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소개글

아동학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아동학대" 주제선정이유

Ⅱ. 본 론
▪ 아동의 권리
▪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 신체학대
- 정서적학대
- 성학대
- 방임
▪ 아동학대의 징후
- 신체학대 징후
- 정서적학대 징후
- 성학대 징후
- 방임 징후
▪ 아동학대의 원인
- 부모요인
- 아동요인
- 가정적, 사회적 요인
▪ 아동학대의 예방
▪ 외국의 아동학대의 예방과 대처방안
- 미국의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법적 조치
- 영국의 아동학대 예방대책
- 대만의 아동학대 예방 대책

Ⅲ. 결 론
▪ 신문기사 [1][2][3]
▪ 견해
▪ 출처

본문내용

후 정씨 부부에게 맡겨지면서부터 구박받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조건으로 김양의 아버지(30화물차 기사)로부터 월 100만원을 받게 된 정씨 부부는 김양이 자신의 속옷에 대변을 보자 강제로 대변을 핥아 먹게 했으며, 밖에서 남자아이들과 놀았다는 이유로 물이 채워진 욕조 안에 머리를 담그는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침대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나무막대기로 폭행하고 코를 골아 시끄럽게 한다며 베란다에서 잠을 자게 하는 등 갖은 방법으로 학대를 했다고 김양 남매가 경찰에 진술했다. 9개월 동안 계속된 정씨 부부의 가혹행위는 김양 어머니(28)가 지난 6월 김양의 머리와 전신에 폭행당한 흉터와 멍 자국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가혹행위를 남동생보다 더 많이 받은 김양은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밤에 헛소리를 하고 대인기피증까지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정씨는 이날 부산지법에서 열린 실질심사에서 나무막대기 등으로 폭행한 것은 인정하지만 대변을 먹이고 욕조에 머리 담그기 등은 결코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견해
올 상반기 전국 36개 아동학대예방센터에 신고돼 학대 판정을 받은 사례는 1,5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나 늘어났다고 신문에 보도된 바 있는데 신고된 사건이 있는 반면 신고되지 않은 사건도 많이 있을 거라고 여겨진다.
아동학대 발생빈도가 거의 매일이 521건(32.7%)으로 가장 높았고 2～3일에 한번 226건(14.2%), 수시로 194건(12.2%), 일회성으로 191건(12%), 1주일에 한번 150건(9.4%), 2주일에 한번 76건(4.8%)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학대 장소로는 가정 내가 거의 태반인 76.6%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아이가 보호를 가장 많이 받고 사랑을 받아야 할 공간이 가정에서 거의 매일 학대가 가해지는 것으로 보아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이어야 할 가정이 많이 피폐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폐해지고 삭막한 가정을 안전하고 건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 모두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뉴스나 신문에 보도되고 서명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자주 볼수 있다. 우리학교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해 서명운동하는 모습을 몇 번 본 적 있다.
뉴스나 신문에 자주 보도되는 것에 이어 서명운동까지 하는 것을 보면 결코 쉽게 넘길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학대당한 아이들의 몸에 난 상처를 보면 인상을 찌푸리고 학대를 가한 어른들을 비난하고 아동학대는 그릇된 행동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아동학대의 원인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주로 학대의 주 가해자가 되는 부모, 학대를 받는 아동, 학대가 발생하는 가정사회 요인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부모요인으로는 첫 번째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로 부모들은 종종 자신의 자녀가 가진 능력이상으로 부모의 기대수준에 맞게 행동해 주기를 원하는데, 이처럼 높은 기대는 아동학대의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두 번째 정서적 욕구불만으로 부모들은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동에게 그 불만을 터뜨리게 된다.
세 번째 어릴 적 학대 받은 경험으로 아동을 학대하는 부모들 중 30~60%정도는 자신들이 어릴 때 부모로부터 학대 받은 경험이 있다고 조사된 바 있다.
아동요인으로는 장애아나 기형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아동을 학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가정적 사회적 요인으로는 장애아나 기형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아동을 학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사회전반의 분위기도 포함된다.
아동의 권리에서도 보았듯이 아동은 생존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발달할 권리, 참여할 권리가 있다.
이러한 권리를 눈여겨보고 깊이 새기고 항상 숙지해야 할 의무가 있는 어른들이 이러한 의무를 저버리고 아이가 자기의 기대에 맞게 행동하지 안 했을 때,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이에게 그 불만을 터트림으로서 아이를 학대한다.
어른들은 흔히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는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한 인격체이다.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고 때리고 구박하고 자기 욕심대로 할 수 있는 인형, 기계가 아니라 어른들과 마찬가지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인격체인 것이다.
어른들은 아동에 대한 권리의식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또한, 체벌과 훈육에 대해 정확히 구별할 줄 알고 높은 자아 존중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외국의 사례를 도움 받아 아동학대의 예방과 대처방안에 좀 더 관심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아동학대에 대해 국가개입을 더욱 강화시켜야 되고 반복적인 상처와 부상을 입는 아동을 보았을 때, 부모의 언어적, 정신적 폭력이나 적절한 사랑의 결핍으로 정서적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을 보았을 때, 근친상간, 매춘 등의 성폭력을 당하는 아동을 보았을 때, 유해한 환경에서 비도덕적으로 노동에 이용당하는 아동을 보았을 때, 부모나 친척으로부터 버림받게 된 아동을 보았을 때 국민의 신고 체제가 의무화되어야겠다.
지방정부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 관한 신고를 받은 상황에 대해서 조사해야 할 법적인 의무를 지녀야 할 것이고, 경찰은 법원의 영장을 받기 전에도 지정된 기간 내에 아동의 거처에 개입하여 아동을 임의 동행할 수 있는 긴급개입권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아동학대는 어린이를 죽일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 상처는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처일 수 있고 아동들은 그 자신의 아동기에 부모 역할에 대한 대부분의 것을 배우게 되므로 대부분 아동들은 그들 자신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을 때 학대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는 어렵고, 시간이 소모되며 효과도 없으며 아동학대와 성장 후의 범죄, 약물남용, 사회부적응, 그리고 결혼 부적응과 성 문제 등은 상관 관계가 깊기 때문에 아동학대를 사회적으로 큰 문제임을 인식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다.
■ 출처
http://cyberwelfare.or.kr
http://korea139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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