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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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자병법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손자병법 13편의 주요내용 요약
.손자병법이 군사고전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이유
.변증법과 공격 / 방어
.나폴레옹 초기작전과 손자병법

본문내용

保而全勝을 위한 不敗之地의 확보, 즉 불패의 태세를 강조하고 있는바 守備에 중점을 둔 손자의 攻守論에 대한 辨證法的 解釋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守備만으로는 이길 수 없고 승리의 길은 오직 攻擊에 있다는 손자의 不可勝者 守也, 可勝者 攻也와 연결 지어 보면 現行本이나 竹簡本 모두 ‘스스로를 지키는 가운데 승리’하기 위해 이편의 병력을 보존하면서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압도적인 形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연하면, 힘의 균형이 我側에 불리하다고 판단 될 때는 일단 攻擊을 중지시키고 지키는데 전념하지 않으면 안 되며, 언제나 攻勢로 전환 할 수 있는 對備態勢를 갖춤으로써 결국 攻守 모두에서 행동의 자유를 확보하고 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병력을 集中함으로써 必勝不敗의 기반을 구축하라는 뜻으로 보여 진다.
다만 攻勢와 守勢를 논할 때 攻勢는 積極戰法이요, 守勢는 半 積極的인 消極戰法이라고 한다면, 積極과 消極의 차이가 있을 뿐 이라고 보여 지며, 攻擊 시에도 적에 대비하는 태세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守則不足 攻則有餘 나 守則有餘 攻則不足을 해석 하는데 있어서 攻과 守를 攻擊하는 힘과 이를 받아 맞서는 힘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적에 대한 對備態勢는 攻勢와 守勢의 두 가지가 있다는 뜻에 초점을 두어 해석함이 옳을 듯하다.
4. 나폴레옹이 初期作戰에서 즐겨 사용하여 승리한 戰爭의 原則과 孫子兵法
나폴레옹은 孫子兵法의 애독자였으며 출전 시에는 언제나 휴대했다고 한다.
손자의 무엇에 매료되고 어느 정도 감동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폴레옹의 전략 속에서 그 이유를 유추해 낼 수는 있다.
나폴레옹 당시 프랑스 군대는 質量에 있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었는데 특히 國民 皆兵制에 의한 徵兵制가 실시되고 국민의 군대는 사명감에 넘쳐 있었으며, 실전 경험이 많은 하사관 출신의 장교들이 많아서 實兵指揮에 능한 군대였다.
다만, 단시간에 만들어진 병졸들은 전투 기량 면에서 충분치 못했으나 혁명의 와중에서 피를 흘리는 전란에 익숙해 있었다. 나폴레옹은 이러한 군대의 특색을 살려 전략전술을 구사했으며, “集中과 分散”, “中央集權과 隸下分權”, “靜과 動”, “正攻法과 奇襲”, “機動과 火力”, “前進과 後退”, “攻擊과 防禦” 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효율적이면서 안전한 군대 운용으로 작전 목적을 달성했다. 이정완,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군사전략 사상", 군사논단, 제10호(1997), p.278.
나폴레옹 전략의 제 2의 특색은 決戰戰略에 있었다. 적의 戰力 核心(目標)에 적보다 우세한 戰力(手段)을 集中하고 돌파나 포위, 각개격파나 일괄격파 등 가장 효과적인 戰術(方法)로 상대방에게 決戰을 강요하고 追擊에 의해 철저하게 적을 擊破하여 적의 戰意를 꺾고 작전 목적을 단기간에 달성하려는 전략이며, 糧食(補給)을 적으로부터 구한다는 전략을 구사했다. 상게서, p.279.
나폴레옹 초기 40전 連勝을 전략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신속한 機動에 의한 兵力의 集中이었다. 적의 병력을 견제하여 여러 곳으로 分散시키고는 決戰場에 그의 병력을 集中하여 적의 주력에 대해 相對的 優勢를 확보함으로써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 이종학(2004), 전게서, p.244.
이상과 같은 나폴레옹의 전략과 戰爭原則은 여러 면에서 孫子兵法과 연계성을 가지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集中의 原則이다. 손자는 虛實 篇에서 形人而我無形 則我專而敵分, 我專爲一 敵分爲十, 是以十攻其一也, 則我衆而敵寡 能以衆擊寡者 則吾之所與戰者約矣(적의 配置는 露出시키고 우리의 배치는 적이 알지 못하게 한다면, 곧 나는 集中 할 수 있으나 적은 分散된다. 우리는 하나가 되고 적은 나뉘어져서 10이 된다. 이것이 10으로서 1을 攻擊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衆(많은)이 되고 적은 寡(적음)가 되며, 능히 衆으로서 寡를 치면 적은 언제나 약하여 승리하기 쉬운 것 이다)라고 하였다. 위 내용에서 ‘專’은 우리가 병력을 集中하여 相對的 優勢를 달성하는 것이며, ‘分’은 적이 우리의 意圖나 配置狀態를 알지 못하므로 병력을 分散配置 할 수밖에 없다는 것 즉, 힘의 分散을 말한다.
둘째, 速戰 速決原則이다. 손자는 作戰 篇에서 兵聞拙速, 未睹巧之久也(전쟁은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速戰速決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巧妙하게 전쟁을 수행해도 오래 끌어서 국가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하였다. 이 내용은 나폴레옹의 短期 決戰 戰略과 맥이 통한다. 이미 결정을 내려서 시작한 싸움은 주저함이 없어야 하며, 攻擊法을 바꿔가며 또 다른 수단을 찾느라고 시간을 끄는 공격으로 성공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는 말이다.
셋째, 敵地 식량 조달 원칙이다. 손자는 역시 作戰 篇의 국가 경제와 관련된 언급 속에서 因糧於敵, 軍食可足也(糧食은 敵地에서 自給自足할 때 대량의 군량 조달이 용이해진다)라고 지적하고, 智將務食於敵, 食敵一鐘 當吾二十鐘, 稈一石 當吾二十石이라 하여, “明敏한 將帥나 指導者는 적지에서 식량을 획득하는데 힘쓴다. 적의 1鐘을 활용하는 것은 자국에서 수송하는 20鐘의 분량과 필적하고 콩깍지나 볏짚 120근은 자국의 2,400근에 해당한다.”고 하여 적지에서 自給自足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서 鐘은 容量의 단위로 1鐘은 6석 4두(약 120ℓ), 石은 重量의 단위로 1石은 120斤(약 30kg)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나폴레옹 역시 大軍을 끌고 遠征에 나서면서 적으로부터 양식을 구한다는 전략을 구사했다.
<참고문헌>
노태준, 손자병법, 서울 : 흥신 문화사, 2003.
이병호, 손자 - 군사사상과 병법이론, 울산 : 울산대출판부, 1999.
이선호, 승전의 고대병법, 성공의 현대전략, 서울 : 팔복원, 2005.
이종학, 클라우제비츠와 전쟁론, 서울 : 주류성, 2004.
이종학, 전략이론이란 무엇인가, 대전 : 충남대출판부, 2005.
佐藤堅司, 孫子の 思想史的 硏究, 東京 : 風問書房, 1962.
이정완,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군사전략 사상”,「군사논단」, 제 10호, 1997.
http : // 100.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일 : 20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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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20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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