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스케일 재료분석 합성연구실(차세대 전지)

소개글

메소-스케일 재료분석 합성연구실(차세대 전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지의 역사

2. 이론

3. 전지의 분류(전지 tree)

4. 전지시장의 경향

5. 리튬 2차 전지

소감문

본문내용

전지 자동차가 하나의 예이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계속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저공해 에너지 원으로 2차 전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정부에서도 차세대 전략사업 중 하나로 2차 전지를 선정했고, 기업들에서도 반도체, TFT-LCD의 뒤를 잇는 전략 상품으로 2차 전지를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2차 전지의 시장과 기술을 선점하고 주도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산요, 소니, 도시바, 히타치, 마쓰시타 등으로 짜여진 일본업체들은 10여년간 세계 시장을 독식해 왔다. 특히 산요는 34%의 세계 시장 점유율로 2위 소니와 15%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굴지의 2차 전지업체이다. 일본업체들이 전세계 리튬계 2차 전지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의 LG화학, 삼성SDI는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중요한 산업에서 기술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의 세계 경쟁에 매우 불리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도 이런 전망을 토대로 해서 2차 전지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경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의 개발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것이다.
그리고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왜 미국이나 유럽은 전지시장에서 보이지 않는가를 궁금히 여겨 이유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미국-유럽 국가들은 전지를 생산하지 않고 있었다. 이유는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미국, 유럽 업체들은 특허 등 2차전지 관련 지적재산권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제조업으로 일본을 이기기는 힘들기 때문에 원천기술을 이용한 로열티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이들 미국,유럽 전지업체들은 연구개발센터만을 운영하면서 여기서 나오는 로열티로 2차 전지를 생산하는 업체보다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국내 대기업이 2차전지 시장에 경쟁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그동안 서랍 속에 묻어 뒀던 특허를 이용해 한국에서 돈을 벌어들일 궁리를 하고 있다. 이미 서너 개의 미국, 유럽 업체들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거나 국내 변리사무소와 계약을 맺어 국내 2차 전지업체의 매출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업체가 이들 업체의 지적 재산권 공세에 시달릴 날도 머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어서 우리나라도 신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만의 기술로 세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전지,   차세대 전지,   리튬이온전지,   리튬2차,   전지시장,   화학전지,   전지의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