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환경의 관계 및 영향

목차

Ⅰ 서 론

Ⅱ본 론
1. 환경의 정의
2. 관광과 환경의 관계
3. 관광과 환경의 형태
4. 관광으로 인한 환경 파괴
5. 관광으로 인한 환경파괴 사례
6. 환경친화적 관광개발의 성공적 사례
7. 관광의 부정적 환경영향의 최소화 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알고 있어야 일시에 집중하는 과다한 관광객의 흐름을 규제하거나 분산시키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따라서 관광객의 수용한계 기준인 최적 수용력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부하한계를 초과하지 않는 한계 내에서 관광객의 관광활동을 허용해야 한다.
(6) 이용강도의 배분
1) 윤번 이용제 : 이용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생태계의 파괴를 영구화시키지 않기 위하여 적정시간을 설정하여 윤번제로 이용을 금지시킨다.
2) 입장객수의 제한 : 일정지역을 출입하는 방문객의 수를 조절하기 위하여 단체 또는 개인의 수를 제한시키는 것이다. 관광지를 일반여행지역, 시범지역, 통제지역으로 분류하여 일반여행지역은 개인여행자와 단체여행객에게 개방하고 시범지역은 단지 단체 방문객에게만 개방하며, 통제지역은 특권과 감독권을 가진 단체객에게만 개방하는 것이다.
3) 예약제 및 선착순 이용제 : 우편, 전화 또는 직접예약을 통해 관광지 이용을 예약하게 함으로써 이용자 수를 관리 할 수 있다.
예약제에만 의존하게 되면 사전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사람의 이용을 배제하기 때문에 형평의 문제가 발생함으로 선착순 이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7) 접근성의 조정
1) 교통수단의 한정 : 관광지에 이르는 접근로가 몇 개로 한정되어 있는 관광지에서 도착하는 교통수단을 규제함으로써 관광객을 자연도태 시켜 절대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를테면 자가용을 규제하여 버스만 통과시키는 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2) Park and Ride 시스템의 도입 : 이는 자가용이 지방교통체계에 영향을 주고 많은 사람들의 관광경험을 손상시키는 곳에서 채택되면 유용한 방법이다. 방문객들은 관광지의 입구에 주차를 하고 그 내부로의 관광을 위해서는 셔틀버스 같은 공공교통체계를 이용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관광지내 셔틀버스, 미니열차, 미니카 등과 같은 내부교통체계가 잘 정비되어 있어야 한다.
3) 접근로의 조정 : 과잉 이용되고 있는 접근로의 끝 부분을 막아버리든가 접근로를 지정하여 이용량 및 이용패턴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새 도로의 건설시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은 우회하도록 만들어 져야 한다.
(8) 기타
1) 요금의 차등화 : 이용자가 밀집되는 장소와 이용자가 적은 장소, 그리고 성수기와 비수기 등에 따라서 입장료 또는 사용료를 차등부과 시킴으로써 과잉이용을 관리할 수 있다. 즉 밀집된 곳, 성수기에는 요금을 비싸게 부과함으로써 이용을 간접적으로 규제할 수 있다.
2) 법적 강제 제도 도입 : 순시원을 상주시키거나 잉용 집중시기에는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며, 금지된 행위를 하는 관광객에게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환경 훼손 행위를 방지한다.
3) 정보제공의 확대 : 간단한 지도나 안내서 및 팜플렛을 이용해 해당 관광지내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의 매력적인 곳을 안내, 홍보하고 이용패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특정지역으로의 이용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다. 전게서, 이광원저, P302~307.
Ⅲ 결 론
산업혁명 이후 혁신적인 기술의 발달과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의 촉진, 그리고 자연자원의 극대이용으로 대변되는 산업화는 자연환경의 무분별한 파괴와 오염을 초래하였고, 이러한 환경파괴의 연속과 심화가 20세기의 당연한 귀결이었다. 이렇게 인간의 편의를 위하여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우리는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용인해 왔다. 이러한 결과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멋진 경관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자리 잡았고, 관광명소로 이름나기 시작한 곳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어 항상 몸살을 앓고 있다. 그에 따른 역기능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21세기에 있어 인류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환경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환경문제는 기존의 방법이나 수단을 통해 접근하는 것은 전 근대적인 방법이며 환경과 관광의 문제에 있어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
관광과 환경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해결에 있어서도 어느 한 측면만이 아닌 동시다면적인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관광과 환경을 동시에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역할과 기능 수행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인식변화가 근본적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부와 관광공사가 합의하여 제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지를 개발하는 업체도 단기적인 안목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개발하여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친환경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신중함을 보여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관광지 자체 내에서도 관광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서 공원, 수목원과 같은 자연휴양지에서는 으레 쓰레기로 인하여 몸살을 앓기 마련이다. 이 같은 경우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밖으로 가져나오는 경우 입장료의 일정부분을 돌려줌으로서 자연스럽게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야생동물 보호지역의 관광 역시 관광객 서로가 감시자가 되어 포획현장을 신고하거나 몸이 불편한 야생동물이 있다고 알려주면 포상금을 지급하고 불법 포획을 하는 사람을 엄하게 처벌하는 것이다. 또한 각 관광지에 입장하기 전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을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그림이나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도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호 방법 보다는 각 관광지의 특성에 알맞은 방법을 연구하여 실질적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투자만이 환경과 관광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문헌
「관광의 이해」, 도서출판대경, 이광호저.
「관광학」, 백산출판사. 김용상외 공저.
「관광학원론」 기문사, 이광원저.
「관광학」, 김용상외 공저.
『골프장의 관리와 환경』, 장남기저.
『산과 함께 하는 세계도시의 성공 경영사례』, 서울시 강북구 총무과.
참고 사이트
http://www.me.go.kr/
http://www.hankooki.com/
http://www.yonhapnews.co.kr/
http://www.yonhapnews.co.kr/
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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