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od Man is Hard to Find 번역, 작가소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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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Good Man is Hard to Find 번역, 작가소개, 토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번역

2. Flannery O`connor 작가 소개

3. Symbolism in 「A Good Man is Hard to Find」

4. Prologue 및 토론

5. 감상문.

본문내용

..
여기서 Misfit는 계속해서 자신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그에 의해 죽임을 당할 가족. 또 노인은 살기 위해서 였을까... 그에게 계속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거듭 말하고 있지만 말이다. 왜 계속 그 부분을 강조 했을까...?
이 글의 제목을 보면 A Good Man is Hard to Find 즉,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라는 말이다. 어쩌면 이것은 현대사회의 비인간적인 행태를 잘 고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왜 굳이 가족들을 다 죽여야 했을까? 우린 처음엔 미궁으로 빠졌지만 토론을 하고 조사를 하면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가 있었다.
또 작가는 기독교 신자로서 이 글에 그러한 것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Misfi의 경우에 그러하다. 종교에 상투성을 벗어나 본질적 믿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던져준다는 점과 더불어 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믿음을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Misfit의 상태를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작품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죽기 직전에 비로소 깨달음을 얻고 눈을 감은 할머니의 죽음을 통해 Misfit이 품고 있는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의심은 녹아 내리게 될 것이며, 우리는 사회적종교적으로 Misfit한 이 세상에서 그가 예수처럼 다른 사람들의 죄를 회개하게 되는 존재로의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마지막 그의 말은 깊은 여운을 남기게 한 채 이야기를 맺는다.
“삶에서 진정한 즐거움이란 없어.” 이 부분도 내 마음을 답답하게 했다.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난 이 세상을 살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도 정말 많다고 느껴 왔는데...
이 작품을 연구 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느낀 점도 많았고 유익했다. 조원들 각자 자기 맡은일을 정말 열심히 해서 더욱 좋았다. 이 글의 제목은 비록 좋은 사람은 찾을 수 없다고 하지만 난 아직 세상에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 무척 많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은 찾기 쉽다.. 이런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며.. ^^;; 또한 이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영어영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나는, 이번에 “영미소설개관”이라는 수업을 신청해서 듣게 되었다. 소설 수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미국, 영국의 소설을 접 할 수 있게 되었고, 소설을 혼자 해석해 감에 따라서 독해 능력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이 수업은 지금까지는 교수님과 함께 소설의 본질과 몇 개의 소설을 같이 해석해 나가면서 공부를 해 왔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조별 활동을 통해서 각자 한 작품과, 그 소설의 작가에 관해서 심오하게 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이다.
나는 Flannery O`Connor의 “A Good Man is Hard to Find"라는 작품에 대해서 공부했다. 이 소설을 맨 처음에 읽어 봤을 때에는, 정말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내가 교수님의 가르침 없이 혼자 해석을 해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지 계속 내용 이해는 되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였다. 하지만 이 작품을 찬찬히 읽어나가면서, 조원들과 함께 토의해 보면서 이 작품의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이 소설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여행을 떠난 한 가족이 차 사고를 당하는데, 그때 도와주려고 온 줄 알았던 사람들이 알고 봤더니 그들을 죽이러 온 사람들 이였고, 결국 이 가족이 모두 다 죽임을 당하는 내용이다. 이 소설을 읽고 난 후에, 이 소설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정말 이 세상에서 좋은 사람을 찾기가 힘든 것인지 생각 해 보았다. 아마도 작가는 이 소설에서 살인자와 그들에 의해서 살해 된 한 가족을 통해서 현대 사회의 차가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면, 위와 같은 생각 뿐 만 아니라 또 다른 생각을 거기에 덧붙이고 있다. 이 작품을 쓴 Flannery O`Connor은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이러한 그녀답게, 이 소설에서 그녀는 종교적인 믿음과 신앙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할머니는 구원을 믿기 때문에 예수를 따르지만 그녀 속에는 독실한 믿음이라는 것은 없다. 또 다른 주인공 중에 한 명이자 다른 주인공들은 죽인 Misfit은 자신의 절박한 상황에서 신의 구원을 받지 못했고, 신의 은총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신의 존재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고 있고, 회의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는 할머니를 통해서 더욱 더 신앙에 대한 불신감을 가지게 된다. 나는 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 중에 Misfit이 할머니를 권총으로 쏴 죽이기 직전에, 그와 그녀의 대화 장면이 바로 내가 이 글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장면 중의 하나였다. 그녀는 구원을 믿지만, 동시에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한 그녀와, 예전에는 그녀보다 더 독실한 기독교인 이였지만, 지금은 신의 존재를 믿지 못하고 있는 그와의 절박한 대화에서, 그녀는 자신의 신앙심이 그릇된 것이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것을 보고 그도 역시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특히 이 소설의 제일 끝 부분에서 Misfit의 대사 ”삶에서 진정한 즐거움이란 없어.“ 는 이러한 그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작가는 이러한 주인공을 통해서 현대인의 그릇됨을 비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소설을 쓴 사람은 미국의 한 여성인데, 작가의 생애를 조사 해 보니, 그녀는 몹쓸 병에 걸려서 짧은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수한 작품들을 남겼다. 그녀의 다른 작품들도 살펴보았는데, 그녀의 작품 중에 많은 것이 이 “A Good Man is Hard to Find"와 비슷하게, 기독교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다. 나는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는데 이 소설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종교 생활을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여기 이 소설에 나오는 할머니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에, 내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반성하는 마음이 차차 들기 시작했다. 제발 이 소설에 나오는 ”좋은 사람을 찾아 보기 힘든 세상“이 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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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3페이지
  • 등록일2005.12.20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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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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