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씨의 사람의 아들과 로아 바스또스의 사람의 아들의 정치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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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문열 씨의 사람의 아들과 로아 바스또스의 사람의 아들의 정치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문열씨의 민주주의 - 최소한의 질서와 자유

3. 로아 바스또스의 민주주의 - 민중과 함께하는 권력

4.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모습

본문내용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그가 피지배자들을 위한 세상을 건설하려 하여도 그것은 그의 입장에서 건설한 세상이며 결국 ‘당신의 천국’에 불과할 따름인 것이다. 이것을 충고하기 위해 그는 섬에서 탈출한 것이다. 그의 낙원은 모두의 낙원이 아니란 점을 알려주기 위해. 이를 깨달은 조백헌은 민간인의 신분으로 소록도에 돌아온다. 바로 당신들의 천국이 아닌, 우리들의 천국을 만들기 위해서.
그렇다. 야훼가 인간의 실정을 알지 못하고, 정부가 그들만의 정치를 행하였듯 통치자의 입장에서 만드는 낙원은 진정한 낙원일 수 없다. 그것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다. 바람직한 민주주의란 우리가 직접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투표율의 저조와 정치의 무관심에 직면하여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굳이 내가 나서지 않아도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나서지 않는 이상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은 도래하지 않는다. 이문열씨가 주장한 최소한의 질서위에 얹어진 자유이든, 로아 바스또스가 지향한 민중에 의한 권력이든 그들의 주장은 모두 민중의 참여에서 수렴하고 있다. 민중의 삶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것은 민중이다. 위로부터의 구원이 아닌, 아래로부터의 구원. 신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에게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우리 국민들에게 그러한 힘이 존재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차꼬전쟁을 승리로 이끈 시민들과 같이 그 잠재되어 있는 힘이 분출되어 바람직한 민주주의가 탄생하리라 믿는다.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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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18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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