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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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 답사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청계천
-청계천의 역사
-청계천 복원사업
1.사업개요
2.추진경과
3.추진실적 (공정 100%, 2005. 9. 30 현재)
4.소요예산
5.사업의 타당성
6.사업의 당위성
-청계천 관광
1.청계광장
2.광통교
3.패션광장(문화의 벽)
4.청계천 빨래터
5.소망의 벽
6.존치교각과 터널분수
7.청계천 문화관
8.오간수문터

Ⅱ.광장시장
-광장시장 개관
-광장시장의 역사 (1904~)
-광장시장의 현재모습

Ⅲ.답사후기

본문내용

종묘 지하주차장 이용
-광장시장의 역사 (1904~)
구한말 국내 정세가 혼미를 거듭하던 중 일본, 중국 등 열강세력의 각축장으로 국운은 풍전등화 격이었다. 1904년 고종 제위 41년 "을사조약" 체결 후 실질적으로 주권행사는 일본이 장악했고, 따라서 경제침략 정책을 기도한 바 그 한 예로서 남대문시장 경영권 장악이었다. 일본의 경제침략의 제어는 경제입국만이 국권회복의 길이라는 취지에서 동대문 광장시장의 설립에 착안 김종한 외 3인의 발기인의 출연으로 토지, 현금 100,000원의 각출금으로 발족하였다. 부지의 선정은 후보지를 청계천 3가, 4가의 광교, 장교간의 일대를 후보지로 삼고 시장설립을 추진 중, 1904년의 대홍수로 일단중지하고 그 후 현 국민은행 청계지점자리와 그 주변을 매입하였다가 한성부와의 환지 교섭으로 현 위치를 시장부지로 확정하였다. 1905년 시장의 명칭을 동대문 시장으로 확정하고 법원에 등기 시장의 경영체법인명은 광장주식회사로 명명하였다. 시장개설은 1905년 7월 5일 한성부의 시장개설 허가로 법원의 등기를 필하고 국내 최초의 시장으로 개설하였다. 발족 시 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 상거래가 수요공급이 원시적이고 교역의 수단이 단조로워 당시 시장의 활동과 기능이 한산해서 시장의 개장운영이 1일장, 격일장, 3일장, 5일장, 7일장 등 여러 가지 시장 개장 방식이 있었는데 당 시장의 개설과 함께 상설시장으로 운영하였으니 시장 개척 상 선구자격인 효시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시장개설시 주요 거래 상품으로는 주로 농수산물, 신탄 등인데 가평. 뚝섬 이천, 철원 등지에서 우마차로 반입하는 소규모의 단조로운 원시적인 시장 기능일 뿐이었으나 현재의 주거래 품목으로는 주단, 포목(한복), 직물(양복, 양장지), 여성의류제품, 커튼지, 침구, 수예, 나전칠기, 주방용품, 수입품코너, 청과, 건어물, 제수용품, 생선, 정육, 야채 등으로 상당량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적인 면모를 갖춘 시장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세계 관광코스로 지정되어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많은 외국관광객들의 경유지로 되어 있다.
-광장시장의 현재모습
올 해로 개설 100주년을 맞는 광장시장은 직물 원단, 한복, 여성의류, 의류부자재, 침구류, 커튼, 모시·삼베, 농수산물, 먹거리 등 5천여개의 점포가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시장이었으나, 최근 현대식 쇼핑몰의 등장과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급격하게 침체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광장시장에 대한 대규모 환경개선사업으로 전기소방시설·방송시설·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과 편리함이 대폭 높아지고 재래시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산뜻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거듭남에 따라, 향후 청계천 복원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광장시장 활성화는 물론 종로상권이 크게 되살아 날 것으로 전망된다.
Ⅲ.답사후기
청계천 복원사업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답사를 다녀오니 조금 알 것 같다. 조선시대부터 서울 사람들의 삶과 문화의 터전이었던 청계천의 복원은 600년 고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회복하고, 서울을 친환경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텔레비전에서나 버스타고 스쳐지나갈 때 잠깐 봐서는 청계천 복원이 실감나지 않았었는데, 직접 가서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난 후 비로소 실감했다. 사람들도 많고 이곳저곳 의미있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청계천 문화관에서 청계천의 옛 모습을 보며 과거 힘들었던 우리나라의 상황을 청계천이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곳에는 청계천 복원 후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청계광장, 오간수문터, 패션광장 등 매우 다양했다.
청계천 문화관에서 나와서 실제로 청계천변을 걸었는데 사람들도 매우 많았고, 계속 두리번거려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다. 특히 우리나라 팔도의 대표 석재로 만든 팔석담은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인데, 지금 시험을 앞두고 있는 나는 미신이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어보았다.
청계천이 지금은 비록 인위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가꾸어 간다면 서울을 진정한 의미의 환경 생태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과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과 함께 답사를 다녀오니까 조금 더 친해진 것 같고 재미있었다.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답사는 간접적으로 보고 듣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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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1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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