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에 따른 관광효과와 개선보완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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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 복원에 따른 관광효과와 개선보완 사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청계천 복원사업의 배경과 의의
(1)사업의 개요
(2)사업의 타당성
(3)사업의 당위성

2. 청계천 복원에 따른 효과
(1) 사회 ․ 경제적효과
(2) 관광효과

3. 청계천의 편의시설
(1) 진출입로
(2) 화장실
4. 청계천 관광효과 증대와 편의시설 개선방안
(1) 관광효과 증대방안
(2) 편의시설 개선방안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난 청계천은 서울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평일 15만명, 주말 30만명이라는 방문객 수를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청계천이 외국에서도 보기 힘든 도심 생태공원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음은 부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청계천이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적지 않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주차공간 부족과 이로 인한 교통 혼잡이다.
청계천 주변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다 보니 관광버스 등이 청계광장 양 옆 도로변에 정차해 관광객들을 내려 놓거나 장시간 불법 주차하는 일이 잦다.
인근 빌딩에서 근무한다는 서용균(37)씨는 "청계천 단체관광객을 싣고 온 버스가 아침 일찍부터 인근 도로에 늘어서 있어 출퇴근 교통혼잡이 더 심해졌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더구나 인근 주차장 위치 등이 충분히 홍보되지 않아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
청계천 인포메이션센터의 자원봉사자 이명자(54.여)씨는 "가까운 주차장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는 시민들이 많다"며 "특히 관광버스 운전사들은 `주차장 정보를 인터넷 등에 올려 쉽게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곤 한다"고 전했다
청계천변 보행로 등도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지적이다.
유모차 등을 끌고 나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노약자 등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지만 청계천 안내지도나 징검다리 이외의 교량, 충분한 휴식공간 등 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는 여전히 부족하다.
두살 난 손자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온 이은돈(72) 할아버지는 "징검다리밖에 없어 어떻게 건너야 할지 난감했다"며 "하천 중간중간에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목재 다리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나온 홍재선(35)씨도 "벤치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안내판이 없어 왔던 길을 거슬러 출입구를 찾아 가기도 했다"며 "곳곳에 청계천 안내지도를 마련해 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계천 주변 빌딩들은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화장실 몸살'을 앓고 있다.
청계천에 공중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어 인근 빌딩 화장실을 개방해 이용토록 하고 있지만 화장실 수가 한정돼 있다 보니 엄청난 이용객 수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청계천 인근 빌딩의 1층 화장실은 대개 주말 이용객 수가 1천명을 넘어서며, 청계광장 앞 C빌딩의 경우 지난달 220만원이던 수도요금이 이달은 600만원 정도로 뛰어올랐다.
화장실 개방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이나 개방 보조금 혜택이 주어지지만 청계천 개통 이후의 증가분을 보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밖에 청계천 인근에 밀집해 있는 각종 도매상들은 편도 2차로로 좁아진 도로에다 불법 주.정차 단속까지 강화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
청계3가 대림상가에서 공구상을 운영하는 백운현(59)씨는 "청계천 복원 후 주차단속이 심해져 차를 댈 수 없게 되자 손님들이 아예 오지를 않는다"며 "`생계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계천관리본부의 박호영 경영관리팀장은 "청계천 개방 후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하지만 모든 요구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는 없는 만큼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5-10-30>
청계천을 한 번이라도 다녀온 이라면 위의 기사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주차문제야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차치해 둔다고 해도 화장실의 부족으로 불편을 주는 것은 기본적인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이제 청계천이 선보인지 고작 1달이 지났을 뿐이다.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방문자가 1달동안 600만이 넘었는데 화장실이 부족한 것은 서울시도 어쩔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방문객의 불만이 계속된다고 해서 화장실을 갑작스레 늘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예산 낭비가 되어버릴 수 있는 문제이므로 신중히 고려하여 볼 사항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행로가 너무 협소하여 이동하는데 불편을 준다. 실제로 본인도 이동을 하는데 매우 불편함을 느꼈다. 이 역시도 하루 빨리 개선되어 방문자에게 더 이상 불편을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마치고 개장을 하지 1달여의 시간이 지난 현재 청계천의 방문자는 627만명에 달한다. 매일 21만명의 엄청난 인파가 방문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청계천복원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는 매우 폭발적이라고 하고 볼 수 있다.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지역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로서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청계천 복원에 따른 긍정적 효과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는 관광일 것이다.
청계천 복원으로 인해 우리는 단순한 관광효과를 넘어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서울시의 지원을 중심으로 추친하는 관광컨텐츠와 관광상품을 적극개발하여 관광수익을 올릴 방안을 노력하고 관광공사와 관광기업차원에서 보다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을 개발하여 인바운드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국가적 차원의 이익으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청계천의 불편사항인 교통주차문제, 화장실의 부족, 보행로의 협소와 같은 문제는 조속히 개선하여 더 이상 방문객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단순한 시설에서의 개선차원이 아닌 관광편의시설의 확충으로 이어져야만 진정한 관광지로써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청계천의 편의시설의 개선확충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컨텐츠와 상품을 통해서 청계천은 시민의 도심 속 휴양지 기능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로써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청계천복원사업 (http://cheonggye.seoul.go.kr/)
네이버 Hi-seoul 블로그 (http://blog.naver.seoulites)
인터넷 검색‘네이버’(htt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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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15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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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2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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