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H. carr의 강의인 책 '역사란 무엇인가'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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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 H. carr의 강의인 책 '역사란 무엇인가'의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역사가와 사실

제 2장 사회와 개인

제 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 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 5장 진보로서의 역사

제 6장 넓혀지는 지평선

본문내용

객관적 경제 법칙으로의 신앙으로부터,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의하여 자기 자신의 경제적 운명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 사회 정책은 경제정책과 함께 나아가고 있고, 실제로는 경제정책이 사회 정책 속에 통합되어 버린 것입니다.
- 오늘날에는 과학과 자연의 객관적인 법칙을 탐구하고 확립하기보다는, 작업을 위한 가설을 만들어 이에 의해 인간이 자연을 자신의 목적에 도움이 되도록 자기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일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과 사회는 의식적인 노력에 의하여 우리 눈앞에서 스스로 변하기도 했고 변화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 합리적 과정을 적용하여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현상의 통제를 통해 개선해 나가려는 인간 능력에 대한 의식이 이처럼 고양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혁명의 중요한 한 측면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성 역할의 확대
- 이성의 확대라는 것은 “개인화”라고 이름 지은 과정 - 문명의 발전에 따른 개인의 기능과 직업, 그리고 기회의 다양화 - 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 오늘날 전 세계를 통해서 원시인들 모두가 복잡한 기계의 사용법을 배우고 있고, 이를 통해서 사고를 하고 이성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혁명 - 이성의 확대 - 은
지금 막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혁명의 기세는 과거 30년 간 급속히 발전해 온 기술적 발달에 뒤지지
되었다. 자기의식의 시대에서 역사가는 자기의 행위를 알 수 있게 되었고, 알지 못하면 안 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 본위의 자본주의로부터 대규모의 자본주의로 전환됨에 따라 생겨난 산물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이 이성을 의식적으로 활용시켜 자신의 환경을 변형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자기 자신을 변조한다는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성의 확대는 역시 20세기 혁명의 중요한 측면으로 여겨진다.
않는 속도로 맹렬히 달려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성의 남용
- 사회에 있어서도 지배 집단은 많건 적건 강제적 수단을 이용해서 대중의 의견을 조직,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이 딴 방법보다 나쁘다고 생각될 때는 이것이 이성의 남용이라는 성격을 나타낼 때일 것입니다.
- 합리성을 숭배한다거나 현대 사회에 있어서 확대된 이성의 역할을 부정한다는 것은 구제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성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철두철미하게 인식하는 데 구제책이 있을 것입니다. 기술 및 사회적 혁명의 결과로 사회의 모든 차원에서 이성 활용의 증대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것이 결코 유토피아적인 몽상만은 아닐 것입니다.
※ 세계적 균형의 변화
-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수백만 인구에게 현대적인 기술과 공업과정이 확대되고, 교육과 정치의식의 보급이 시작되어 이들 대륙의 면목이 일신되어 나가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 세계적 국면의 변화에 따라서, 세계 문제에 대한 영국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저하되었고, 아마 영어 사용 국가 전체에 대해서도 저하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넓혀지는 지평선
- 이성의 확대란 본질상 지금까지 역사 외부에 있던 집단과 계급, 민족과 대륙이 역사 가운데 출현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근대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매일 증가하는 많은 민중이 사회적, 정치적인 의식을 갖게 되어 과거와 미래를 갖는 역사적 실체로서 각자의 집단이 자각하게 되는 것이고, 완전히 역사에 등장한 시기입니다.
- 세계사는 여러 국가가 부차적인 위치에 놓이는 연속과정 속에서 움직인다. 물론 그들 국가의 문제도 다루어지겠지만, 그 나라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높은 연속성에 대한 관련성과 종속 관계에서 그 나가라 인류 공동의 복지에 이바지한 시기와 정도에 따라서 야기될 것이다.
※ 고립되는 것은 누구인가?
- 과거 400년간 영어사용 세계의 역사가 역사상 위대한 시기였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취급하고, 그 밖의 다른 것은 모두 변두리 부분으로 취급한다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왜곡된 견해입니다.
- 이제 폭풍은 먼 외부 세계에서 거세게 불어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사용 국가에 사는 우리들이 모여앉아서 다른 나라
역사의 흐름 속에서 발견된 모든 발명, 혁신, 신기술은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모두 지니고 있다. 역사상의 모든 위대한 발전에는 지불되어야 할 희생과 손실이 있으며, 부딪치지 않으면 안 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걱정되는 점은 이런 진보가 아니라, 따른 나라의 지도 계층이 이러한 발전에 맹목적이고 몰이해하는 듯 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이다.
세계사는 모든 나라의 역사를 합쳐놓은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러한 일반적인 왜곡을 바로잡아 주는 일이야말로 대학의 의무입니다.
영어 사용 국가는 변화를 역사에서의 발전적
와 다른 대륙들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의하여 우리 문명의 은혜와 축복에서 멀어져가고 있다고 수군거리는 사이에, 오히려 세계의 움직임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 우리 스스로가 고립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래도 그것은 움직인다.
- 나 자신은 의연히 낙관주의자입니다. 루이스 네이미어 경이 강령과 이상은 피하라고 나에게 훈계할 때, 오크쇼트 교수가 우리는 특별히 어떤 곳으로 가는 것도 아니며, 중요한 것은 보트를 뒤흔드는 사람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이라고 나에게 말했을 때, 포퍼 교수가 조그만 단편적 공학을 이용하여 귀엽지만 낡아빠진 T형 포드를 언제까지나 몰고 다니기를 원할 때, 트레보 로퍼 교수가 절규하는 급진주의자들의 콧등을 내려칠 때, 그리고 모리슨 교수가 건전한 보수주의 정신으로 집필된 역사를 위하여 변호할 때, 나는 격동하는 세계, 진통에 괴로원하는 세계를 응시하며 어느 위대한 과학자의 고풍스런 표현을 빌려 대답할 것입니다. “그래도 - 그것은 움직인다.”
요인으로 보아야 하며, 이성은 변화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한 길잡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영어사용 세계의 지식인과 정치사상가 사이에 이성에 대한 신뢰가 엷어져 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계에 대한 빈틈없는 감각이 상실되는 것이 문제이기에, 이것을 해결한다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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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20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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