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정리

목차

제7강 좌익작가연맹과 문예대중화

제8강 문예계의 이념논쟁

제9강 1930년대 문학의 장작성과

제10강 항전문예와 민족형식론

제11강 연안문예강화와 사회주의현실주의

제12강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과 문예계의 변화

제13강 1950년대의 문예계 비판운동

본문내용

제방, 백가쟁명’이라는 구호의 ‘쌍벽방침’발표. 사회주의 현실주의와 연안문예강화의 극좌적인 해석에 반대, 작가의 개성과 창작의 자유 인정하는 방향으로 문학정책 전환할 것 요구. 공산당이 규제를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 통제하고 사상개조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작품 통해 권이주의에 빠져 있는 공산당과 정부의 관료들 풍자, 비판. 결과적으로 쌍백방침은 토론과 논쟁 통해 국민적 지지기반을 넓히려던 공산당의 애초 의도와 달리 공산당의 입장과 정책의 문제점과 한계 노출.
반우파 투쟁-대대적인 정치운동 일으킴으로써 난국 정면 돌파하고자 함. 관료주의와 종파주의, 주관주의를 반대하는 목적으로 정풍운동 전개, 쌍백방침의 실시과정에서 예상보다 강한 비판 세력의 존재 확인, 이들에 대해 미리 강력한 조치 취함으로써 잠재적 불안 해소하고자 함. 같은 체제 내에서의 입장 차이가 합리적인 논쟁을 통해 해결되지 못하고 물리적인 정치운동을 통해 폭력적으로 해소되는 악순환이 본격화되는 계기.
대약진 운동-반우파 투쟁 거친 뒤 모택동 중심으로 한 공산당은 더욱 좌경화. 1958년부터 이른바 대약진운동 전개. 급진적인 사회주의화를 통해 정치적 결속과 경제발전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 했던 야심찬 계획. 비현실적인 목표와 방식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부작용 초래하여 추진 중단.
급진적 좌파문인들은 사회주의의 기본적 전제인 계급성 부정하는 수정주의 노선이라고 비판, ‘수정주의 문예사상’에 대한 비판운동 전개. 그 결과 온건파 문인들이 숙청당하는 결과 초래, 문예계는 공산당 내의 급진파가 문혁 일으키는 교두보가 됨.

키워드

중국현대문학,   좌익작가,   문예계이념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