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수합병(M&A)의 특징과 성공실패 사례분석(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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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인수합병(M&A)의 특징과 성공실패 사례분석(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문
Ⅰ.M&A(기업인수합병)의 이해
1.M&A의 정의
2.M&A의 목적
3.M&A의 유형 및 방법
4.M&A의 절차
Ⅱ.M&A(기업인수합병)의 특징
1.M&A의 장단점
2.M&A의 성패요인
Ⅲ.M&A(기업인수합병)의 사례분석
1.M&A성공사례(SK케미칼과 삼양사의 합병)
2.M&A실패사례(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합병)
맺으며
참고자료 및 사이트

본문내용

혼선을 빚은 것도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정부와 채권금융기관들의 방향성 없는 처리 방침이 부실을 키웠다. 정부는 하이닉스가 부실화된 이후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시장원리를 거스르는 쪽으로 채권단을 원격조정하기도 했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도입해 하이닉스를 소급 적용토록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2000년 PDP사업부문이 분사된 데 이어 2001년에는 통신단말기사업부와 통신ADSL사업부가 각각 현대큐리텔과 현대네트웍스로 분사돼 나갔다. 2002년에는 TFT-LCD사업부문인 하이디스가 중국에 38억달러의 가격에 팔렸다.
채권단도 지원안을 꾸준히 마련했다. 2001년 10월 채권단은 3조원 가량의 출자전환과 6,500억원의 현금을 지원키로 해 하이닉스의 숨통을 겨우 살려 놓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지속되는 반도체경기 악화로 영업환경이 더욱 나빠지자 2003년 2월 채권단은 소액주주의 거친 반발에도 불구하고 21대1의 감자를 단행했다. 감자로 인해 하이닉스의 자본금은 26조2,175억원에서 1조2,653억원으로, 주식 수는 52억3,997만주에서 2억4,952만주로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의 무담보채권 1조9,000억원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을 실시했다. 또 잔여여신 3조2,900억원은 2006년까지 만기를 연장, 회생의 계기를 다시금 마련했다.
맺으며
기업의 구조조정 성격을 띈 M&A의 성공과 실패사례는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한다.
첫째, 통합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였는가.
SK케미칼과 삼양사의 경우 적자를 내고 있는 사업부를 기업에서 제외하여 서로 동등한 조건에서 통합법인을 설립하였다. 섬유시장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공급과잉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통합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따라서 통합된 기업에 대해 양사모두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사업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적자를 내고 있던 폴리에스테르 사업이 통합 후 대량 생산력으로 흑자를 달성하게 되어 +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현대전자와 LG반도체는 결과적으로 현대전자 측에서 인수하였기 때문에 초반부터 인수금액에 대한 부담을 띄고 있었다. 또한 반도체시장의 흐름에 따른 자연발생적인 통합이 아닌, 정부 주도하의 이른바 ‘정략결혼’식의 M&A가 이루어졌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두 기업을 통합함으로써 외형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였지만 이후 세계경제에서 반도체가격의 급락으로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게된다. 시장경제의 필연성을 무시한 외형적 구조에만 지나치게 치우친 M&A의 결과는 자명한 것이었다.
둘째, 통합으로 인한 조직구성원들의 이질감과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SK케미칼과 삼양사는 통합법인을 설립할 당시 종업원을 그대로 ‘옮기는’ 과정에 불과하였다. 오히려 그들의 숙련된 기술력을 활용하였고 가장 민감한 부분 중에 하나인 인력삭감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조직구성원들의 별다른 마찰 없이 통합을 가능케 하였다. 따라서 노사갈등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었으며 통합 후에도 최고경영자가 일선에 있는 노동자들과 직접 만나서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 후의 긍정적인 성과를 제시함으로써 조직체 변화로 인한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신뢰감으로 바꾸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LG반도체는 현대전자에서 인수되는 기업이었기 때문에 빅딜추진 과정에서 반도체 직원들의 반발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종업원들은 'LG반도체 사수 및 생존권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준법투쟁에 돌입해 생산라인 가동에 일부 차질을 주기도 하였으며 합병되기 전에 사원의 30%가 명예퇴직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안을 내놓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사원이 퇴직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에 현대는 "LG 직원에 대해 평등한 대우를 하고 2000년 말까지 고용을 보장하겠다" 고 밝혔지만 LG 직원들은 이것이 현실적으로 지켜질 지에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양사 통합과정에서 LG반도체의 주요 연구원들이 외국 업체로 옮겨간 것에서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이들은 중국대만 등 해외경쟁업체로 진출하여 기술력의 노출가능성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하이닉스로 개명을 한 후 최근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전히 두 기업 간의 문화의 이질성은 통합의 성공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셋째, 재무구조와 미래의 수익창출 능력에 대한 분석을 정확히 파악했는가.
SK케미칼과 삼양사는 적자인 사업을 통합하여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공동마케팅을 벌이고 질을 개선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지킬 수 있었다. 이것은 흑자경영을 가져와 적자에서 오는 금융비용을 줄이고 부채비율을 낮춤으로써 유동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양사에서 적자사업부를 제외한 기존의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한 영업활동의 실적호전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크게 향상되었다.
현대전자와 LG반도체는 통합당시부터 엄청난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었다. 양사모두 반도체기업의 후발업체로서 대규모 시설투자비를 차입금에 의존한 것이 원인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반도체 가격의 급락과 만기가 도래하는 외채의 채무 부담금으로 합병 후 4년간 적자 합계는 11조8211억원에 이르렀다. 수익창출 능력을 평가하여 기업을 존속시킬 것인지 청산시킬 것인지를 결정하고, 담보 유무 등을 감안하여 이해관계자간에 비용과 편익을 공정하게 나누도록 하는 것이 주가 되야 했으나 기업의 기존 재무구조와 미래 수익창출 능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간에 합의를 도출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기업을 합치거나 쪼개는 외형적인 구조조정에 치중한 것이 실패하게 된 주요인이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M&A(기업인수ㆍ합병)/ 지호준/ 법문사
기업인수 합병(M&A)에 관한 법적 연구 / 김남이
M&A 게임의 법칙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인수합병 성공전략)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 마크 L. 서로워 이병남 옮김 / 더난출판
글로벌 시대의 M&A 사례 (1) / 제갈 정웅, 최도성, 곽수근 지음 / 창해
동아일보 http://www.donga.com/
매일경제 http://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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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17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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