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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가시고기는 중학교 다닐 때 읽었지만 다시 읽고 있는 지금도 뭉클해지는 것이 정말 가슴에 남는 소설이다. 과연 다움이의 죽음이 아버지 정호연의 죽음으로 대신하고, 그게 주인공 정호연의 바램이었다면 과연 이것은 행복한 결말인가? 단지 이 소설의 작가가 왜 소설을 이렇게 쓸 수밖에 없었는지 생각이 든다. 그냥 다움이만 살려도 감동적일텐데 말이다. 아직 아버지가 되어보지 않아서 자식에 대한 사랑이 어떤것인지 느낄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시는 모든 것이 여기 정호연의 마음과 같거나 더욱 크다. 부모님의 사랑은 끝없이 위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 한 책을 본 것 같다. 비록 좀 부끄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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