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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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약 배경사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보았으면 한다.
지금까지 성경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를 어떻게 형성해 나가시는가에 대한 발견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하나님은 아담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시려고 하셨다. 하지만 아담은 그의 나라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순종하기보다는 범죄하고 만다. 하나님은 그를 벌하신다. 하지만 그를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그의 후손 중에서 노아를 다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나머지 사람들을 전멸하신다. 노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설립하시려고 하시지만 그 나라 역시 타락하고 만다. 따라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이제 그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민족을 구원하시기로 약속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언약의 씨를 선택하시었고 그를 이끄신다. 그를 복주셨고 이제 그를 하나님의 백성의 근원으로 삼으신다. 그가 곧 아브라함이었고 이삭이었고 야곱이었다. 그리고 그 열두 아들이었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애굽에서 종노릇하게 하시었고 모세를 통해 그의 나라를 위해 이끄신다. 하지만 그들의 생활 속에서는 하나님만을 섬기기보다는 우상화하여 그를 하나님이라 칭하여 섬기는 이방종교의 한 형식으로 나타나자 하나님은 그의 후손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불러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그 후손들에게 약속에 땅에서 크나큰 일들을 경험케 하시었고 하나님의 나라의 땅을 정복하게 하시었다. 끝내 다윗에 이르러 하나님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온전히 차지하게 되었고 솔로몬에 의해 안정되게 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였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고 솔로몬은 이방인 여인을 자신의 아내로 맞아들이고 그 아내는 이방신과 함께 이스라엘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고 만다.
솔로몬 시대 이후 분열왕국은 곧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성격에 관하여 분명히 제시해 준다. 북부 이스라엘은 그 민족 내부 깊숙히 파고든 이교의식의 결론으로서 멸망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 등장하는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하나님께서 참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남은 자들을 부르실 것이라는 예언을 남긴다.
남 유다 역시 마찬가지이다. 솔로몬 이후 왕실은 이교화 되어갔으며 때론 이러한 이교화를 철저히 배제하는 작업이 일어난다지만 그들은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게 되고 그 결과로서 마지막 남은 유다 마저도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부르실 것이라는 예언을 남겨 두셨다. 실제로 포로로 잡혀가 있는 동안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남은 자들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아니하고 섬기었으며 그 결과 다시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와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게 된다. 하지만 선지자들의 예언으로도 볼 수 있듯이 메시아를 기다리게 했으며 그 메시아가 새로운 영원한 나라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언을 남겨준다.
포로 귀환이후 이스라엘은 이러한 점을 간과한 체 또다시 하나의 국가로서 자리를 잡게 되고 그러한 도중에 예루살렘을 완성시키고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 하나의 국가로서 또 다시 과거의 조상들이 겪은 일들을 그들은 반복하게 된다. 이제는 조상들이 겪은 것과는 달리 그들에게는 율법을 절대화하는 유대교가 만들어지게 되고 율법을 중심으로 모든 국가를 운영해 나가게 된다. 이것은 선지자들의 예언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들이 모세와 선지자들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는데 그를 십자가에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선지자들의 예언 속에서 분명히 제시되었으며 모세의 율법이 그들이 신격화하는 율법과 다른 것을 통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예언 하신다. 그 나라는 메시아를 통해 이루어질 다윗의 영원한 나라인 것이다. 그것은 국가적으로 이루어진 나라가 아니라 그의 남은 자들, 곧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자들로 이루어진 나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인 것이다. 그 나라는 곧 교회인 것입니다.
중세는 이러한 교회의 특징을 모르고 다시금 구약의 모습을 좇았다. 즉 국가의 종교로서 말이다. 교회는 세상의 권세를 입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들의 예배하는 곳이다. 그곳이 곧 신약에 주어진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칼빈도 그것을 간과해 버리고 말았다. 하나님은 이를 심판하셨고 또 부수셨다. 그럼에도 그들은 아직도 그것을 모르고 지금 이 시대까지 옛 구약의 하나님 나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남은 자들의 것이다.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의 것이다. 하나님은 신약의 하나님 나라를 그렇게 부르셨고 신약의 하나님 나라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한 모습으로 주셨다.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도 열리는 교회로 주신 것이다.
역사는 그 이후 세계를 대상으로 기독교가 전파되는 것을 보게 한다. 거기에는 구약처럼 오해하며 드러나는 곳도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부르시는 것이지 국가적 종교를 믿는 자를 부르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신약의 백성들을 그렇게 부르시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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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23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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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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