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감상문

소개글

미술관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5m의 스테인레스 스 틸 대형조각인〈올림픽 1988〉제작
1990~92 유럽 순회 회고전
1994 조선일보사문화방송 공동주최 ‘문신예술 50년’전
1995 경남대학교 명예 문학박사 학위, ‘문신 원형작품전’ 구상 중 5월 24일 지병으로 타계, 광복 50년 문신예술 50년 멀티영상 쇼
1996 문신 추모 1주년 흑단친필 자료전
1999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연구소 개소
2000 새천년 밀레니엄 행사 : 조각 카 퍼레이드 참가, ‘문신 타계 5주기’전
2004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개관
서양 미술사 수업의 일환으로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마르코 샤갈’전에 다녀온 이후로 참 오랜만에 미술관을 찾았다. 지난 겨울에 부산에서 열린 ‘살바도르 달리’전에 못 간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제야 겨우 약간의 해소를 했다. 행정학도로써 과학예술 분야에는 문외한이지만 그렇다고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학창시절에는 당일 날 제작해서 제출해도 최고 점수를 받을 만큼 미술을 잘했고 손재주도 뛰어나서 만들기도 좋아했었지만 남들처럼 살다보니 문화적인 면에서 바보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교양과목으로 서양 미술사를 택했는데 공부를 떠나서 이 과목을 통해 예술에 약간의 관심이라도 갖게 된다면 그게 바로 진정한 교육의 효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끝으로 문신의 몇 마디를 적어 보겠다.
“오로지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작업을 하는 동안에 형태들이 생명력을 갖게 되며 궁극적으로 생명의 의미성을 가지게 되길 바랄 뿐이다.”
“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나는 서민과 함께 생활하고, 나는 신처럼 창조한다.”

키워드

가나 아트홀,   미술관,   감상문,   서양 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