통해 일선의 교육을 직접 느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해보고자 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습을 하였던 자신은 수업도중에 선행학습으로 인한 수업의 어려움을 겪었다. 선행학습 즉 단적인 예로 들어 학원수업과 과외를 들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학원을 통해 하고 있었는데 거의 전 과목을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선행학습 이라기 보다는 완전한 수업을 통해 이미 수업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본 수업에서는 흥미를 잃고 집중도가 떨어져 있었다. 물론 문제해결능력은 높은 수준이었으나 그것은 이미 교육되어졌기 때문이었다. 또한 몇몇의 빠른 선행학습이 다음 학습과 연계되지 못하고 오히려 수업을 방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서 말한 선행학습은 말 그대로의 선행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서의 선행학습의 예전과는 많이 그 의미가 달라져 있다. 따라서 그 의미를 다시 짚어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지금의 선행학습은 그것이 단순히 예습에서만 그치지 않고 완전한 수업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그것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예로 학원이 또 다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내신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학교교육이 부족한 부분은 메워주고 있으며 따라서 피교육자들은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선행학습을 더욱 더 신뢰하고 있는 듯 하다.
이렇듯 선행학습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학문의 탐구와 본질적인 가치가 사라지고 있다. 학문의 탐구와 본질적인 가치가 사라지고 있다. 학문 그것으로서 즐거움과 학문 그것으로서의 본질을 발견해야 할 그곳은 단순히 진학의 도구로 전락해 버린 텅빈 교육의 현장에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학문이 그 가치를 잃는다면 머지않아 교육의 장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를 어디서 찾을 수 있단 말인가.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선행학습의 문제를 교육행정의 문제로 치부해 버릴 수는 없다. 변화할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 있다면 고민할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③1992년 현대사회연구소가 서울시내 인문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과외 효과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성적에 별 변화가 없다' 는 응답이 60.7%, '더 떨어졌다' 는 응답이 5.4%로 66.1%가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또한 98년 서울 구정고 김진성 교장의 조사에 따르면 과외에 대한 기대치와 실제 과외를 하고 난 뒤 성적향상도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고 한다. '과외가 학업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가'를 묻자 재학생 66.6%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정작 과외를 마친 학생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성적에 변화 없다' 는 응답이 55.7% 더 떨어졌다는 응답이 4.4% 로 60.1%가 부정적으로 답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서울대 교육연구소 조사결과는 신입생 중 과외 수업이 학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2508%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들이 말해주는 것은 과외는 학부모가 기대하는 만큼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를 '과외의 환상효과'라고도 한다. 환상효과를 나타내는 사례를 들어보면 서울대 전자학과 교수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전자학과 입학생 중 40% 이상이 서울 강남 출신 학생이었다고 한다. 이 학생들은 과외를 많이 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은 처음에는 성적이 좋고 지적으로도 세련된 듯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계를 드러냈고, 창의성이 중요해지는 대학원 과정에서는 혼자 공부해 진학한 학생들보다 한참 떨어지더라고 했다.
위의 조사결과와 사례를 보면 과외는 그다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다. 과외를 경험했던 학생들의 60%이상이 효과가 없음을 보고하고, 장기적인 효과가 아닌 단기적인 효과를 잠깐 맛보는 것이 과연 과외활동이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Ⅳ. 맺음말
우리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사교육의 효과 여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학업성적은 그 자체의 효과를 묻기 보다 학생의 학습태도나 지능, 가정환경, 학교 환경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다시 말해서 사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적향상을 기대 하기보다는 부모 스스로 가정에서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주고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교육 이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참고문헌
『아직 과외를 그만 두지 마라』 1997. 김기수. 믿음사
교육마당 21 통권 246호(2002.8) 교육인적자원부 - 국내학술잡지
교육소식 79호 2002.06.20 교육을 생각하며 선행학습의 ‘두 얼굴’
동아일보 (사회) 2002.5.6 07:06
중앙일보 2004.02.09 21:18 ‘선행학습은 학교교육 파행으로 몰아’
즐거운뉴스 [선진국의 공교육과 사교육]토론,실습 위주의 학교수업...선행학습 개념조차 없어
http://webzine.madang21.or.kr/no_79/top/top-05.htm
http://www.mibalchu.org/bbs/zboard.php?id=news&no=94
http://www.samsun.or.kr/webzine2003-2/r-3.htm
http://www.tuntunbaeum.co.kr/info_news/content.asp?field=&word=&page=1&webid=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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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30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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