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대한 종교적 윤리적 입장

소개글

인간복제에 대한 종교적 윤리적 입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생명 복제란?
(2) 생명 복제의 이점
(3) 생명 복제의 위험성
1) 생명 복제의 윤리적 관점
2) 생명 복제의 종교적 관점
3. 결 론

본문내용

목적으로 시작하였지만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세포의 일부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처분 하는 이런 일은 어떻게 ‘보면 작은 세포쯤이야’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세포가 우리 인간의 시작이므로 감히 함부로 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경제적, 정치적 같은 이유로 생명공학기술을 악용한다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이 기술을 막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다고 생명공학기술을 무조건 배척하고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이 있다. 이런 환자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생명공학기술 이다. 신학자들은 신의 ‘권리를 침범하는 짓이다’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식으로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면 인간이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불치병을 고치고 먼 훗날이겠지만 인간복제를 성공하여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면 그 또한 다 신의 섭리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인간복제까지 만들어 낸다면 정체성의 위기로 인류가 혼돈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허용범위 안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가 산업화를 통한 급속한 성장으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아노미 현상에 빠져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급속한 과학기술의 성장은 전 인류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혼란으로 빠뜨릴 수 있다. 이럴 때 과학기술을 제어 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정체성의 위기로 온갖 혼돈에 휩싸여 파멸의 길로 빠져들고 말 것이다. 이런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종교가 나서야 한다. 어떻게 보면 종교가 과학 발전에 장애가 된다고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종교는 점진적인 과학 발전을 위해 제어 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 윤리, 종교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빼놓고는 인간이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 복제로 혼란이 오고 있는 지금 과학과 종교가 대립할 것이 아니라 원을 만들어 하나의 윤회를 만드는 것이 올바른 길일 것이다.
#참고문헌#
클론 and 클론 (스티븐 제이 굴드 외 지음) * 그린비
인간복제 그 빛과 그림자 (안종주) *궁리출판
인간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 (이진우, 이유택, 권의섭, 박미애) *문예출판사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제임시 왓슨, 스티븐 제이 굴드 외 그레고리 펜스) *울력
과학, 종교, 윤리의 대화 (김희준) *궁리출판
분자세포 생물학 뉴스[2005년 3월 분]-인간복제 배아줄기세포의 확립 및 치료복제(황우석)

키워드

인간복제,   윤리적 입장,   종교적 입장,   인간복제의 장점,   인간복제의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