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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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지 W. 부시의 생애
2. 조지 W. 부시의 퍼스낼러티
3. 조지 W. 부시의 온정적 보수주의·신보수주의
(1) 부시 행정부 1기의 신보수주의
(2) 부시 행정부 2기의 신보수주의
(3) 부시 행정부의 신보수주의적 외교정책
4. 조지 W. 부시의 통치스타일
5. 조지 W. 부시의 리더십의 근원
(1) 핵심 가치의 파악
(2) 신뢰 구축
(3) 적임자 채용
(4)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5) 엄격한 자기관리
(6) 성과 끌어내기

Ⅲ. 결론

본문내용

수 있었다. 같은 메시지를 반복할수록 그것을 말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의 실천의지는 더욱 강해진다. 사실만을 말하는 간결함, 자신만만한 용어 선택, 메시지의 반복, 온정적인 감정이 한데 어우러진 것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불러왔다. 부시는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조언을 거저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5) 엄격한 자기관리
- 부시는 자신이 해야 할 주요 연설의 원고 초안을 일주일 전, 적어도 닷새 전에는 받아보기를 원한다. 그가 백악관에서 질서를 추구하는 것은 개인적인 스타일일 뿐 아니라 그가 텍사스 주지사 임기 첫해에 입법 부문에서 성공한 사례를 대통령이 돼서도 적용하기 위한 정치적 전력이기도 하다.
부시는 자신의 주요 정책 장향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통령 취임 직후 몇 주간의 세부적인 시나리오를 취임 전에 참모들에게 요구했다. 매일의 일정은 매우 중요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서 그 어젠다에 우선순위를 두고 계획했다. 이런 부시는 지각을 무례한 행동으로 여긴다. 부시는 휴식,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운동이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로 인해 휴가를 너무 많이 간다는 비난을 받지만, 그의 휴가는 실무를 겸한 휴가로 풍경의 변화를 즐기고 의미 있는 육체노동을 한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휴식이 얼마만큼 필요한지 알고 있는 것이다. 부시는 아무리 비난을 받아도 자신의 일정을 지키고 그것을 고수해야 한다는 신념을 잃지 않는다.
부시 대통령의 어젠다는 그거 텍사스 주지사로 부임해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스타일을 적용했다.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신뢰케 하기 위해 일관성을 유지하고 정해진 원칙이나 방침을 고수했다. 부시는 모든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자신이 협상을 타결 지을 수 있을 때까지 밀어붙이지 않고 인내심 있게 기다린다. 그러나 일단 구체적인 계획이 서면 절대 머뭇거리지 않는다. 그는 정해진 원칙을 따르면 최후의 가능한 순간까지 그 원칙에서 벗어나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 부시는 이렇게 한 가지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는 개혁에 대한 긴박성을 인식하는 데 느리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고 부시가 융통성 없고 고집불통이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부시는 일시적인 마음에서 계획을 바꾸지 않고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장단점을 저울질한다.
(6) 성과 끌어내기
- 부시의 리더십 스타일을 한마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결과이다. 부시는 자신이 변명이나 거창한 계획이 아닌 결과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부시는 참모들에게 분명한 성취 목표를 줌으로써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참모들에게 목표를 분명히 제시함으로써 동기를 유발한 다음 자신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간섭하지 않는다. 이렇듯 결과를 강조하는 부시의 스타일은 그의 참모들이 업무 진전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구체적인 사실과 숫자를 열거한다. 부시는 스스로를 결단력 있는 사람이라 말하면서 결정을 내릴 때 철저하고, 신중하고,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부시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당근과 채찍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않다. 마찬가지로 백악관 내에서 부시의 결과 지향적 업무 방식은 효력을 발휘해 성과만 있다면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어느 쪽 지도자와도 일하기를 즐긴다. 부시는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정치인을 두 부류로 분류하여 한쪽은 일이 되게 하는 좋은 사람들로, 다른 한쪽은 일을 방해하는 허식가들로 나누었다.
Ⅲ. 결론
- 2000년 미국의 43대 대선에서 당시 민주당 엘 고어와 박빙의 승부 끝에 힘겹게 소수파 대통령이 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오히려 강한 미국을 강조하고 악의 축이라 명명한 테러에 강력히 맞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정권을 바꾸었으며, 올해 강력한 경쟁자 존 케리와의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었던 재선에선 아버지 부시와는 반대로 악재인 전쟁을 오히려 승리로 몰고 가는 역전의 원동력으로 삼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러나 진보대 보수, 강한 미국 재건이라는 전쟁지지와 반전이 첨예하게 대립한 11월 2일 미국 대선은 지난 60년 대선 이후 가장 높은 6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한바가 있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 중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여 앞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앞길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부시 대통령을 보편타당한 건전한 상식과 변함없이 편안한 성격 그리고 품위 있는 매너를 바탕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힘을 소유하였다고 한다.
이것을 정리하여 보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인생은 그의 나침반인 아버지와 거의 흡사할 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통하여 맺게 된 수많은 인맥들이 그에게로 와서 결실을 보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美시사주간지 타임은 2000년 대선승리후에 이어 2004년에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그는 확실히 온정적 보수주의, 신보수주의적 입장에서 세계에서의 미국에 의한 패권 안정 을 주장하고 있지만 반면 미국을 이런 위치까지 끌어올린 데에는 2000년 대통령 취임 이후의 9·11 테러와 같은 외부에의 미국에 대한 압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이를 통해 미국의 입지를 보다 강화한 현재는 그의 리더십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강한 결단력과 원칙을 고수하는 소신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매우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미국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그의 개인적 특성은 지도자로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4년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한 조지 W. 부시는 과거보다 더한 과제를 떠안고 있지만 그의 적절한 리더십을 활용한다면 좋은 평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참 고 문 헌 >
- 캐롤린 톰슨, 제임스 웨어 지음, 이원기 옮김 「CEO 부시, 리더십의 천재」
중앙M&B출판(주), 2003
- 미국정치연구회 편 「부시 재집권과 미국의 분열」도서출판 오름, 2005
- 강효상 「부시대통령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YBM시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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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01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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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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